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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금이 아니면 어려울 듯 싶어 ㅠㅠ 아주 짦은 시간인 금요일 23:30분에 지리산 종주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기기위해 여수행 막차를 타고 구례구역을 향했습니다 구례구역에 03:02분에 도착 성삼재가는 버스를 타고 04:00 성삼재 부터 지리산 종주를 시작했습니다. 성삼재~중산리 매표소까지 33.4km
떠나기전에 종주 구간별 시간 check를 했습니다
구례구역에 지리산을 찾는 비박 or 종주하는 산객들 입니다
구례구역에서 버스가 산객들을 태우려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03:05분 구례구역에서 터미널까지 1,000원 입니다
터미널에서 화엄사 경유 성삼재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 입니다 요금 4,000원 입니다. 곧 바로 가는 택시는 구례구역에서 성삼재까지 1인당 10,000원 입니다. (구례구역 앞 식당에서 재첩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하시려면 택시를 이용하는편이 좋습니다.)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터미널 내에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살수 있는 슈퍼입니다 터미널 내에 있습니다.
노고단을 향하는 종주 들머리 입니다.
노고단 대피소입니다
노고단 대피소내 산객들 입니다
임걸령가기전에 맞이한 일출입니다 사진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달이 떠있었는데 월출 이라해야하나요 ㅎㅎ 여명만 보았기에 너무 아쉬워 새석에서 자고 천왕봉 일출을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피아골 삼거리인가요?
임걸령 입니다.
누루목 입니다.
어휴~ 천왕봉까지 20km 남아있네요
삼도봉 입니다 전라남,북도,경상남도 이렇게 삼도가 모여있다고 삼도봉이라 한답니다
비박하는 산객들 리더가 인증샷 찍자 하던 화개재 입니다 빨간 배낭 120 리터 맨사람이 리더 입니다. 저도 비박이 로망이라 했더니 하지 말라고 말류하더라구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연아랑 발음이 비슷해 착각했던 연화천 대피소 입니다.
한참을 머무르면서 새겨진 글귀를 생각했습니다
벽소령 대피소입니다. 갑자기 소령이라는 글귀에 육본에있는 고등학교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지금은 진급해서 대령입니다 ㅎㅎ
선비샘 유래를 읽으면서 식수를 보충했습니다. 물론 저도 물을 받기위해 고개를 숙였죠 ㅎㅎ
새벽 4시30분에 출발하여 11시간 산행하고 새석에 오후 3시30분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예약키위해 관리공단 직원에게 물어보니 조금 빠르게 산행했다고 합니다
준비가 부족해서 햇반 2개와 런천미트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혼자 왔다고하니 산객중 한분이 나눔식사에 초대했고 함께 삼겹살을 먹을수 있었습니다.ㅠㅠ
나눔식사에 초대했던 서울에서 온사람 입니다. 다음에 도봉산 신선대에서 만나기로 약조 했습니다.
초라하지만 한없이 포근했던 제가 잠을 청했던 침상 입니다 8,000월+담료2장 2,000원 만원에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
새석에서 조각잠을 자고 천왕봉 일출을 보기위해 03;00에 기상하여 먼저 장터목으로 향했습니다
산객들을 천왕보다도 촛대봉 일출을 더 알아 준다고합니다 여기서 볼까 머물렀는데 아무도 동참하자는 사람이 없어서 잠시 있다가 저도 천왕봉으로 향했습니다
장터목 대피소 입니다.
제석봉 입니다.
3대가 공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다들 여명만 보고 못 보았습니다
법계사로 향하는 길에 붉게 물든 단풍입니다
아~ 누구냐구요 언젠가 제가 카페에 올렸던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서울역 플래시 몹"에서 본 대학 동아리 활동을한다는 숙대 휴학생 입니다 기억이 난다고 하니 그때 참석 했었다고 ~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여기서 만나다니 참 세상 좁습니다.
법계사 입니다.
로타리 대피소 입니다
2,000원 시주하고 얻어 타고온 법계사 신도를 위해 마련 운행중인 버스 입니다 예전 버스 보다 새차 였습니다
남원역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천안으로 향했습니다.
혹여 ! 지리산 종주(성삼재에서 또는 화엄사에서 중산리 매표소까지)를 계획하시분은 글을 남기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엄사에서 중산리 매표소까지)를 계획하시분은 글을 남기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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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셧네요~~~~~~~~~시니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