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함께 하는 공간‘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도서관 공존’ 개관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오는 25일 ‘다문화도서관 공:존’을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을 통해 설립된 '다문화도서관 공:존'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문화 학습‧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의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내 공동체 의식 향상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도서관은 복지관 본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55㎡의 실내공간을 좌식과 입식으로 구분하여 개인의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자리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유아를 동반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500권 이상의 다문화도서 ▲3,000권 이상의 아동 및 성인 도서 ▲영상음향기기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연령별 프로그램 ▲문화 및 취미 활동 ▲주민모임과 마을축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childfund-ydp.or.kr) 또는 전화(02-845-5331)를 통해 문의가능하다.
* 담당: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지원 사회복지사(☎ 02-845-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