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선생 묘를 지나 연등국제 선원을 지나면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는 까치골입니다.
게서부터 곤릉 입구까지 포장길이 너무 길어 지루하고 팍팍 하다는 분들 많았습니다.
사유지여서 길을 내기 어려웠는데........
나들길 흙집과 방아체험박물관이 있는 해뜰원에서 길과 쉬어갈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화장실을 내어 주셨습니다. 보너스도 있습니다. 방아체험박물관 무료 관람!
폭신한 오솔길도 밟을 수 있고 포장길도 줄어들었습니다.
이규보 묘에서 국제 연등선원으로 나와 까치골 마을로 넘어가기 전 농사짓는 분들의
원두막이 있습니다. 원두막을 끼고 왼편 오솔길을 따라 잣나무 숲길을 지나면 나들길 흙집으로 갑니다.
나들길 흙집 사장님이 나고 자란 300년된 집터입니다. 계속 보수를 해왔겠지만 담장 아랫돌은 300동안 굳굳히 버티고 있습니다.
자전거 길을 따라~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다 마을로 들어가면 곤릉 입구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잘 아시지요?...........
나들이꾼을 위해 길을 허락해주시고 이런 저런 편의를 봐주신 나들길 흙집과 해뜰원의
마음씀에 감사드립니다.
새로 리본을 달고 나들길 화살표 작업을 해주신 박남희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모여서 나들길의 내공으로 착착 쌓이고 있습니다.
두루 두루 고맙습니다. ^--------------^
첫댓글 오~~ 우~~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신 나들길 흙집과 해뜰원에 감사를..
그리고 마킹작업을 해 주신 님에게도 감사를..
감사~! 감사~! 감사로운 나들길 세상~~ 만세입니다..ㅎ~
모두~모두~수고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와~ 반갑고도 감사한 소식!!
새로이 좋은 길 마련하느라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좋아져가는 나들길도 화이팅입니다^^
좋은 변함이네요.
발전을 추구 합니다.
기존길이 지루하였었는데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길 상세히 설명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