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더클린 사용 후 궁금한 점이 생겨 글 남깁니다. 오래된 토스카나를 레더클린으로 빨았더니 오염이 지워지고 냄새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1. 전반적으로 얼룩이 생기고, 2. 가루가 묻어나더니 번들거리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소매 겨드랑이 쪽이 기모가 빠지고 보풀도 일고 난리입니다. 3. 안쪽 털이 직모였는데 둥글게 말렸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4. 이거 말고 다른 것도 빨았는데 재봉선 부분에 곰팡이가 폈는지 시커멓고 냄새가 납니다. 해결가능할까요?
첫댓글레더클린입니다. 세탁하실때 골고루 주물러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고 헹굼이 충분히 잘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보플이 일어난것은 세탁과는 관련이 없고 오랫동안 입으시면서 마찰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봉선 부분에 곰팡이가 핀것은 보관상에 곰팡이가 난것을 충분히 제거해주지 못해서 생긴것같습니다.혹시 가루가 묻어나오는것을 보아 인조 무스탕이 아닌지요? 옷을 직접봐야 알겠지만 리얼 토스카나는 저렇게 단색으로 된 경우가 드물어서요..
첫댓글 레더클린입니다. 세탁하실때 골고루 주물러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고 헹굼이 충분히 잘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보플이 일어난것은 세탁과는 관련이 없고 오랫동안 입으시면서 마찰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봉선 부분에 곰팡이가 핀것은 보관상에 곰팡이가 난것을 충분히 제거해주지 못해서 생긴것같습니다.혹시 가루가 묻어나오는것을 보아 인조 무스탕이 아닌지요? 옷을 직접봐야 알겠지만 리얼 토스카나는 저렇게 단색으로 된 경우가 드물어서요..
좀 오래된 옷이긴 한데 리얼 토스카나는 맞습니다. 안쪽에 토스카나라는 택이 붙어있고, 모피 취급시 주의사항이 쓰여 있습니다. 헹굼이 충분히 되지 않은 경우에는 다시 세탁을 하면 좋아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