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슨 정신으로 지금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갈때만해도 신랑과 씨름하고있을 딸램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전 너무 이코씨에게 집중하다
와버렸습니다..ㅠ
세상에 이코씨 넘 무서운분인데 정말 잔인한 사람인데
왜케 잘생기시고 왜케 멋지시고 섹시하신겁니까ㅠㅠ
영화보는 내내 이코에게 집중하느라고
다른 생각은 나지도 않지만
영화는 정말 지루할 틈은 한시도 없었습니다ㅠ
이코에 집중하며 보다보니 나중엔 유건이 왜케
미워보이고 반대로 이코는 왜케 안됐어
보이던지요ㅠㅠ
이코씨는 분명 절대악의 나쁜사람인데...
그라고 몇몇분들이 말씀하신 결말...
결말이 다소 좀 뻔하다 느낄수도 있었는데
뭐...그것말고 다른 결말이 또 있을까 싶기도해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제일 중요한 석규 오빠님 실물 영접에
전 또한번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사실 등장하실때 목청터지게 한.석.규!를
외치고 싶었으나,
의외로 현장 분위기가 무겁드라구요 ㅠㅠ
그래서 다소 소심하게 그렇지만 힘차게
한.석.규.화.이.팅! 을 외치고 왔더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랭이 와이셔츠에
멋진 수트차림으로 등장하셔서 꺄~악 심장
멎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대박대박~~~막동이들 오늘 계탔습니다~~~~~
혹시나 오빠님 가실때 얼굴한번 더볼까 싶어
밖에서 기리다가 오빠님이 막동이들
불러주셔서 한 30분정도 오손도손(?) ㅋㅋ
이야기를 한거같습니다.
가실때 빠이빠이 자동차 창문밖으로
인사까지 해주시고용~~
제가 젤 끝까지 손을 흔들어 댔습니다 ㅋㅋㅋ
누가보면 아이돌 사생팬인줄 ㅠㅠㅠㅠ
암튼 지금 넘 힘드네요.
못찍은 영상,사진이지만 기다리실분들을
우선 올려봅니다.
영상은 우선 등장영상 이구요.
중간인터뷰, 퇴장영상은 따로 올려드릴께요^^
그리고 오빠님 싸인해주시는 사진은
막동이들 말고도 밖에서 기다리셨던
팬분들 여럿계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그분들께 쫌 많이 죄송했다능ㅠㅠ
오빠님이 친절히 싸인해주시는 모습입니다^^
넘 두서없이 맘만 앞선 후기였습니다 ㅠㅠㅠ
첫댓글 뀨바라기님~오늘 제 영화관람 짝꿍^^
셔츠가 파랭이 였나요? 벌써 기억이ㅋㅋ
일단 조심히 들어가시구요
아가도 울지 않고 아빠랑 잘 자고있길 바래요^^
향기님과 함께여서 좋았어용~
애기는 울었지만 재웠대서 일단 안심입니다 ㅋㅋ
조심히 내려가세요^^
아 부럽사와용 규님은 어쩜 이마도 저리 멋지시고 이쁘신지요~~~~ 빠른후기 완전감사해요~♥
유정님 목빠지실까봐 서둘러 생각나는대로 올렸습니다 ㅠㅠ
이마도 한 미모하십니다♡♡
30분간 그것도 오손도손 얘기하셨다니 ㅠㅠ 약속 내팽겨치고 갔어야 하는데 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참석한 막동이분들 부럽습니다
막동이들은 한없이 좋았지만..석규님은 좀 피곤하실수도 있으셨겠습니다 ㅠㅠ 나중에 기회되면 꼭 같이 규님뵈어요^^
ㅎㅎㅎㅎ 뀨바라기님 글 첫부분에 빵터졌습니다!!
포인트는 익숙치 않은 육아로 씨름하고 계실 신랑분 걱정이 아니고..
신랑분과 씨름하고 있을 따님 걱정!!ㅎㅎㅎㅎ
조심히 잘 들어가셨죠?!! 오늘 뀨바라기님과 이야기 나누고 또 옆에 함께 앉아서 석규님 뵈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빨리 번개로 막동이님들 또 뵙고 싶습니다~~ㅎㅎ
네 태주이웃님 맞습니다ㅠ 신랑과 씨름하신건 늘 딸램입니다 ㅋㅋ 전 딸과 있을 신랑보다 신랑과 있을 딸이 항상 더 걱정입니다 ㅠㅠㅠ
저 어제 일이 꿈만 같아요.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석규오빠님과 태주이웃님 두분다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ㅋㅋㅋ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어제 갔었어야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모 이쁘셔서 심정지 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저에게 일어났던 일이 오늘 일어나보니 꿈인것만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늦은 시간에도 잊지 않으시고 남겨주신 후기..감사합니다~
어제..잘 들어가셨죠? 아가와 아빠도 잘 지냈구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아니에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생각나는대로 막 올렸습니다 ㅠㅠㅠ
아기님 신랑님 케미가 의외로 좋아서 자주 활용해야겠어요 ㅋㅋ
저도 반가왔습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막동이들과 대화나누실때도 정말 스윗 그 자체셨습니다ㅠㅠㅠ
로앤님과도 담에 꼭 같이뵙고싶습니당 ㅠ
아닙니다 ㅋㅋㅋ 성격 급한 저는 그냥 막 올렸습니다
크으으으 싸인해주시는 오빠님 완전 아이돌이네요 ㅋㅋㅋㅋㅋ 넘 멋져용
정말 아이돌 저리가라셨습니다~
밖에서 많이 기다리셨을 팬분들에게 죄송하드라구요 ㅠㅠㅠ
5살짜리 딸아이 친정엄마한테 맡겨놓고
석규오빠 뵈러 갔던 옛생각이 나네요.... 내가 올때까지 울었다던 딸이 지금 대학2학년입니다^^
석규오빠 보면서 행복해 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기분 좋은 하루 되셔요~^&^
ㅋㅋ 소금인형님처럼 오랜시간 변함없이 석규오빠님 곁을 지켜드리고싶습니다^^
후기 읽는데 제 가슴이 선덕거리네요 >.< 30분간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고 부럽습니다 ㅠㅠ
행복바이러스가 느껴지네요 후기 감사합니당 ^^
정말 넘나 가슴뛰는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지금도 꿈만같아요^-^
그 계.. ㅠ 전 못 타서 오늘 하루종일 배가 아팠어요 ㅋ
넘 행복한 그맘 알죠^^
그러게요. 미화님 일찍가셔서 무척 아쉬웠었습니다 ㅠ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