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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수/회고록 22_불교의 공(空)사상과 양자역학(量子力學)
늑점이 추천 0 조회 183 23.07.02 21: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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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3 22:14

    첫댓글 불가에서의 공(空)에 관한 석암의 생각을 자세하게 피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7.05 09:56

    불교는 종교가 아니고 철학이라는 말이 있는데 님은 철학자 가 된건가?

  • 작성자 23.07.05 11:37

    무신 말씀! 걍 궁금했었는데 그걸 확실하게 풀었으니, 그것도 과학적으로.... . 속이 시원했지.
    사실은 과학으로는 간단한데 철학이나 종교적으로는 엄청 복잡하고 어렵데요.
    그나저나 더위에 건강하시고 다 평안하신지? 고마버이다. 부산넘

  • 23.10.09 20:4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반야심경 본문과 해석한 책을 읽어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선배님 글을 읽으니 이해를 하지 못하는 원인을 알겠습니다.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깨달아야 하는데... 좋은 연구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23.10.12 01:11

    공수특전단 낙하산 투하 시범 조교로 99회 시범을 무사고로 마치고 월남전에 백마부대 소대장으로 참전한 둘째 동생을 위하여 부처님께 생환을 빌러 어머님이 불교를 믿으셨는데 부처님의 가호로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스님의 권유로 고기를 먹지 않은 어머님은 일흔 여섯에 돌아가셨습니다. 제 생각에 단백질 부족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둘째 동생은 몇 년전에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불교를 믿으신 어머님을 따라 목동 법안정사에 다니고 불교에 대한 설법도 듣고 불교에 관한 책을 읽고 반야심경(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260자)을 외우고, 묘범연화경(법화경)도 큰아들 장인이 주셔서 매일 잠자기전에 읽어 11번을 읽었으나 아직도 불교의 믿음이 부족한지 깨닫지 못 하고 있습니다. 반야심경을 그냥 외워서는 안 되고 한 자 한 자 그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불교 포교사 자격증을 가진 서울대를 졸업한 동기가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오늘 석암(石庵)서완수 선배님의 해설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위 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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