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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데미지
「1」
크리티컬 데미지
C r i t i c a l D a m a g e
검은색 차이나카라 교복을 입은 십 여 명의 학생들이 밤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하나 같이 담배를 입에 물고 연기를 연거푸 뿜어댄다. 그들의 주변은 안개가 진 것 처럼 흐렸다.
그들이 거리를 지나갈 때 마다 다른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약속한 것 처럼 허리를 굽혀 예의를 갖추었다.
머릿수는 차이나카라를 입은 학생들 보다 많았지만 저항 할 의지는 보이지 않았다.
" 이게 얼마만에 받아보는 인사냐? "
" 그러게 말이다. 이종수 때 잠깐 받아보고 거의 일년만 인 것 같은데. "
" 기분은 째지는데? 야 인사 똑바로 안해? "
이 거리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었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의 동선이 특히 많은 곳이었다.
지금 처럼 주위가 어두워 질 때면 이곳은 그야말로 무법지대. 치안이 닿지 않는 학생들만의 나라로 변했다.
" 정말 이게 전부에요···. "
전봇대 아래에서 금전갈취가 벌어지고 있었다. 역시나 대정고의 학생들이었다.
서너명에게 포위 된 채로 한 학생은 겁에 질려 있었다. 교복을 보아 우상고의 학생이었다.
다른 학생들은 혹시나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눈치를 보며 그대로 지나쳐 갔다. 대정고의 학생들은 신경쓰지 않고 갈취를 계속했다.
" 야 그럼 그 시계라도 내놔. "
" 이건 정말 안되는데···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
" 이게 미쳤나? "
결국에 맞고야 말았다. 학생은 시계는 물론 메고 있던 가방까지 빼앗기고 졸지에 빈털털이가 되어 버렸다.
돌려 달라고 애원하는 학생에게 대정고의 학생들은 최소한의 동정도 배풀지 않았다.
" 그동안 현상태 덕 보느라 좋았지? 하지만 이제 끝이야. 흑룡의 시대가 열렸다구. 대정의 시대가 열렸다구! "
대정고의 학생들은 일제히 우상고의 학생을 구타하기 시작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죽을 때 까지 패주어라.' 라는 철수의 명령을 그대로 실행해 옮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철수 만큼의 위인은 되지 못했다. 인정사정 보지 않고 딱 죽기 직전 까지 패주었다.
어느새 일을 마친 대정고 학생들은 사라졌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학생의 옆에 한 남자가 다가와 우두커니 섰다.
전봇대 불빛에 남자의 얼굴이 살며시 비추었다. 그는 쓰러진 학생을 경직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도저히 있어선 안될 일이야. 도대체 인천이 어떻게 되려는 거야···. "
남자는 분노의 이를 갈았다. 그 소리가 거리를 지나가는 학생들의 귀를 긁었다.
한동안 쓰러진 학생을 보며 고뇌에 빠져 있던 그 남자는 어디론가 종적을 감추었다.
크 리 티 컬 데 미 지
" 왔냐···전국도. "
" 현상턱은 어때? "
국도가 병실 안으로 들어서자 세 명의 남자가 그를 맞이 했다. 창식과 원호와 문식이었다.
" 우리도 창식이 연락 받고 방금 왔다. 잠들어 있어. "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잘못 되도 한참 잘못 됬어. "
" 완전히 당한거지. "
네 남자는 눈은 상태를 주시 하면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잠시 잠 들어 있을 뿐이었지만 죽어버린 것만 같은 말도 안되는 기분은 떨쳐 버릴 수 없었다. 그만큼 혼란스러웠다.
국도는 밤거리에서 보고 온 광경을 이야기하며 허망한 심정을 토했다. 가만히 듣고 있는 세 사람도 그 곳에 있던것 처럼 이를 갈았다.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막아야 하지만 막을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할 뿐 이었다.
" 어떻게 해야 하냐? "
"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어. 김철수는 우리의 소속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를 손아귀에 쥐고 있어. 게다가 두뇌 역할을 하는 황동명이 녀석의 옆에 있는 이상 전면승부는 더이상 무의미해. "
"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결전에 현상태를 내세워 일 대 일 승부란 변수를 내놓았던 거지. "
" 유일한 변수도 부질 없는 짓이 되어 버렸으니 정말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일지···. "
해결책은 없었다. 그와중에 상태의 힘 없는 숨소리만 자꾸 들려오니 마음은 더욱 더 무거워 진다.
문식이 소의자에 걸터 앉아 미간을 좁혔다.
