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튜토리얼도 CK2만큼 잘 만들어놔서 잘 따라 읽어보면 게임을 이해하기 쉽고
다른 사항들은 크게 변한것이 없기 때문에 더 쉬운데, 무역은 완전히 바뀌었고 헷갈리는 부분도 약간 있을 수 있어서
데모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한번 해보겠습니다.
무역에서 가장 크게 바뀐점은 Center of Trade (무역 거점)가 사라졌다는 거겠죠? 대신 Trade Node (무역 노드)가 생겼습니다.
두개의 역할은 비슷합니다. 주변 프로빈스들의 생산물을 한 군데로 모으는 것이죠
노드가 뭐냐하면..
이렇게 선-점으로 이루어진 트리 구조 그래프에서 점을 말합니다
원래 Center of Trade는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된 점들인데, Trade Node는 저렇게 선으로 이어져 있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겠죠
데모용으로 제공되는 국가중에 '무역'을 테마로 한 베네치아를 한번 보겠습니다.
시작해서 Trade Map Mode를 들어가봅니다
우선 수도 베네치아 노드에 상인이 배치되어있고
라구사 노드랑 알렉산드리아 노드에 상인이 배치되어 있네요
저걸 발로그린 그림판 그림으로 치환해보면
이야 훨씬 간단해졌나요?
점은 무역 노드 선은 물자의 이동방향 빨간점은 상인 배치상황 입니다.
우선 무역 노드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도가 포함된 무역 노드" 인데요. 이 경우엔 베네치아겠죠?
중요한 이유는 수도가 포함된 노드에서 가장 큰 무역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노드에서도 수입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지금 이곳에 상인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한번 빼보겠습니다.
상인이 존재할 때
상인을 뺐습니다
별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교역 수익이 3.95에서 3.61로 낮아졌군요.
그리고 옆에 81.4라는 숫자 보이시죠? 그것이 78.2로 줄었네요. 이것은 무역 파워인데 좀 있다 설명하죠.
수도가 있는 무역 노드에서 상인은 "교역 수익을 향상시키고" "무역 파워를 늘립니다"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수도가 있는 무역 노드에서는 상인을 빼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다른곳에는 수익을
직접 얻으려면 상인을 배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곳은 수도가 있는 무역 노드 (수도 노드라고 하겠습니다)로 들어오는(upstream) 노드입니다.
저 위에 그림에서 빈, 라구사, 알렉산드리아 노드가 해당이 됩니다. 위 스샷에서 왼쪽 위에 빈, 라구사, 알렉산드리아가
보이시죠?
이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수도 노드로 물품 (교역 수익)을 보내는 겁니다
라구사 무역 노드를 보죠
클릭해보면 이렇게 파이 그래프가 나오는데 녹색은 그 노드에서 획득되는 무역 수익, 빨간색은 다음 무역 노드로
보내는 무역 수익을 나타냅니다. 현재 무역 파워의 비율에 따라, 27%는 앞으로 나가고 (다음 무역 노드로) 나머지는
그 노드 자체에 속하는 국가들이 나눠먹고 있네요.
다음 무역 노드로 보내지고 있는 무역 수익은 또 각자의 무역 파워의 비율에 따라 나눠집니다.
현재 베네치아, 제노바, 아우크스부르크, 보헤미아의 상인이 라구사의 무역 수익을 본국으로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때 저 위로 향하는 버튼을 누르면
우리의 상인은 베네치아로 보내지 않고 빈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때 베네치아 방향은 상인이 아무도 없어서 이동량이 0 입니다.
상인을 완전히 빼 보았습니다. 그래도 이 지역에 베네치아가 가진 무역 파워가 있고, 다음 노드가 수도 노드라서 앞으
로 보내기는 하는데.. 베네치아쪽으로 오는 건 없습니다. 지도에서도 베네치아로 오는 선에 국기가 아무것도 없죠?
이렇게 아무도 없으면 그 방향으로는 "전혀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베네치아가 아니라도 어떤 나라가 여기다가 상인
을 배치하여 베네치아 노드쪽으로 보내기로 하면 베네치아로 무역 수익이 이동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여 (0.23)는 그냥 나가는 총량에만 영향을 줍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알렉산드리아 노드의 세 상황입니다
첫번째 상황은 베네치아의 상인을 그냥 뺀 것이고
두번째 상황은 소형 선박으로 무역보호 명령을 내려서 무역 파워가 크게 증가한 모습이고
세번째 상황은 거기서 베네치아의 상인을 배치한 것입니다.
