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 마실길 다녀왔습니다
1길은 공사중이여서 2길에서 출발하여
3길까지 라이딩했습니다
고온에 싱글길에서 집약적인 힘을 쓴 이유인지 넘치는 땀이 흘러내려 바다풍경 좋은 시원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붉노랑 상사화를 기대하였으나
이미 많은 꽃이 지고 일부 꽃들이 그나마
체면을 유지해 줬습니다
그늘진 송림아래에서 불어오는 시원함은
잊지 못하게 선선했으나
그늘 밖의 햇살은 왜 가을볕에 며느리를
내보내는지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그 햇볕에 수성당 코스모스 마져
힘들게 버티는 모습이네요
점심은 수성당에서 추천받은 식당이
꽃게장, 맥주 맛집이였습니다
돌아오는 길
잘 익은 무화과(장수말벌을 피하면서 ㅎ)와
얼음에 음료 채워서 잘 버티고
다녀왔습니다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하섬입니다
첫댓글 무주.진안.장수 잘 댕겨왔습니다.더운데 수고 하셨어요.오늘에 ^^한줄평^^ 장비 챙겨~ 어
무진장 더운 날^^
덕분에 즐거운 시간였습니다~~
즐감했습니다 사진속풍경이멋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싱그런 맥주 맛 만큼이나 표정이 밝고 키티해 보입니다.
이걸 보고 상쾌하지 않을 수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