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발명교과서 발명입문, 발명품제작 (okoreanews.com)
한국최초 발명교과서 발명입문, 발명품제작
강충인
미래교육자
발명교육은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시대 미래를 이끌어가는 발명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미래인재 교육프로그램이다. 4차례 산업혁명은 발명으로 만들어진 혁명이고 발명은 인류역사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이었고 2차 산업혁명은 전기발명의 생활화이었고 3차 산업혁명은 인터넷발명으로 4차 산업혁명의 정보혁명, 빅데이터시대를 열었다.
18세기까지 지구촌 인구는 10억정도 이었다고 말한다. 4차례 산업혁명을 통해 지구촌 인구는 78억으로 급증했다. 산업혁명이 생활을 변화시킨것 때문이다. 의•식•주 문제를 급속하게 해결하면서 인류는 편리한 생활과 풍족한 생활로 인구가 팽창했다. 산업혁명을 이끈 발명의 효과다. 이러한 발명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발명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었고 발명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발명인재 발굴과 육성에 특허청은 많은 투자를 했다.
발명특성화 고등학교가 지정되면서 검인정 교과서가 필요하게 되었고 삼일고등학교가 가장 먼저 발명교과서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한국 최초의 발명교과서가 출간되었다. 당시 집필자는 한국학교발명협회 지도교수로 있었던 강충인교수가 발명영재 등의 집필자료를 토대로 오종환 담당교사와 함께 발명입문, 발명품제작 등 2권을 집필하여 경기도 교육청의 인증을 받아 출간되었다.
발명입문은 발명을 처음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발명역사와 유래를 바탕으로 발명(특허)유형, 발명기법, 발명아이디어창출 방법 등의 기본적 요소로 구성되었고 발명품 제작은 발명제작에 필요한 기술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발명특성화 고등학교 교재로 사용되었다. 이후 2차례의 개정판으로 보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