첫번째에서 두번째로 넘어갈 때, 무역 파워 비율이 크게 늘어나서 무역 노드에서 유출되는 무역 수익도 꽤 늘어났는데
베네치아 방향 (중간)으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오히려 옆에 콘스탄티노플 (우측), 제노바 (좌측)로 가는 무역 수익
이 크게 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우리가 직접 상인을 배치하지 않으면 나눠가지는데 그 비율이 무역 파워 비율이라서
15%밖에 안되는 베네치아 방향은 총 증가량의 15%밖에 못 가지게 되어버립니다.
한편 두번째에서 세번째로 넘어갈 때는, 베네치아의 상인이 직접 출동하여 베네치아 선박들이 획득하고 있는 무역
파워를 베네치아 방향으로 오롯이 넘겨주게 되고, 그 결과 베네치아 방향으로 총 유출량의 50% 이상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무역 파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게 제일 먼저여야 할지도)
무역 파워는 그 무역 노드에서 우리가 얼마나 장사를 잘 할수 있나에 대한 척도입니다.
다시 우리 사랑스런 베네치아를 볼까요
현재 상황인데 우리가 베네치아 무역 노드에 가지고 있는 무역 파워가 81.4 라고 나와있네요
무역 파워에 영향을 주는 것은 5가지가 있고 거기다가 최종 배수를 곱하면 총 무역 파워가 나옵니다.
저기 표에 있는것중에
선박은 무역로를 보호하는 선박
찢어진 땅 모양은 무역 노드 산하 소유 영토의 무역 파워
(+- 는 최종 배수)
이렇게 2가지랑
수도의 존재여부 / 상인의 존재여부 이렇게 2가지
그리고 다음화에 설명할 아래쪽(화살표 방향) 무역 노드에서 되돌려보내는 무역 파워 1가지
해서 5가지입니다.
1. 영토의 무역 파워
무역 노드 산하에 자신의 영토가 있으면 무역 파워가 늘어납니다. (자국 영토의 무역은 자국이 담당하겠죠?)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베네치아랑 나폴리가 땅 수는 크게 차이 안날텐데 무역 파워가 많이 차이납니다.
42.7 대 13.2로 말이죠
마우스를 갖다 대 보면 이렇게 나오는데
베네치아가 혼자 19.1 파워를 벌어서 나폴리의 4개 프로빈스를 합친것 보다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베네치아가 이렇게 혼자 많은 이유는 베네치아가 중요한 프로빈스 기 때문입니다
무역에서 중요한곳은 어딜까요?
전통적인 무역 센터 와 강 하구 그리고 해협 입니다. 역사적으로 물품이 모이는 곳은 정해져 있고, 강 하구는 강의
무역을 통제하고, 해협은 바다의 무역을 통제할 수 있죠.
베네치아는 3가지 조건중에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
강의 하구이면서, 전통적인 무역 센터입니다. (사실 포강 하구는 페라라정도가 맞는데 베네치아를 좀 더 세게 하려는게 아닌가..
http://en.wikipedia.org/wiki/File:Po_bacino_idrografico.png)
이것은 해협의 예시로 보스포러스는 콘스탄티노플, 외레순 해협은 셸란입니다.
계산은 건물 + 해안이면 1.5 내륙이면 1 + 특수효과 * 중상주의 비율 이렇게 되서 중상주의가 높으면 자국
영토 각각의 무역 파워가 늘어납니다. (자유 무역쪽의 보너스는 없는듯 합니다)
2. 무역로를 보호하는 선박
전작의 잉여였던 소형선 (소국으로 해외개척하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이 이제 무역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형선이 포함된 함대에는 Protect Trade 명령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요렇게 나오고 원하는 무역 노드에 보낼 수 있습니다.
저기 방패의 나라는 그 무역 노드에서 가장 무역 파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를 뜻합니다.
무역 보호 명령을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그 무역 노드를 포함하는 해역을 돌아다니면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전쟁이 나면 이 배들은 그냥 무방비라서 바로 항구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모든 배를 한데 묶어서 돌아다니게
(해군력에 자신이 있다면) 해도 됩니다.
