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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한글패치(Update 03.11) : http://cafe.daum.net/Europa/2oQs/16133

계청애 지역에서 수련하던 중, 주민의 체력이 떨어진 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귀환합니다.
지난 화에 있었던 중독 미수 사건이 다시 일어난 모양입니다...

기록을 확인해 보니 범인의 정체는 쉽게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용섬소라면 계청문의 5급 제자인데, 진홍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으니 말이죠.

그래서 최대한 마을 밖에서 턴을 종료하는 식으로, 계청문 녀석들이 마을에 들어오지 않도록 유도합니다. 태오의 후계자라는 위치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군요(...)

봉악씨는 결국 중독되어 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초기에 중독된 것을 발견했으면 해독이라도 해줬을 텐데, 너무 늦어버렸네요.

정작 범인은 피해자의 남편까지 없애려고 하는군요. 이대로 두고 볼 순 없지요. 단호한 대처가 필요할 때입니다.

...태오촌 같은 한적한 곳 말고 계청애 지역에서 노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다행히 용섬소는 받아들여줬습니다. 계청문에서 보기로 약속을 했으니, 태오촌에는 얼마 머무르지 않겠죠.
약속을 잡은 만큼 계청문으로 다시 갑니다. 바람 맞혔다간 돌아올 후환이 두렵습니다..

심법, 신법, 호신기처럼 정통으로 이해 / 이설로 이해가 따로 있는 것들은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공격 무공은 혼합으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요구 능력도 낮춰줄뿐더러, 효율 역시 증가하기 때문이죠. 단점이 있다면 비급서를 양 쪽으로 구해야 하고, 최소 서적을 2번 읽어야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계청문에 열심히 들락거린 결과... 지지도 40%를 찍는 데 성공합니다. 반역 성향이 많다보니, 다른 문파들(특히 무당이나 연산)에 비해서는 오래 걸렸네요.

그리고 계청문 근처 마을에 살고 있는 사마휘청 씨도 성인이 된 기념으로 픽업해갑시다. 외모는 마음에 안 듭니다만...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바로 결혼까지 이릅니다. 공손승이 했던 고생을 생각하면, 진작 마을 사람들이나 꼬실 걸 그랬어요.

일행으로도 합류시켜, 항상 같이 다닐 수 있도록 합시다. 같이 있어야 뭐라도 하는 법이죠.

한편, 태오촌 내부에 남는 인력은 계속 운용해줍시다. 마을을 확장해서 건물 한계를 늘려두도록 하죠.
원래라면 문파 내부에서나 태오촌의 연무장에 박혀서 계속 수련에 매진하는 게 좋겠지만, 계청문 놈들이 비급서를 계속 엉뚱하게 던져줘서 명성이 모자랍니다. 여정을 좀 돌면서 명성을 챙깁시다.

문제가 있다면 아직도 검이 없다는 것이죠. 물론 나뭇가지를 주워서 쓸 수도 있긴 합니다만, 효율이 떨어집니다.

임시방편으로 상점제 단도를 구매합니다. 단도는 劈이 없고, 刺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대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죠.
다만 공격 범위가 근접에 한정되고, 이색무기 능력을 요구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태오촌 밖에서 턴을 보내는 게 어느 정도 주효한 모습입니다. 근데 어째 인원이 좀 늘은 것 같습니다?

일단 여정은 틈틈이 돌아둡시다. 나뭇가지로도 이길 수 있는 걸 확인했으니, 죽을 위험은 없겠죠.

최근 패치에서 추가된 몇 가지 효과 중 하나입니다. 많이 잉여스럽던 호흡 능력치를 상향해준 것으로, 호흡이 높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죠.
이번에 터진 것은 치료를 즉시 완료하는 동시에 회복량도 늘려주는 효과군요.

또 다른 것으로는 6연타가 있는데, 이게 터지면 데미지가 꽤 크게 들어옵니다; 위력이 3배 증가하다보니, 일반 공격으로 6대 때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마지막에 신나게 얻어맞다보니 외상이 반이나 쌓이게 되었습니다. 완치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 호흡 밑에 글자 깨진 것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찌르기 용으로 검을 얻을 순 있었습니다. 무른 재질로 만든 것이다 보니 강인도는 많이 떨어집니다만... 등급이 낮으니 수리를 하면서 쓰면 되겠지요.

물론 관련 기예 능력이 떨어지면, 이런 참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직조 기예 능력이 0이라서 8급 장비조차 수리를 못하는군요.

시간을 보내던 중, 드디어 거사를 치루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연령 제한에 걸린 것 아닌가 싶군요. 아예 시도가 안 되었던 공손승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바로 임신 성공; 임신을 하게 되면 방어 관련 능력치들이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전투를 벌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너무 많은 충격을 받거나 하면 유산을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래도 해골 1개 여정 정도는 돌 수 있겠죠. 심연에 위치하는 게 좀 걸리긴 하지만, 달리 할 것도 없으니 과감하게 진입합니다.
심연 타일에 들어가면 일행 전체가 부상을 입게 되며, 소요되는 시간도 길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다른 타일로 돌아가는 게 낫습니다.

