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함께 하는 1박 2일 테마여행
1. 일 시 : 2012년 6월 2일 토요일 06시 30분 출발 (시간 엄수)
2. 여행코스 : 6월 2일 - 인천차이나타운, 아라뱃길 (인천부두~김포), 쁘띠프랑스, 한옥팬션
6월 3일 - 두타연길탐방, 박수근미술관, 양구통일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양구), 전쟁기념관
3. 출발장소 :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6시 30분
4. 준 비 물 : 간단한 복장, 여유분의 옷, 세면도구
5. 참 가 비 : 150,000원 ★ 농협 899-02-276101 (이미정)
동행하실분은 위의 통장으로 기수 이름 기재하여 입금 부탁드립니다.
7.코스개관 :
◈ 아라뱃길
경인 아라뱃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입니다.
운하란 배가 다닐 수 있도록 육지에 만든 인공 수로(水路)를 말하는데, 경인 아라뱃길은
서해(인천 서구)와 한강(서울 강서구)을 연결해 그 사이로 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수로
수로 양쪽에는 잘 조성된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끝도 안 보이게 펼쳐저 있다.
아라뱃길 주운수로의 길이는 경인 아라뱃길 사업추진 전 건설 중이던 굴포천 방수로
15km 구간을 포함, 인천 서구 오류동(서해)부터 서울 강서구 개화동(한강)까지 총 18km에 이른다.
‘아라’는 우리 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로 바다를 이르는 옛 말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우리 민족의 멋과 얼, 정서와 문화가 흐르는 뱃길이다.
◈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는 작은 프랑스 마을이란 뜻이다.
한국 안에 작은 프랑스 쁘띠프랑스 이곳에는 생텍쥐페리 기념관, 소극장, 스튜디오, 갤러리,
프랑스 전통 주택관, 베토벤 바이러스 메인 촬영지, 전망대 레스토랑, 원형극장, 숙박동,
빼땅끄 경기장, 야생화 산책길 등이 있고 여기서 바라보는 청평호는 한폭의 그림이다.
프랑스 중부지방을 배경으로 2008년 7월에 경기도 가평군에 조성 되었고
소설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 두타연길
두타연은 민통선 북방에 위치해서 여전히 금단의 땅이다 .
한반도의 허리를 가르는 비무장지대(DMZ), 분단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주는 공간이다.
비무장지대는 오염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비무장지대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까지 합치면
지리산국립공원(471.748㎢)은 물론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왕피천(102.84㎢)보다 크다.
게다가 한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기에 1,000m 이상의 높은 산이 많고
백두대간과 도서연안습지까지 있는 광역생태축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에다 분단 상황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막아 예상치 않게
자연생태보존구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산하에 대한 새로운인식으로 6·25전쟁 이후 50년여 동안 통제되다
2006년 일반인에 개방되었다 두타연은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트레킹 마니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 박수근미술관
박수근 선생은 1914년 강원도 양구 산골에서 태어나
이름 없고 가난한 서민의 삶을 소재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리고자
일생을 바친 화가 그는 단순한 형태와 선묘를 이용하여 대상의 본질을 부각시키고,
양화 기법을 통해 우리 민족적 정서를 거친 화강암과 같은 재질감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이루어냈다.
우리 민족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던 그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구현한 서민화가이자 가장 서민적이면서 가장 거룩한 세계를 보여준 화가가 되었고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현대적인 화가로 평가되고 있다. 화가의 고향인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선생 생가 터에 200여 평 규모로 건립된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작가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양구통일관
양구 통일관은 민통선 최북단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일에 대비하여
국민에게 북한실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통일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4땅굴 앞 5km 지점에 펀치볼분지 북단에 건립되어
지난 1996년 개관되었다.
◈ 을지전망대
을지전망대는 1988년 5월 31일 을지전망대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전방 안보관광지로 이곳에서는 DMZ 넘어 철망을 지키는 북한군의 모습과
북한의 경작지 그리고 우리의 그리운 금강산 일만이천봉 중 다섯봉우리를 볼 수 있다.
금강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을 비롯해 차일봉, 월출봉, 미륵봉, 일출봉으로 이어지는
금강산의 능선은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절경이 빼어납니다.
◈ 제4땅굴(양구)
제 4땅굴은 북한의 새로운 침투 방법으로 모색되어 굴설된 땅굴로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 규모는 높이와 폭이 각 1.7m, 깊이가 지하 145m이며, 총 길이는 2,052m로서 지난 1974년
고랑포 동북쪽 8km지점에서 발견된 제 1땅굴의 높이 1.2m, 폭 0.9m, 길이 지하 46m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육군 백두산 부대는 땅굴 발견 이후, 1992년 2월까지 37억원을 들여
안보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갱도 및 갱내시설을 설치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은 6.25전쟁 시 양구지역에서 치열했던 도솔산, 대우산, 피의능선, 백석산, 펀치볼, 가칠봉,
단장의 능선, 949고지, 크리스마스고지 전투 등 9개전투를 총망라 전투사를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호국의 전당으로
활용하고자 건립하여 2000년 6월 20일 개관하였다.
규모는 부지 1,056평, 건물 125평, 전시면적 101평이며, 내부전시는 무념의장, 환영의장, 만남의장,
이해의장, 체험의장, 확인의장, 추념의장, 옥상, 사색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시설로는 전투장면
디오라마, 동영상, 슬라이드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3방향 멀티영상실과 미라클 영상시스템이 있다.
☞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들며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편안하게 여행을 하실려면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을 신어 주시고
선,후배님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또 다른 하나의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산행팀장 : 김명애 (010-2468-2988)
산행대장 : 옥순영 (010-9335-7454)
산행총무 : 이미정 (010-3257-1514)
진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조순덕
항상 협조 해주시는 동문여러분덕분에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일신산악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