배 한척당 바크 (처음 배) 3 파워를 주고 다음 배인 캐러밸은 3.5를 주는것을 확인했는데
그 다음부터도 0.5씩 늘어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배 11척으로 구성된 함대를 라구사 무역 노드에 보내놨습니다.
33 포인트가 생겨서 1등이 되었네요
다시 클릭해보면 1등이 바뀌어서 방패가 바뀌었습니다.
3. 수도의 존재 여부
4. 상인의 존재 여부
수도는 5, 상인은 2 의 파워를 줍니다.
5. 아래쪽(downstream)에서 올려 보내는 파워
는 다음에 설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배수인데
무역 효율
상인 공화국 보너스
위신
무역 효율 반틈 한번더
이외에도 안정도 등 여러가지 많으니까 하나 하나 마우스를 갖다대시면 툴팁이 있으니까 확인해보시고
여기서 한가지
스위스가 -27%인데
보시면 Collect from Trade not in capital이라고 나오죠?
수도 노드가 아닌 노드에서는 그 노드 범위안에 자기의 영토가 있다면 직접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상인이 있어야
만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파워를 많이 깎아 먹어 버립니다. 그래서 자신의 수도 방향으로 수익을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훨씬 이익입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수도 노드 이외의 노드에서 수익을 얻으려면 많은 선박을 보내든지, 중요
한 영토를 먹든지 하여 무역 파워를 늘려야 하겠습니다. 무역 파워 비율이 낮으면 그만큼 얻는 수익도 적으니까요.
이번엔 대서양을 중심으로 해외 식민지에서 무역을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썼어야 하는데 이미 꺼버려서 스샷이 적을겁니다.
바로 앞에서 "자신의 수도 노드가 아닌 곳에서 무역 수익을 얻으려고 하면 무역 파워가 많이 줄어든다"
라고 했죠?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대서양 무역이 특히 그런데요
대서양 무역이 어떻게 생겼는지 발로 또 한번 그려봅니다 (조금 생략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트베르펜/뤼베크가 동쪽 끝이고 더 동쪽으로는 안갑니다;;
(제노바는 브라질에서는 이동 가능 - 무지 멈)
그래서 베네치아등 이탈리아 나라들이나 동유럽 국가들은 신대륙쪽에서 무역 수익을 이전시킬 수 없습니다.
그때문에 직접 상인을 파견하여 그쪽에서 직접 무역 수익을 획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무역 파워가 줄어들기 때문에 전략은
1. 한군데로 최대한 모아서 거기서 획득
2. 주요 거점 획득
3. 선박 배치
이것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서인도 제도에 몇군데 식민지를 개척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에스파냐와 포르투갈도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상인이 없어서 베네치아가 원하는 쪽으로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목적지인 체서피크 만으로 가서 보면
여기서 베네치아 상인들이 직접 무역 수익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무역 파워 보너스가 100%에 달해야하는데 마이너스때문에 겨우 2%만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랑스, 스코틀랜드, 영국도 각자 상인을 보내어 보르도 (프랑스) 북해 (스코틀랜드) 런던 (영국) 으로 무역 수익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저정도인데 점점 개발이되고 저 세 나라가 배도 보내고 하면 많이 줄어들겁니다.
그걸 대비해서 무역 거점인 맨해튼을 먹었습니다. (스샷은 없어요 ㅜ)
한편 땅 하나 가지고 있는 미시시피 유역은 상인이 아무도 없고 다른나라도 없어서 모든 수익의 정확히 절반씩 양쪽으로 이동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한편
브라질은 저기 그림에도 나오지만 상아 해안으로 가는 길 하나밖에 없죠?
