숙소 주변이 올레길 일부분이라 하여
아침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바다쪽으로 검은 구름이 몰려 있는걸 보니 일기 불순한가 봅니다..
유채꽃입니다..
UFO 모양의 팬션이 있네요~~..
연자방아 까지 와서 되돌아 갑니다..
돌담과 보리밭~~
이국적인 나무 모습과 보리밭~~
어제저녁 숙박한 곳은 금으로 도배된 집이라네요~~...
신선이 머무는 방선문 계곡으로 향합니다..
우산을 든 채로~~
계곡이 말라 있습니다..
주위에는 돌에 글로 새겨진 비석이 네곳 있답니다..
옆이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
우의를 쓰고 삼나무 빽빽한 숲길을 걷습니다..
아담한 연못도 있구요~~
산머리에 걸린 옅은 구름이 신비감을 자아냅니다~~
절물오름으로 향합니다..
빽빽 합니다~~
산책길 옆으로 목공 기능장 작품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제 절물오름 너나들이길로 갑니다..
주변 풍경입니다..
상산나무가 많아 그윽한 향기가 끊임없이 풍겨 옵니다~~
이런 길도 있답니다~~
나뭇가지에 빗방울이 보석처럼 열려있고, 나무를 둘어싸고 있는 덩굴식물로 인해
Y자형 나무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주변은 신록으로 밝게 보입니다..
여기도 천남성이 많이 있네요~~..
조릿대 군락지도 있군요~~..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라고 가르치네요~~...
비맞은 현호색과 흰제비꽃~~
너나들이길 3Km만 걷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2박할 팬션에 짐을 풀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숙소 방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아름답답니다~~
믿거나말거마 박물관으로 갑니다~~
그중 몇개만 소개 합니다~~..
공룡알 화석~~
암몬조개 화석~~
지구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자동으로 굴러가는 공~~
광고전단지와 세금고지서로 만든 금발소녀상~~
세계에서 가장 작은차~~
18일 일정은 비오는 속에 마치고 20일 일정이 시작됩니다..
아침 차창 밖으로 바라보니 바위에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제 저녁 술을 제법 마시고 늦게 출발하여 공천포 식당에서 해삼 물회로 점심을 듭니다..
해삼과 홍삼이 그득 합니다..
가격은 1인당 12,000원~~
점심식사후 섭지코지로 향합니다~~..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등대 앞에서 바라본 모습~~
성산일출봉으로 갑니다~~
구름에 쌓여 있습니다~~
오르다 뒤돌아 본 정경~~
등경돌 바위~~
바위들이 독특합니다~~..
장상에 왔는데~~....ㅠㅠ
저 밑으로 보여야 할 분화구가 자욱한 안개로 그만 ....
아쉬움을 달래면서 내려옵니다~..
애꿎은 바위만 봅니다~~~
저 건너 우도가 보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자나무 숲으로~~
벼락맞은 비자나무~~
천년이나 된 비자나무입니다~~..
비자나무에 콩란이 잔뜩 달려 있네요~~..
이런 비나자무도 있답니다~~..
연리목 비자나무~
새천년 비자나무~~..
비자나무 열매~~
비자림을 나와 김녕미로공원으로 향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나 봅니다~~..
미로공원 안으로 출발합니다~~..
미로공원 안쪽은 나무들로 벽이 되어 있답니다~~..
안에서 헤메다 만나면 이런 문구가~~...
이런 지형지물을 잘 익혀야 한답니다~~...
갈림길도 나오고~~..
가다 만난 사람들 또 만나고~~..
세상에~~....
쉬운줄 알았는데~~..
찾은줄 알았는데????..
저 건너편으로 다시 가야하니~~.....
간신히 목적지를 찾았네요~~...
20분 걸렸답니다~~
다시 돌아가 보니 몇번 헤메게 된답니다~~..
ㅎㅎ 입구 랍니다...
이곳이 아닌줄 알고 다시 돌았지요~~...
제주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이곳에서~~..
그런데 번호표 받고 30분 기다렸답니다~~....
제주 흑돼지를 두툼하게 가져와서 잘게 썰어 준답니다...
맛이 있네요~~.... 소주도 제법 들어 갑니다~~
마지막 일정은 이중섭 거리~~..
비탈진 거리지만 붐빕니다~~..
여기서 마지막 맥주 한잔~~...
숙소에서 아침 천지를 닮은 소천지를 갑니다..
올레길중 멋진 곳인 모양 입니다~~..
올레길 표식~~
부부가 운영중인 팬션인데 환경이 깨끗하답니다~~..
12시 한일블루나래호를 타고 완도를 거쳐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