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초음파 관련 학회에 대한 정보입니다.

1) 한국심초음파학회 워크샵 (이건 분기별로 1년에 4번 하는데 여러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하구요, 주로 보기 드문 재미있는 case를 위주로 반나절 정도로 합니다) 물론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간단히 MR, AR 이런 주제로 하는건 아니구요 좀더 복잡하죠 개인적으로 제작년 동아대학교에서 할 때 부산에 한번 놀러 갈겸해서 갔었는데, 흥미롭긴 하지만 쪼금 어렵기도 하고, 내가 저런 case를 앞으로 몇번이나 만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도움이 되겠지만 꼭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2)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Echo in Clinical Decision (에코 학회중에서 제일 규모가 큰 학회인거 같아요. 보통 11월에 워커힐에서 하는데, 올해는 송도에서 11월 9일,10일에 한다는군요. 성인심초음파 뿐만 아니라 소아심초음파까지 같이하는데 기본 리뷰코스도 있고 에코보다는 오히려 기초의학과 관련된 어려운 session도 있습니다. 강의실 3개에서 서로 다른 주제로 2일에 걸쳐서 하는데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비추하고요, 그래도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방 저방 다니시면서 골라서 듣는 재미도 있고요, 사실 에코그라퍼들은 우리만 있는게 아니자너요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 그것만으로도 자극이 되고, 교수님들 발표하시고 열심히 수업들으시거 보면 배울점이 참 많다는거 느끼실겁니다. 사실 반 강제적으로 가야하고 주말에 토,일 하루 종일 않아 있으려니 솔직히 힘들고 지겹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도움이 되니 참석하셔서 견문을 넓히도록 하세요.) 3) 경희심초음파연수강좌 강좌 이름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좌’ 이름이긴 하지만  전 7년째 한번도 안빠지고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이때나 가야 공부 하죠, 솔직히 7년정도 들으니 강의가 전년도꺼랑 강사가 같으면 책자도 똑같고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책읽는다는 생각으로 있으면 정리도 다시 되고 개인적으로 에코그라퍼 분들에게는 처음하시건 몇 년을 하셨던간에 우리들에게는 유익한 학회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4월에 합니다. 인기가 참 많은 학회죠)   4) Echo Seoul and Cardiac Imaging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고 좋아라 하는 학회입니다   금토일 3일에 걸쳐서 합니다. 금요일은 오후부터 하는데 주로 교수님들 끼리 하는거 같구요, -- 한번도 참석 안했어요. 토요일은 두개 session으로 나누어집다. 하나는 경희 심초음파처럼 기초를 하는데 경희심초음파와 다른 교수님들이 주로 젏으신 샘들이 강의해 주시는데 재미집니다. 다른 session은 advanced session인데, 그것도 관심있는 파트만 골라들으면 재미집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통합 session인데 다 재미있는건 아니고 그래도 몇 개 알아 듣는거 나오면 재미있어요. 토요일 advance session과 일요일 통합 session은 영어로 하지만 번역기 다 줍니다. 이어폰 꽂고 들으면 되죠. 매년 아산병원에서 진행 되었었는데, 올해는 신촌 세브란스에서 합니다. 9월 14, 15 이고요 사전등록은 이번주 까지 입니다.)   5) 영남임상심초음파 연수강좌       (여긴 안가봤는데 경희심초음파나 echoseoul 하고 비슷합니다.  가까운데 있으심 가서 들으세요) 6) Echo Chosun Hand~on Workshop (여기도 안가봤는데 관심 있거나 거리가 가까운 분들은 한국심초음파학회 가셔서 보세요.) 찾아보면 더 있을거고요 정말 유익한 교육이 많이 있습니다. 등록비가 좀 비싸긴 하지만, 등록 안하고 그냥 들어가도 되기도 합니다. 쫌 뻔뻔하기만 하면 되요. 심초음파 학회에서 등록인원을 신경 많이 쓴다고 들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초음파 기술학회와 방사선사 협회에 문의하고 부탁해서 한국심초음파협회에서 시행하는 학회에서 방사선사 보수교육 평점을 받을 수 있다면 서로에게 좋은일이라 생각됩다. 한국심초음파협회에서는 등록하는 사람이 많아서 좋아 할거고 우리들 앞날을 생각한다면, 방사선사들이 에코에 이렇게 관심이 많다는걸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