그래서
상아 해안에 거점을 둡니다
거기서 또한 직접 수익을 챙기는데 (유럽으로 가까워질수록 경쟁자가 많아지니까 여기가 딱 적당합니다)
상아 해안 무역 노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황금 해안 프로빈스가 무역 센터라서 거길 먹은 상태이고
거기서 얻는 무역 파워를 바탕으로 (말리도 영토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되어주고) 브라질에서 4.2가 왔는데
포르투갈 에스파냐 본토로는 1.68밖에 못가져가고 베네치아 상인들이 중간에서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계속 플레이했을 때 무역만으로 월 30의 수익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수익 5위까지는 올랐는데 EU3처럼 무역만으로
세계 1등 수입은 얻기 힘들 것 같습니다. (더 지나면 또 모르지만요)
요번에는 제대로 안해서 짧은 동방 무역편입니다
그리기 힘들어서 간략화했는데, 화살표가 없는건 다 유럽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스파냐나 포르투갈의 경우에는 아프리카를 돌아야 하고
베네치아나 제노바는 아덴 만 - 알렉산드리아 루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프리카 해안엔 세력이 별로 없어서 상인을 굳이 배치하지 않아도 유럽 방향으로 물류가 흘러갑니다
말라카에서 동쪽도 전부 말라카로 모이게 되어있어서 상인은 필요없고 파워를 위해서 배를 배치하거나 거점을
차지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상인을 배치해야 할 곳은 아덴 만이랑 실론이 되겠습니다. (지금 쓰다보니 그렇게 결론이 나는군요.. 말라카나 벵갈이나 상인은 배치할 필요없고 무역 파워만 많으면 되겠네요. 상인이 엄청 많이 필요할 줄 알았는데..)
그러고 보니 꽤나 경쟁자가 많긴 하지만, 유럽 세력이 무역 파워를 훨씬 더 잘 벌기 때문에 몇군데 거점을 획득하면
(실제로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가 했던 대로)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아이디어 중 하나인 '확장' 아이디어는 아시아 국가들 (less advanced인데 기술로 보면 전부 기술은 낮을테니까)
에 공짜 CB를 제공하므로 그것도 쓸만하겠습니다.
어제 할 때는 거점 없이 그냥 배의 힘만으로 해봤는데 확실히 신대륙에 비해 수익은 적었습니다.
이번엔 스크린 샷이 아예 없군요..
어쨌든 직접 수익을 획득하는 게 더 좋을지 수익을 본국으로 보내는게 더 좋을지는 직접 해가면서 알아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도 노드로 되돌려보내기
이럴 때, 다른 노드를 수도 노드의 downstream
수도 노드는 다른 노드의 upstream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이런 모양이라면, 우리 수도 노드에서 다른 노드로 부가 빠져나가고 있겠죠?
이때는 부를 되돌릴 수는 없고, 다른 노드에 상인을 배치함으로써 무역 파워를 수도 노드에 보내줄 수 있습니다.
라구사는 콘스탄티노플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래쪽입니다 (downstream)
그래서 콘스탄티노플 (위쪽=upstream)으로 파워를 보내고 있죠
콘스탄티노플은 라구사 (아래쪽=downstream)에서 올려보내는 파워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이걸 쓰려고 조사를 해보다가 이상한 걸 발견했습니다.
헝가리의 경우
보시면 크라코프, 베네치아, 빈, 라구사 4개에 영토가 걸쳐있네요..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크라코프 (수도가 속해있는 노드 = 수도 노드)로 파워를 보내 보려 합니다.
간략히 그린 그림입니다.
그래서 빈에다 상인을 배치하여 transfer trade power 명령을 내립니다.
2.9를 위로 보낸다고 하는군요
어라 크라코프로 안오네요?
라구사로 가고 있습니다;;
무역 수익을 직접 보내주는것처럼 방향을 선택할 수 없고, 상인이 있는 쪽으로 가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반반도 아니고 파워가 상대적으로 낮은곳도 아니고 거리가 짧은곳도 아니고..
이건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아참, 가장 중요한 사실을 빠뜨렸네요
무역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여러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상인을 파견하고 배를 배치합니다.
잘 보고 어떤 게 나에게 가장 이득이 될지를 따진 다음 편승할지 항쟁할지를 결정하세요.
그리고 정복을 많이하면 overextention이 늘어나는데, 이게 무역 파워에도 패널티가 붙습니다.
무역 왕국을 노린다면 거점만 차지하는 정도로 해야합니다. (거점이 세금베이스가 높아서 금방금방 overextention이 올라가지만...)
외국애들이 정리해놓은 무역 노드에 관한 것입니다.
아래쪽/위쪽에 대해 다시 설명하면
화살표가 출발하는 곳이 위쪽, 화살표가 도착하는 곳이 아래쪽입니다.
빈을 예로 들면
라구사/크라코프에서 빈으로 화살표가 가고, 빈에서 베네치아/뤼베크/프랑크푸르트로 화살표가 갑니다.
