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감나무목 > 감나무과 > 감나무속 |
학명 | Diospyros lotus L. |
이명 | 고양나무, 군천, 군천자(君遷子), 군천자(桾櫏子), 우내시(牛嬭柿), 우내시(牛奶柿), 정향시(丁香柿), 흑조(黑棗), 이조(㮕棗), 영조(㮕棗) |
생약명 | 소시(小柿)·군천(桾櫏) |
약성 | • 서늘하며, 달다. 독은 없다. |
내용 | • 감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과 들에 야생으로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5m이다. 어린 가지에는 처음에 회색 털이 나지만 곧 떨어진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회색이 도는 녹색이고 잎맥 위에 굽은 털이 난다. 꽃은 6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햇가지 잎겨드랑이에서 달리고,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다. 화관은 종 모양이다. 열매는 노랗게 익고 장과이며, 둥글고, 지름 1.5-2cm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하거나 재배한다.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는 청고욤나무 등이 있다. |
효능 | • 호흡기계의 질병과 혈증을 다스리며 경혈, 고혈압, 동상, 딸꾹질, 백전풍, 번갈, 번열, 소갈증, 애역, 야뇨증, 어혈, 주독, 중풍, 진해, 출혈, 토혈, 해수 등의 치료에 쓰인다. • 매우 떫은 맛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보신 음식으로 쓰였을 만큼 효능이 풍부한데, 특히 당뇨 완화와 피부미용, 해열 등에 탁월하다. 숙취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열매를 햇볕에 말린 군천자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갈증을 없애는 데 써 왔으며, 열매의 꼭지 부분은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
이용법 | •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된다. • 열매에는 타닌이 많아서 햇볕에 말려 식용 및 약용으로 쓴다. • 감나무 대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과실을 君遷子(군천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미숙과나 10-11월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한다. ②성분 : 과실에는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naphthoquinone類의 성분 즉 7-methyljuglone, mamegakinone, isodiospyrin, bisisodiosprin이 함유되어 있다. 또 triterpenoid類의 성분 즉 betulin, betulinic acid, taroxerol, lupeol, ursolic acid, β-sitoste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止渴(지갈)하고 煩熱(번열)을 제거하고 몸을 潤澤(윤택)하게 한다. 과식하면 持病(지병)이 생기기 쉽고 冷氣(냉기)를 도와서 咳嗽(해수)를 일으킨다. |
식용 | • 고욤은 가을에 따서 저장했다가 물러지면 먹었다. 이때 떫은 맛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토종 꿀과 함께 삭혀낸 뒤 묵처럼 떠먹었는데, 고욤과 함께 고욤의 떫은 맛을 가리기 위한 강한 단 향의 토종 꿀마저 찾아보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현재는 맛보기 힘든 음식이 되었다. |
번식 | • 번식은 가을에 익은 열매에서 종자를 정선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여 실생증식한다. |
유래/민간 | • 작은 감나무라고 하여 소시(小枾)라고도 한다. • 우리 속담에 “고욤 일흔이 감 하나보다 못하다”라는 말이 있다. 자질구레한 것이 아무리 많아도 큰 것 하나를 못 당한다는 뜻이다. |
꽃말 | '자애' |
출처 | 다음백과, 우리나무의 세계1, 익생양술대전,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