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홍콩쇼핑센터와 아름다운 홍콩야경, 홍콩여행3일-2일차
둘째날 아침!!
호텔에서 아침을 거~하게 먹고 가이드를 만났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려면 체력이 뒷받침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배불리 먹었다 ㅋㅋ
버스를 타고 약20분정도 이동하니 오늘의 첫번째 관광지인 웡타이신 사원에 도착했다.
-웡타이신 사원
아침10시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았다.
이곳은 홍콩 최대의 도교사원으로 홍콩사람들이 자신의 운세를 점쳐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사원의 특이한점은 황제의 색상이라는 황색기와를 써서 사원을 지었다는 점이다. 한 할머니가 소원을 빌며 산통점을 보고 있다.
1~100까지 숫자가 적혀 있는 대나무 막대기 100개가 든 죽통을 비스듬히 기울여 막대기 하나가 떨어질 때까지 차분히 흔든 후 떨어진 막대기에 적혀 있는 숫자를 받아 적어 사원 옆 점 집에서 점을 해석한다.
사원전체에 연기가 자욱해서 눈이 따가운탓에 오래 머물기는 힘들었다. 중식은 오랜만에 한식을 먹었다. 딸아이를 배려해서 간 곳은 아이가 먹기에도 좋은 식사였다.
-하버시티
식사를 든든히 하고 난뒤, 지금부터는 자유시간이다.
자유시간동안에는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 하기로했다. 여유롭게 커피한잔을 하고, 하버시티몰로 이동했다. 하버시티몰에서 한국에서는 아주 비싼옷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었다. 음.. 20%는 싸게 산것같다. 딸아이에게 예쁜 원피스를 선물해주었더니 입이 귀에 걸렸다~! 이래서 사람들이 홍콩을 쇼핑의 천국이라고 하는구나^^;
쇼핑을 하고 났더니 배가 출출하다. 하버시티몰 1층에있는 까페에서 애프터눈티를 먹었다. 호텔에서 먹어야 제대로이지만 호텔보다 저렴한 값에 한번 흉내내보기에는 제격이었다! ^^
-북경루
쇼핑을 너무 열심히 한탓인지 딸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자꾸만 보채서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했다. 홍콩에서의 둘째날 저녁식사 장소로 선택한 곳은 북경루!
정통 광동식 음식을 맛볼수 있는 곳으로..한국에서부터 추천을 받고 온 레스토랑 이었다. 13가지 종류의 음식이 나왔는데, 한번씩 맛만보는데도 배가 불러왔다^^ 이제 겨우 둘째날 이지만, 내일이면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벌써부터 아쉬움이 밀려온다.
행사진행 : 하나투어
■ KeyPoint
여행상품 바로가기 및 상담하기는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