라구사/크라코프는 빈의 기준에서 위쪽, 베네치아/뤼베크/프랑크푸르트는 빈의 기준에서 아래쪽이 됩니다.
무역 노드 타입/ 가능한 상황 자국 상인이 없을 때 (기본 작업) 상인을 보내서 직접 수익 획득 상인을 보내서 무역 경로 조작 소형선으로 무역로 보호 수도가 있는 무역 노드 수익 획득 가능, 추가 수익을 줌 불가 가능 수도는 없지만 자신 소유의 땅이 하나라도 있는 노드 & 그 노드는 수도 노드 보다 아래쪽에 위치함. 위쪽으로 무역 파워를 되돌려보냄. 이전 노드에 무역 파워를 가지고 있어야 함. 가능, 사무소 설치. 기본 작업을 수익 획득으로 바꿈 가능, 무역 파워를 수도 노드로 되돌려보냄. (수익이 아님) 이전 노드에 무역 파워를 가지고 있어야 함. 가능 수도는 없지만 자신 소유의 땅이 하나라도 있는 노드 & 그 노드는 수도 노드보다 위쪽에 위치함. 아래쪽으로 무역 수익을 내려보냄. 한군데 이상의 아래쪽 노드가 있다면 상인이 하나라도 그 방향을 지시해야 그 방향으로 이동됨. 상인이 아무도 없다면 정확히 n등분됨. 가능, 사무소 설치. 기본 작업을 수익 획득으로 바꿈 가능, 아래쪽으로 무역 수익을 내려보냄. 방향을 정할 수 있음. 가능 수도도 없고 소유의 땅도 없는 노드 & 그 노드는 수도 노드보다 아래쪽에 위치함. 노드에 속한 국가들의 무역 파워 규모에 따라 다름. 불가 가능, 무역 파워를 수도 노드로 되돌려보냄. (수익이 아님) 이전 노드에 무역 파워를 가지고 있어야 함. 상인을 배치하고 난 뒤에 가능 수도도 없고 소유의 땅도 없는 노드 & 그 노드는 수도 노드보다 위쪽에 위치함. 노드에 속한 국가들의 무역 파워 규모에 따라 다름. 불가 가능, 아래쪽으로 무역 수익을 내려보냄. 방향을 정할 수 있음. 상인을 배치하고 난 뒤에 가능 수도도 없고 소유의 땅도 없는 노드 & 노드내에 아무곳도 개척된 곳이 없음 & 그 노드는 수도 노드보다 위쪽이나 아래쪽에 위치함. 개척된 땅이 없기 때문에 아무일도 없음. 불가 가능, 하지만 개척된 땅이 없기 때문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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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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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다 전작도 안해봐서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겟넹.;
마지막에 무역파워 부분은, 그냥 시장이 큰 쪽으로...그러니까 outgoing값(혹은 total값?)이 큰 stream으로 보내는게 아닐까요? 지금 당장 직접적으로 나에게 더 기여할 수 있는 곳으로 힘을 보탠다는 개념으로 말이죠...설명은 잘 봤습니다. 몇 번 읽어보고 들어가서 만지작거려보니 이해되네요...쉽진 않지만 정말 잘 만든듯 ㅋ
저기죄송한대요 overextention<-저 패널티 없엘려면 어텋게해야하나요?
정복하신 땅에 코어를 박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트페르펜이 나가는 노드가 없어서 첨 조아보임 ㄱ-
근데 들어오는 무역량이 한정적이라는 게 문제죠. 런던 제노아 보르도 모두 핫플레이스 혹은 독점하는 국가가 있어서 정작 안트베르펜은 자급자족 수준..
최고의 꿀팁입니다
우와.. 유익한 걸 넘어서서 경이로운데요.. 글 쓰신 분..
이런 좋은 팁을 작성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꿀 꿀 꿀바른 팁
이런글은 거의 공지 수준으로 올려야 할 것 같아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수도(수도노드말고 진짜 수도)가 있는 무역 지역의 수도노드로 무역파워나 trade value를 보내주는듯하네요.
이 글은 EU4 유저 필독이군요.
대박
이것은 정말 초보들의 필독서같은 존재군요~이제서야 봤다니 감사합니다.
이제 감이 조금 오네요. 정성가득한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