" 그나저나 한병용은 이대로 지켜보고만 있을 거냐? "
" 김철수의 그늘 아래 있는 녀석이야. 지금 건드렸다간 이득 볼게 없어. 아직 때가 아니다. "
창식은 손에 쥐고 있던 휴짓조각을 사정 없이 구겼다. 부시식- 하는 소리가 들렸다.
" 일단 기다려 보자. 한병용은 때가 되어 생각해도 늦지 않아. "
" 기분도 꿀꿀한데 술이나 한 잔 하러 갈래? "
" 나도 그 말 하려던 참이었어. 술이 들어가야 좀 살 것 같다. "
네 사람은 병실을 나갔다. 그리고 병상 위에 홀로 남은 상태가 눈을 서서히 떴다. 다 듣고 있었던 것이다.
상태는 허리를 일으켜 앉았다. 머리가 지끈 거려 인상을 찌푸리다가 병상에서 내려와 창틀로 갔다.
창 밖을 넌지시 바라보던 상태는 답답한 마음에 창 문을 열었다. 시원한 새볔 바람이 머리를 쓸고 들어왔다.
" 김철수··· ···. "
철수의 이름을 흘리던 상태는 다시금 창문을 닫았다. 바깥 소음은 사라져 버리고 상태는 다시 병상으로 올라갔다.
침상 머리 맡에 얼굴을 그대로 파묻고 김철수의 얼굴을 떠올려 보았다. 가슴이 떨려 왔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두려움 공포 열등감 따위가 그의 가슴을 짓눌렀다.
파가각!
하는 타격음이 상태의 귀에만 들렸다. 철수가 자신에게 관절기를 시행 했을 때 느꼈던 고통이 전해져 왔다.
상태는 생각을 떨쳐 버리며 앞으로 돌아 누웠다. 천장이 보인다. 그는 어제의 싸움을 회상 해보았다.
장면 하나 하나를 냉철히 분석해 봐도 완벽한 자신의 패배 였다.
' 이길 수 없는 존재란 말인가···. '
상태는 다시 눈을 감았다. 조금 쉬다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C r i t i c a l D a m a g e
병원 근처에 작은 호프로 발걸음을 하는 네 남자. 호프집 간판 아래에는 '청소년 출입 금지.' 라는 글자가 빨간색으로 적혀 있다.
오십대 초반 쯤 되어 보이는 호프집 여주인이 그들을 빈 자리로 안내했다. 둘 씩 짝지어 마주 앉은 남자들은 술과 안주를 시켰다.
곁눈질로 수상쩍다는 눈초리를 보내던 여주인은 이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듯 했다. 국도의 외관을 보아 더이상 의심의 여지는 없었다.
준비되어 있던 것 처럼 단시 후에 그들이 주문한 음식이 대령했다. 문식이 담배를 입에 물고 말했다.
" 그러니까 우상고 한 명이 대정고 열 댓 명한테 집단으로 다구리 맞았다 이거 아니야. "
" 그래,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더라. "
국도의 말에서 탄식이 묻어 있었다. 가만히 술 잔을 기울이던 창식이 말을 했다.
" 또 김철수가 학교 규모적으로 금전갈취를 한다지. 우리 학교 녀석들도 내 눈치를 살피면서 돈을 걷어다 바치는 모양이야. "
" 말세야 인천의 말세. 어떻게 막을 방법도 없으니 나 원 참···. "
원호가 허탈하다는듯 고개를 젓더니 술을 한 모금 마시고 말했다.
" 그나저나 황동명의 이번 수는 기가 막혔어. 한병용을 이용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
" 그러게 말이다. 녀석을 통해서 우리를 다른 곳으로 유인해 놓고 현상태랑 장창식 너를 밟겠다. 그런 목적이었겠지. "
" 하지만 거기서 현상태가 일 대 일을 선언 해버리니 자존심 때문에 김철수가 거절 할 수는 없었겠고. "
국도도 술을 입에 적시고 술 잔을 상 위에 탁- 하고 내려놓았다.
" 그러면 뭐하냐. 결국 졌는걸. "
" 어이가 없을 뿐이지. 솔직히 김철수가 강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현상태가 그렇게 깨질 줄은 몰랐다. "
" 이미 지나간 과거는 털어 버리고 앞 일에만 신경 쓰자. "
창식이 화제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김철수의 만행을 해결할 방도를 찾고자 했다.
" 방법은 하나 뿐이야. 우리들 중 한 명이 김철수를 잡는 것. 그 것 뿐이지. "
" 맞아. 개념 막장인 대정고라도 황동명이 있는 이상 명분은 중시 하잖아. 그래서 이번에도 일 대 일이 성사 된거니까. "
" 정당성. 모두가 보는 앞에서 정당하게 김철수를 쓰러뜨린다··· ···말이 쉽지. 김철수를 잡을 자신 있는 사람 있어? "
문식이 묻자 대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문식이 다시 말을 이어갔다.
