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을 1박2일 여행 하고 돌아 오는길에
.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에는 안성맞춤 한우 전문점 ‘안성맞춤 한우촌'을 찾아 가는데
외지고 마을 깊숙히 자리하고 있어 찾는데 좀 어려웠습니다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로 빈틈이 없었고
시골 한적한 마을 안에 큰 규모의 식당을 보고 좀 놀랐지요.
무슨 궁 같더라구요.
경기도 10대 음식점에 들어가는 식당으로,
2006 맛깔스런 경기으뜸음식점’으로도 선정되었던 곳 이라고 합니다.
이 식당의 안성맞춤 한우는 ‘약전(藥田)한우’라고 하는데,
자가목장에서 자체 개발한 약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여 사육한 암소라고 하네요.
유담은 등심을 먹자고 하는데 저는 불고기가 당기더라구요.
불고기를 주문 하였답니다.
불고기 2인분 고기가 좋아보이지요.
일인분에 몇그램인지 생각은 안나는데 좀 작은듯 ...
밥하고 먹으니 양이 딱 좋았답니다.
고기도 연하고,달콤하고 촉촉하고 야채하고 어우러져 맛있네요.
밥은 불고기 국물에 비벼 먹었지요.^^
계산은 늘 유담이...
안성마춤 '한우촌'(031-673-5550)
생등심 1인분 150g 38000원 ,생갈비1인 2대 38000원
불고기 1인분 20000원
첫댓글 고기색이 죽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