임신한 상태면 전투 승리 시에 명성 20과 경험치 20%를 추가로 획득 가능합니다. 물론 이 효과를 노리고 전투를 막 하고 다니는 건 좀 그렇죠.

위에 뜬 효과도 추가된 것 중 하납니다. 무공을 사용하고 난 뒤에 발동이 되는데, 자세와 호흡이 곧바로 회복되는 효과입니다. 공격 양식만 있으면 무공을 이어서 사용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거지들과 도둑들을 토벌하며 지내는 와중, 태오촌 주민들이 이곳저곳 부상을 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인을 확인해보니, 반역 성향을 가진 주민 한 명이 다른 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었군요. 마음 같아선 추방하고 싶지만, 능력이 원체 좋은 친구라 그럴 수도 없는 상황.

명성이 꽤 소모되긴 하지만, 마을의 평화를 위해 양측을 중재합니다. 물론 이렇게 중재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싸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임신한 지 7~8개월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플레이할 때는 시간이 꽤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아이의 이름은 [천]으로 하고... 성은 아버지를 따르도록 합니다.

이렇게 진홍과 사마휘청의 아들인 [사마천]이 탄생하게 됩니다. 부모의 좋은 특성들을 물려받을 수 있을지 많이 기대되는군요.

성향은 반역이긴 하지만... 이건 나중에 연산파에서 변경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간만에 올라온 2화입니다. 요즘 이것 저것 할 일이 많다보니, 게임을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번역은 그나마 짬짬이 하는 중이긴 합니다만...
그런만큼 연대기 역시 올라오는 텀이 좀 있을 듯 합니다. 일주일에 2~3편이나 쓰면 다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댓글에는 빠르게 반응할 수 있으니, 질문 사항이나 한글 패치 오류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들어 답변할 수 있는 게 점점 줄어든다고 느끼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번 화는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화에서 뵙길-
첫댓글 반역은 독풀어서 한명만 죽이고,
유아는 싸움질해서 둘다 죽죠(상처 악화로).
싸움질하는데 친구나 의형제 끌려들어가면 줄초상도 나버려서......
나중에 되면 케어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신경 끄게 되더군요 ㅋㅋㅋ
그렇죠. 약학이랑 독학 7급 건물을 빨리 지어줘야하는 이유기도 하고... 주민 수가 많이 늘어나면 타이쿤 계열 게임을 하는건지, 캐릭터 육성 게임을 하는건지 헷갈리게 되더군요. 따로 전문 경영인을 두고 싶을 정도죠 ㅋㅋ
어디 장거리 가려면 약학 7단이랑 독학 7단 75프로 찍어서 나오는건물 찍고다녀오는게 좋음.. 이 두건물이 주민 내외상과 독을 치료해줌 매달 조금씩.. 본인도 마을에 있으면 해당됨.. 이거 안하면 체력 30도 크게 다치면 6 달이면 다음 생으로 떠나더군요
그렇죠. 언제까지 계속 들락거리면서 일일히 치료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유저 피로도가 너무 심해지다보니 필수적으로 지어야하는 건물이라고 봅니다.
시간만 있으면 해보고싶은 게임 ㅠㅠ
재밌습니다! 가격 값(1시간에 100원이라쳐도)은 충분히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치료건물 2개면 효과도 2배인가요? 주민관리가 사람 많아질수록 힘들어지네요
아마 그럴걸요. 그런데 그냥 레벨 올려주는게 낫지않을까요? 건물 두개면 유지비도 두개라
치료 시점이 언제인지를 정확히 몰라서.. 만약 100%가 될 때 치료가 되는거라면 2개 짓는 것도 괜찮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1. 근방의 마을에서도 의형제라던가, 결혼이라던가... 혹은 시민 복장으로 할 수 있는 고유 커맨드를 하면 데려올 순 있습니다. 다른 마을에서 데려온 건 근방 마을에 괜찮은 녀석이 없어서 그랬죠(...)
2. 네, 검총을 뚫어야 지지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드랍이나 선물 등으로 비급서를 얻지 않는 이상 검총을 뚫어야 더 좋은 등급의 무공을 배울 수 있는거죠.
3. 그 달 상태창에만 잠시 제외되었다고 봐야합니다. 상추에게 홀린 자들은 태오가 정화해주지 않는 이상, 왠만하면 사라지지 않거든요. 부상을 입어도 다음 턴에 회복되기 때문에... 완전히 사망하는 경우(NPC가 죽였다던가, 자연사 했다던가)가 아니면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