원호는 그의 빈 술 잔을 채워 넣었다. 문식에게 세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사이에 잔에 쪼르르- 술이 따라졌다.
" 현상태 밖에 없어. 이 개같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상태다. "
" 거기까지. "
국도가 문식의 말을 끊었다. 살짝 취기가 오른 모양이었다.
" 좋아 인정은 한다. 현상턱이 강하다는걸 부정하지는 않아. 하지만 네 말은 좀 기분이 나쁘게 들려서 말이지. "
" 뭐? "
" 네 능력부재를 우리들한테 까지 성립시키지 말란 말이다. 나도 충분히 강해. "
" 그래서 네가 김철수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거야? "
" 봐. 또 기분 더럽게 얘기 하잖아. "
보고 있던 창식이 미간을 좁혔다. 술 잔이 상을 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 그만들 해라. 지금 우리 끼리 이럴 때가 아니야. "
" 그래 장창식 말이 맞아. 문식아 그리고 전국도. 거기까지 하자. "
" 후··· ···. "
원호도 창식과 함께 두 사람을 제지 시켰다. 그러자 긴 숨을 내쉬던 국도는 갑자기 상 위에 그대로 엎어졌다.
" 이 자식 원래 이렇게 술이 약했냐? "
" 이 텅빈 머리도 골치란게 아픈 모양이지. 왜 그럴때 잘 끊기잖아. "
" 뭐라고 했어 씁···. "
국도가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들었다. 누가 자기 험담을 했냐는듯 세 사람을 노려보더니만 얼마 안가 다시 엎어지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보며 가볍게 웃던 세 사람이 셋이서 대화를 이어갔다.
" 어찌 되었든 현상태가 생각을 정리 할 때까지 기다리자. "
" 쩝···명분 따위는 버리고 김철수를 다구리라도 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는데 무리수를 생각할 염두도 못내니 이건 뭐. "
" 어떻게 보면 김철수도 대단한 놈이지. 그 수 많은 학교를 손에 쥔 것을 보면 말이야. 거물은 거물이야. "
그들은 이쯤에서 진부한 이야기는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술 잔을 마주치기 시작했다.
늦은 밤 까지 그들의 목소리는 호프 안을 맴돌았다.
크 리 티 컬 데 미 지
아침이 밝아왔다. 하얀 커튼을 통해서 따스한 햇살이 쏟아져 들어왔다. 상태는 눈을 떴다.
잠든 사이 병실에 누가 왔다 갔는지 과일 바구니와 드링크제가 침상 옆에 놓여저 있었다. 바구니 위에 메모지 하나가 붙여져 있다.
'선배 저희 왔다 갑니다.'.
대섭이와 일행이 왔다 간 모양이었다.
' 자식들···말도 없이. '
상태는 허리를 일으켜 앉아 다시 회상에 들어갔다. 김철수와의 싸움을 돌이켜 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빈 틈이 없었다. 관절기라도 없다면 해볼만 할 것 같은데···.
' 관절기···관절기라···. '
관절기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던 상태는 이내 고개를 저었다.
' 아니야. 관절기 뿐만이 아니라 녀석의 그 악마같은 오기도 지나치면 안되···내 정신력을 초월한 그 살심의 독기···. '
오랜 시간동안 상념에 빠져 있던 상태는 답답한 지 병상에서 내려와 대섭 일행이 놓고 간 드링크를 하나 꺼내었다.
상태는 단 숨에 들이키고는 과일 바구니에서 사과 하나를 빼내어 먹었다. 그리고 다시 생각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원하던 것이 떠올랐는지 눈이 번뜩였다.
' 크리티컬 데미지. 그래 맞아···! 크리티컬 데미지야. 나의 기존능력 밖의 어떤 중대한 힘···특별한 힘 말이지···김철수에게 관절기와 살심이라는 크리티컬 데미지가 있듯이 내게도 그러한 힘이 있다면 가능 할 지도 몰라···. '
생각을 정리 해나가던 상태는 무언가 또 떠올랐는지 다시 한 번 눈을 번뜩였다.
