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한국, 미국은 200만명이 죽는 전쟁을 치뤘다. 전쟁은 승자 없이 끝났고, 한국은 분단되어 남과 북으로 나뉘어졌으며 아직까지 전쟁 중이다. 북한은 비현실적인 스탈리니즘과 공산주의, 그리고 개인독재 숭배가 뒤섞이며, 세상에는 조선인민공화국 또는 DPRK로 알려진 정권이 세워졌다. 1994년 4월, 조선인민공화국은 세상을 경악시켰는데, 핵무기확산방지 조약을 탈퇴하며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1994년 5월, 북한이 원자력을 갖추지 못하도록 결정이 나자, 빌 클린턴 대통령은 윌리엄 페리 국방부장관에게 작전계획 5027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이는 영변에 있는 핵시설을 국지공습하는 것이었다. 많은 이들은 조선인민공화국이 보복을 위해 서울로 조준된 포탄 11,000 기를 쏠 지 모른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국가 안전 보장 회의가 소집하여 서울의 모든 민간인을 탈출시킬 계획을 논의하려고 할 때,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전화를 했다. 개인 자격으로 카터 대통령은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의 지도자 김일성을 만나 군사작전을 막기 위한 협상을 했다. 작전계획 5027이 시행될 경우, 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펜타곤은 예상했다. 1994년 6월, 미국은 북한과 전쟁할 경우 몇 시간 또는 몇 일 거리에 있다는 것을 소수만이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