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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다시 작성하려고 보는데 2008년도와 별 차이가 없네요
빨간 글씨가 업데이트된 거라고 보시면 되요 ㅎㅎ
1.본명/닉네임?
:
2.닉네임의 기원은?
: 대학교 입학후 첫 영어수업시간에 영어이름을 지으라고 해서 James로 했음
처음 인터넷 동호회 가입할 때 닉네임 정하라고 할 때 특별히 할 게 없어서
그냥 James로 함. 자메스, 야메스, 젬쑤 등으로 불림 ㅋ
이번 푸켓 가는데 누가 진지하게 자메스라고 불러서 당혹 ㅋㅋ
3. 현재 직업과 앞으로의 계획
: 잘나가는 보험회사 영업관리부서의 프로모션 담당
보험회사의 Sales 조직관리 및 Sales 조직의 Promotion을 담당하고 있음
업무상 해외 출장을 자주감, 년 6회 이상
앞으로의 계획이라, 음 어렵다.
현재 약간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직업을 찾을 마음도 조금 있고
또 아니면 여기에 뼈를 묻고 임원까지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결혼하기 위해서는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한다는 충고는 많은데, 갈등만 지속될 뿐 T.T
2010년 2월에 드디어 부서 옮겼다.
4. 결혼관 또는
: 이성관, 정말 어릴 때는 예쁘고 날씬한 여자만 좋은 줄 알았는데 지금도 그런다 ㅎ
농담이고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대화가 통하고 편한 분이면 좋겠다.
결혼, 남들이 다 하는 것인데 왠지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많아서
사귀더라도 결혼은 왠지 자신이 없어진다. 사랑과 전쟁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ㅎㅎ
변한게 없네 이제 영솔클럽 교주로 영원하리
5. 춤 외의 특기나 취미를 알려주세요.
춤, 벌써 9년차에 접어드는 취미네
한때 춤과 동호회를 너무 좋아해서 모든 시간과 열정을 여기에 쏟아 부었다.
후회는 없으나 이제는 다른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
잦은 야근에 특별히 다른 취미를 찾기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그러나 다른 것에 한번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한다.
이제 10년차에 들어선거야
6.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3가지씩 생각 나는대로 적어주세요.
: 좋아하는 것
여자 ; 여자를 좋아한다. 여자들을 보면 왠지 힘이 난다. ㅎㅎ
술자리 ;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좋아한다.
돈 ; 통장에 돈이 있을 때 왠지 뿌듯하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돈 많을 때 여자들과 술자리를 함께할 때 ㅎㅎ
싫어 하는 것
여자 ; 여자를 싫어한다. 여자를 사귀게 되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 것 같다. T.T
술자리 ; 남자끼리 술먹고 있으면 짜증난다. ㅎㅎ
돈 ; 항상 돈에 신경 쓰는 삶이 싫다.
제일 싫어하는 것은 돈 없을 때 남자들하고만 술마실 때 ㅋㅋ
이것도 그리 변한게 없네 ㅋㅋ
7.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 예전에는 담배도 펴봤지만, 이제는 끊었다.
스트레스 쌓일 때 술을 마셔도 봤지만 이래 저래 안좋다는 것도 깨달았다.
요새는 그냥 내 자신을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
스트레스 받는 상황과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때 어쩔 때는 왜 힘들어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8. 로또가 당첨되었다. 자,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 음, 4등인가 당첨된 적이 있는데, 몇만원 안나와서 당혹 ㅋ
1등 당첨이 되면
파주에 건물 하나를 사서 부모님께 드리고
난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살고 싶다. ㅎㅎ
멋진 스포츠카 하나사서 몰고 다니고 싶기도 하고
9. 주변사람들은 나를 보고 or 나에 대하여 ( ) 사람이라고 한다.
: 첫인상과 다른 사람
첫인상은 되게 딱딱해 보이고 사무적으로 보이는데
술한잔 하게 되면 농담도 잘하고 결국 우스운 사람으로 안다. ㅎㅎ
전화 통화할때는 완전 재수없다고들 하데 ㅋㅋ
10. 살면서 가장 기뻤던 기억은?
: 대학교 시험에 합격했을 때,
참고로 난 91학번이다. 학력고사를 보러 갔었는데 그 당시 수학 문제가 정말 어렵게 나왔다.
