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중학교 총동문회 한마당 축제가 29일 오전 10시 모교 황룡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총동문회 행사는 4년 만에 재게 되어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한마당 축제에는 1000여 명의 동문과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김회식 도의원, 정철 도의원, 박현숙 도의원, 심민섭 군의원, 김연수 군의원 및 지역사회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황룡중학교 현예림, 임수진, 박서진 재학생들이 동문 선배님들에게 댄스 실력을 보여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황룡면 주부로 구성 되어 있는 정미영외 8명의 난타 시작으로 제12회 장성황룡중학교 총동문회 한마당 축제를 알렸다.
장성황룡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서춘경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장성황룡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춘경) 강성봉 사무총장 사회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감사패전달, 장학금 전달,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모교 황룡관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서춘경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모교 황룡중학교는 지난 1971년 3월에 1회 선배님으로 시작으로 어느덧 50주년을 맞이 했으며,여기 모이신 동문님들에게도 언제 어디든 황룡인으로서 자부심을 잃지 마시고 오늘 이 자리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황룡중학교 동문들이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만큼 황룡의 복된 기운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고 동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 황룡중학교 총동문회 한마당 축제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김종서 황룡중학교 교장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희생과 노고를 기리고자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우석(4회), 박영수(6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부 행사에는 공굴리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를 마치고 2부 동문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동문들은 오찬과 함께 기수별 노래자랑을 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덤으로 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황룡중학교는 1971년 3월에 개교하여 6.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치인으로 김회식 도의원, 서춘경 군의원, 배출했고, 설재경 산림조합장, 김형중 황룡농협 조합장, 장성군청 고위 공직자 강대익, 박미희 안보현 등 이 학교 모교 출신 입니다
정미영 11동문 외 주부 모임
13회 모임 사진
12회 동문 사진
13회 동문
모교 동문
7회 강유라 음악 열창
출처 무등저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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