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보살님~ 각자님들~
저는 정법수호 대구심인당의 명각각자 입니다.~^^
2013 계사년 새해 대 서원불공 회향은 잘 마치셨는지요~?
거의 평생을 같이해온 심인불교의 앞날이 서글퍼 넉두리 글을 올려봅니다.
왠~ 뜬금없이 사람들만 빽빽이 모여 있는 건물 안 사진이냐 구요~?
네,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4월 8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새로 건립한 명성교회에서의 부활절 날 저녁 찬양예배 시간의 사진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치요!
지금 보시는 사진은 교회당 한쪽 면만의 사진이며 거기 출연한 찬양대원만 2.000명이라 하니 사방에 있는 인원을 예상해 본다면 가히 짐작하시겠지요!
자~ 다음 사진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진각문화전승관 헌공불사 때의 행사사진입니다.
높은 빌딩들 숲속에 가쳐 있는 전승관입니다. ㅠ,ㅠ
뿌~연 도심 속 매연 속에서의 행사...
그래도 많이들 참석해 주셨군요?
때약볓 아래이긴 하나 그래도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네요...
자~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의 첫 번째 사진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그냥 사람 정말 많다~ 아니면 신식 건물 참 훌륭하다~ 라고만 생각하지는 않으셨겠지요.
단 하나의 교회에서 어쩌면 저렇게 많은 신도들을 이끌어 올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명성교회의 연혁을 찾아 올렸습니다.
1980년 7월 6일, 목사 김삼환과 약 20여명의 성도들이 서울승합(주) 소속 일반 시내버스 500번(명일동~동대문운동장 운행노선) 종점 인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312-42번지에 있는 홍우상가(47평) 2층을 임대해, '명일동의 소리가 되자'는 뜻으로 명성교회를 창립하였다.[1] 창립 초기에는 교회 인근의 버스 안내양 등을 전도하며 1980년 9월부터는 특별새벽집회로 소규모의 성도와 함께 출발하였으나 점차 성장하여 1983년 12월 25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오늘날 교회 위치인 명일동 330-5번지에 연건평 627평 규모의 새 본당을 건립하였다.
이후 1984년부터 교회 주변으로 명일동 삼익그린, 삼익가든, 주공9단지 등 대규모의 고덕지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교회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1985년, 첫 해외 선교사를 미국에 파견하였으며 같은 해, 명성기독실업인회를 발족하였다. 1987년 9월 6일, 강동구 고덕동 667번지에 명성장학관을 신축 개관하였으며 성장에 힘입어 1989년 4월 16일, 기존의 본당을 헐고 연건평 2,684평, 지하 2층, 지상 6층 (사실 지상 3층) 규모의 새 본당을 건립하였다. 또한 새 본당 건립기간 동안에는 임시적으로 명일동 306-7번지에 있는 구.피닉스상가 건물의 몇 개층을 임대하여 마련된 공간을 예배장소로 활용하였다.
1990년 4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담임 김삼환 목사가 한국 개신교 목회자로서는 처음으로 구.소련과 폴란드에서 동구권 집회를 가졌고 이듬해 12월 7일,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영광여자고등학교를 인수하였다. 1994년 7월 14일에는 당시 300병상이었던 안동성소병원[2]을 인수하기도 했다. 1996년, 담임 목사가 국제구호선교회의 이사장에 취임하였으며 1999년 4월 4일부터는 영어예배가 시작되었으며 1999년 7월 3일, 북한에 옥수수 심기를 위한 비료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비료 100톤과 자전거 100대를 북측에 지원하였다. 이후, 새벽기도 유명세를 통한 폭발적 성장으로 본당 주위에 많은 지회당을 건립하기에 이르렀으며 전국 각지에 지점을 비롯한 기도회실과 장학관 등을 짓기 시작하였다.
해외 선교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하여 2004년 11월 25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명성크리스천메디컬센터(MCM)[3]을 개원하기도 하였으며 2006년 5월 8일에는 월드글로리아센터를 개관하는 등, 2008년 현재는 재적 9만 5천 명, 출석 4만 5천 명에 달하는 교인을 보유한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하였으며, 2009년 6월 7일에는 미국 CNN 방송에서 Praying for Recovery 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신앙으로 이겨낸 명성교회의 사례가 소개되기도 하였다.[4]
현재 주일에는 5번의 주일낮 예배(7:00, 9:10, 11:20, 13:30, 16:50)가 드려지고 있고, 주일저녁예배(동절기-19:00, 하절기-19:30), 수요예배, 평일 4차례의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주일에는 교회학교 예배, 토요일 16시에는 NewSong4(대학부) 예배가 19시에는 NewSong7(청년부) 예배가 각각 있다.[5] 그리고 연단에 있는 마이크는 1989년 4월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새 성전 준공 이후에도 계속 사용중이다. 2011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개역성경과 찬송가가 사용되고 있다. 3월 특별 새벽집회와 9월 특별 새벽집회도 운영중이다 케이블tv CTStv CBStv GOODtv Ctv 와 온라인 위성등에서 생중계로 방송하며 케이블시청률 동시간때 1위의 시청률을 매년 자랑하고 있다
우리와 같은 한 보통사람이 불과 30년 남짓밖에 안된 짧은 기간에 어떻게 저렇게 엄청난 세계적인 교회로 발전시킬 수가 있었을까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 전하려한다고 하나님이 도와줘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그 목사님의 말씀을 무조건 적으로 따른 바보 천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무식한 저의 생각으로는...
김삼환 목사 그분은 창조와 교류, 소통과 화합, 공감과 배려, 아량과 용서, 그리고 시대의 변천에 따른 적절한 변화와 상호간 서로 윈 윈 하는 진취적인 사고와 리더십을 가진...
즉 쉽게 말해서 미래의발전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현실에만 안주하며 얄팍한 실속만 챙기려는 밴대기 속보다 속이 좁고 앞날 예측이라곤 전혀 하지 못하는 장님 같이 앞뒤가 꽉 막힌 분이 아니라...
하해와 같은 도량과 제3의 눈을 가진 분만이 이룩할 수 있는 크나큰 업적이 아니었을까 라고 감히 생각해 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옴마니반메훔” -명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