심지어 시험보다가 나가는 애들도 있었다. 나도 평소 점수의 반밖에 못받아서 떨어진 줄 알았는데
최종 합격 통지 받고 너무도 기뻤다. ㅎㅎ
11. 지름신이 왔다. 당장 사고싶은 물건은?
: 차를 사고 싶다. 연예하려면 차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ㅎ
홈 씨어터 구비 – 싱글이라 영화관에 가기 힘들어서 그냥 집에서 보는 것이 좋다
12. 남다른 버릇이나 습관이 있다면?
버릇, 술을 마시게 되면 다음날은 생각하지 않고 끝장을 보는 경향이 있다. 1차, 2차, 3차…
어제도 3차 가서 졸았네
13. 춤으로 인해 얻게 된 것/잃게 된 것은?
잃은 것은 나도 춤판 외의 인간관계다. 동호회 사람들과만 어울리다 보니
다른 친구들은 멀어져 있다. 이제 모임 있을 때 부르지도 않는다. T.T
그리고 돈, 한 때 돈을 너무 많이 썼다. 2차, 3차 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의 여파로 지금도 몇몇 사람들은 내가 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어쩔 때 황당할 때는 왜 안쏘냐고 화낼 때, 내가 무슨 갑부도 아니고 무슨 돈으로 허구헌날 쏘나?
제발 1/N합시다.
얻은 것은 흰머리와 늘어난 뱃살 그리고
아댄스를 통해 새로 생긴 인생의 동반자들 ^^; 한때 팬클럽창단까지 했었는데 ㅎㅎ
어제도 쐈다 T.T
14. 존경하는 댄서?
:
안믿겠지만 나랑 같이 춤을 시작했었던 친구였으나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며 안무가로 성공한 모습을 볼 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도 이생각에는 변함이 없음 ^^
15. 춤추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다면?
2005 Korea Salsa Congress 단체전 우승했을 때
춤을 시작하고 나서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열정에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뜻밖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을 때 정말 기뻤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세계대회 무대에 섰을 때, 국가대표라는 기분이 꽤 삼삼했다. ^^
스윙쿨러가 1등 했다는 소식에 새삼 그 때 생각이 난다.
16. 춤출 때 BEST 파트너는?
댄스스포츠 파트너는 나한테 잉이가 최고였던 같다.
지금은 시집가서 춤을 못추고 있지만 한때 아댄스 강사로도 활동했던 그녀가 그립다. ^^;
살사 파트너로는 아르디엔떼 단원들이 최고이고 ^^
부족한 내 춤 실력을 보충해주는 최고의 파트너들이다.
스윙 쪽은 내가 아직 너무 부족하다. 지터벅 하나밖에 못춰서 누가 베스트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같이 춰주면 다 베스트 ^^; 1등한 뽀요가 한곡 쳐다오 ㅎㅎ
17. 춤을 거절했다. 그 이유는?
춤을 거절한 기억이 없는데.
춤을 처음 배울 때 남자는 거절하면 안되는 것으로 배워서 거절을 하지 못한다. ㅎ
이제는 on2를 못춰서 거절해야 하나? ㅋㅋ
18. 아댄스에 들어와서, 춤에 대한 목표나 바램이 있다면?
이제 9년차지만 춤실력이 어느 순간 정체되어 있다.
다시 시간 좀 내어서 춤실력을 한단계씩 upgrade하고 싶다.
특히 린디를 배워야 할 것 같다. 아댄스 멀티댄스를 통달하기 위해서는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비록 아르디엔떼에서는 은퇴했지만 On2살사를 배워서 아댄스 살사발전에도 한 몫하고 싶다.
아 2년전에도 on2 배워보겠다고 했는데 이제야 하고 있으니 T.T
19. 건의사항 또는 아댄스 발전에 이바지할 아이디어
아댄스 창단할 때 정말 잘나가는 모듬댄스 동호회로 만들고 싶었었다.
지금까지 모든 운영진 분들이 잘 해 오시고 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모든 댄스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동호회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고,
결혼하고 잘 못나오는 회원들이 가끔씩 와도 정말 편안하게
즐기고 갈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모두 조금씩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마음
2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아댄스 창단멤버이고, 방장도 역임했던 나 이지만 나 스스로 바쁘다는 이유로
많이 활동을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아댄스가 정말 자랑스럽다.
