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해파랑길 부산,울산구간이 잠정폐쇄 되어있습니다. 해파랑길을 찾는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걸을수있도록 하기 위해 다가오는 토요일에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2016년 10월22일(토) 발도행부산방 해파랑길 긴급 모니터링 실시☆ 1.모임장소: 범어사6번출구 09시 출발 2.코스: 민락항~임랑해수욕장~진하~남창~덕하~ 태화강~아산로~대왕암~정자항~양남~읍천~ 나아~문무대왕릉~이견대~대본~감포 3.탐방거리 : 약200km 4.시간 : 6시간 내외 5.준비물: 화질 좋은 폰,카메라 6.회비: 없음(간식,중식제공) 7.장비: 개인 기본장비 8.차량: 2대 예정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지급) ●1호차: 대박이대감님 ●2호차: 갱수님 9.차량 운행개시와 동시에 산길샘을 가동시키세요. 10.각 확인지점에서 길의 상태파악을 세밀하게 실시하고 상황을 기록하세요. 11.반드시 확인지점의사진을 찍어 자료로 남길것. 12.산길샘의 트랙상에도 카메라로 남기시기 바랍니다. ******************************** ●참가현황● ☆(1호차)☆ 1.대박이대감님 2.대박귀부인님 3.인연님 ☆(2호차)☆ 1.갱수님 2.우리우리님 3.뻘건고기 ****************** 위와같이 긴급공지로 해파랑길 제1코스부터 12코스까지 차량2대로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피해가 컸던 민락항에서 마린시티까지 살펴본 결과 민락항~민락수변공원~수영2호교 까지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출입을 통제하며 복구공사를 진행중이어서 도로옆을 이용하여 걸으시면 될 것 같고...요트경기장과 마린시티쪽은 깨끗하게 정리되고 원상복구가 되어있었습니다. ※남창방향 온산선 아래를 지나가는 다리의 난간이 불어난 회야강의 물살에 파손되어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으며, 걱정했던 태화강 강변도 깨끗하게 정리되고 있어 걷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산로를 따라 성내삼거리까지의 걷기코스도 문제가 없었으며, 방어진에서 대왕암,대왕암 주변도 걷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감포에서 대왕암까지의 코스에는 송대말등대관리사무소의 기와가 태풍에 피해를 입어 바닥에 20여장 떨어져있었으며 감포항 입구에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라 옆의 차도를 이용하여 걸으시면 될 것 같았고... 문무대왕수중릉 해변은 많은 이물질이 뒤덮여 토요일임에도 많은 군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해안은 부분적으로 모래가 밀려와 있지만 통행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없었습니다. ※울산 정자항 옆 강동섶다리가 제 16호 태풍태 폭우로 유실 되어 사라지고 없습니다...
●오늘 부산~울산~감포까지의 코스를 모니터링 해 본 결과 폐쇄조치를 했던 상황을 해제하여 통행을 재개해도 된다.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오늘 함께 차량모니터링을 진행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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