탁상 위에 휴대전화를 든 상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 전국도. 나다 현상태. "
' 이제 멀쩡한거냐? '
" 나 그 사람이 있는 곳 좀 알려줘. "
' 그 사람 이라니? '
" 그 있잖아···그···. "
기억을 더듬던 상태가 생각이 난듯 다소 언성이 높아진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 그래 맞아! 나충기···나충기라는 사람 말이야···! "
크리티컬 데미지 2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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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유게시판에 글남긴거 보고 힘껏 달려왔수다. 이야 소설제목의 뜻이 이런 뜻이 담겼다는건가? 나충기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기대되기도하고. 역시 소설 실력은 상승했으면 상승했지 떨어지지는 않은 듯. 대학수시는 붙었는가 모르겠네 ㅋㅋㅋㅋ 하여간 건필!
노코멘트다 ㅋㅋㅋ땡쓰
황동명이랑 김철수가 한팀이라.. 색다르네요 잘보고갈께요~
네 감사합니다~
오 충기가 나오네ㅋㅋㅋ 한병용은 또 무슨일인지.. 잘보고가~
응 고맙다 ㅋㅋㅋ
아 역시 재밌네요 ㅎㅎ 소설은 글이 많아서 읽다보면 지루함이 있을텐데 역시 한시도 눈을뗼수없어요 여자친구와 전화하고있는데 멍타면서 입벌리고 허어어어 하면서 봤네여..ㅋㅋㅋㅋㅋㅋ 아이재밌당
재밌다니 기분이 좋네요! 기대해주세요^^
오- 상태가 나충기를 통해서 크리티컬 데미지에 관한 걸 듣게 되는 건가요? 한병용은 어쩌다가 인천연합을 배신한지 궁금하네요. 다음편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크리티컬 데미지라 나충기의 로켓펀치 같은걸 말하는 거 같네요. 실제 만화에서 현상태와 김철수가 붙는다면 이 소설처럼 상태가 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소설 기대하겠습니다
네 기대해주세요^^
오오... 나충기의 로켓펀치라 !! ㅎㅎ 다음편 기대하겟습니다.~
네 기대하세요~
건하는 어디갔지?ㅋㅋ
그러게요~ㅋㅋㅋ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스토리 진행. 이 자식 언제 이렇게 큰거냐 니가 그저 부러울 뿐이다 십숑키야 언제나 변수가 많은 전국도의 자리를 지금 현재 김철수가 차지 해 버린 시점에서 예상할 수 없는 김철수, 그리고 주인공파워의 현상태. 현상태가 나충기를 찾아간다해도 타고난 로켓펀치를 전부받을수는 없을 터 무슨 대책방안이 떠올랐는지는 모르지만 다음편이 그저 궁금 할 뿐이다. 김철수를 침몰시킬 현상태의 대책방악 빨리 다음 편 올리셈 십숑
너무 띠워준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ㅋㅋ 너무 재밌잖습니까
와우 감사합니다 !ㅋㅋ
잘봤슴다 근데 병용이배신때린건가?ㅋ 로켓펀치배우려나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첫편부터 읽는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요소를 잘 배치해두었네. 황동명이 철수의 두뇌역할을 한다는것과 아직까지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지않아서 모르지만 한병용이 인천연합을 등진것.. 그리고 이미 졸업한 인기캐릭터 나충기 등등.. 재미있게 잘 읽었다. 예전에도 잘 썼지만 이번편 보면서 느낀게 뭐랄까.. 네 스타일만의 진행능력을 보여주면서 예전보다 더 중량감있는 소설이 된것같다.
긴 댓글에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그리고 과찬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는..^^ 참, 좀 전에 지적하셨던거 수정 했습니다. 더 깊게 설명 하려다가 그냥 문장 하나 추가 했습니다. 앞으로 상황 설명을 하더라도 좀 더 신중하게 해야겠네요.ㅋ 기대해주세요~
으아아아아 미치겟네 엄청재밋음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충기 놀랏어요 오.. 쩔어.. 역시.님은.... 소설가해도되겟어요
과찬이세요~^^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수시 썻나 보군...
지지때렸느니라..
병용이가 ㅠ 그나저나 크리티컬 데미지... 상태만의 +알파가 될듯한데 충기와 연관된다면 펀치 관련? 아무튼 잘봤습니다. 기대되네요 앞으로 전개가.
감사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와~~~~~~ 이 소설도 너무 재밌네요!.ㅎㅎㅎㅎ 정말 잘보고 갑니당~ㅎㅎㅎ
감사합니다 ^^
제발 빠른 연재 부탁드립니다 잘봤씁니다. 후 기대되네요 ^^
오랜만이세요~ 감사합니다 ^^
호오 .. 기대되는걸 ? ㅎㅎ ~
ㅋㅋㅋ'-'고맙다
오-충기 .. 잘 봤습니다.
예압 감사해요
과연 우상고는 대정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충기가 등장했네요! 아무튼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네~~
오오오 재미있어요!!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