혹자는 아댄스가 James꺼냐고 황당한 얘기를 하는데
절대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없다.
아댄스는 언제까지나 회원 모두의 것입니다. 창단멤버들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누구 한사람을 위한 동호회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동호회를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던
아댄스 창단 멤버들이었음을 반드시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20기 운영진을 하면서도 같은 마음입니다.
★글쓰신 분이 자유롭게 문/답을 적어주세요. 물론 패스하셔도 됩니다★
1. 인생에 진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일체유심조
2. 아댄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행복
★당신을 지목하신 분이 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함께 적어주세요★
1. 머리 둘레는^^ ;
음 네말에 정말 재봤다.
가로 둘레는 57cm, 세로 둘레는 70 cm가 나오던데, 새삼 크다는 생각이 드네 ㅎㅎ
2. 장가는 언제가세요?? 직업을 바꾸면 연예도하고 장가도 가지 않을까요^^
결혼은 영원한 숙제인거 같고, 직업을 바꿔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네
내면의 정신세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3. 출장안가시고 아댄스도 안나올땐 뭐하세요???일만 하시나요?
출장 안가고 아댄스도 못나간다는 말이 맞겠지
거의 대부분 야근하며, 주말에는 못다한 잠 보충에 방에서 뒹굴거릴 때가 대부분 T.T
갑자기 슬프다. T.T
★다음 타자를 지목해주세요!★ (남자->여자, 여자->남자)
다음 타자는 (농촌하고, 소피아) 입니다.
이 사람을 다음 타자로 지목한 이유는?
20기 운영진이지만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아서 ㅋㅋ
★이분에게 할 질문을 적어주세요. 지목받은 분께서는 글쓰기를 하실때 아래의 질문과 답을 함께 올려주세요★
★글을 모두 읽으신 분들! 평소에 이분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꼬리글로 질문해주셔도 좋습니다★
흐흐 어릴적에도 머리가 좀 컸네 쩝
사람들이 내가 특전사 나왔다고 하면 안믿어서 한번 올려본다. ㅎㅎ
조카와 엽기놀이
아 뱃살보이네~ 쩝
이때 재밌긴 했지 ㅋㅋ
머리가 크게 나오긴 하네 ㅋㅋ
인생사 부처님 손바닥이거늘...
왕년에 팬클럽 회장과 함께.. 이때 샥스핀 요리 참 많이 쐈는데 ㅋㅋ
부서원들과 함께,
2004년에는 그나마 젊었는데.. 아 세월이여~
좋텐다..
내가 존경하는 댄서이자 친구인 손나리와 함께
2005년도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에서 우승하면서... 이때가 새삼 생각나네
2007년도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 준우승을 하고 난후...
할말은 많으나 쓸말이 없네 하하
그럼 이만 총총총
첫댓글 2004년에 결혼하지 그랬어여 ... ㅜ
T.T
ㅋㅋ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라
뭘 해요? ㅋㅋ
장가 ㅋ
40전엔 꼭하시길..쿄쿄~
전화통화 재수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더하지 ㅋㅋ
난 가끔 젬스 문자 받고 놀랄때가 있어..분명 다른 날 보낸건데 문자내용이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애.. ㅋㅋ 혹시 문자 저장해 놓고 돌려? ㅋㅋㅋ
헥.. 그럴리가? 나 그리 똑똑하지 못해..
전화통화 재수없다고 하도 얘기 많이 들어서 별로 놀라지않았음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내 할말만 하고 끊으면 그게 그렇게 재수없지도 않던데..ㅋㅋ
이건 할말만 하고 끊어서 재수 없으신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새삼스럽네 다시 읽으니깐..어제 오빠 덕분에 우린 즐겁게 잘 먹었어요 --;;;
그래 나도 잘먹었다 ㅎㅎ
오빤,,3차 쏘는 모습이 매력적이예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게 나의 카드의 매력이지
옴마나.... 나 마지막 사진 이오오빠인줄 알았다!!! 닮긴 닮았구나 정말..........
ㅋㅋ 형제라니까.
사진이...대단....ㅋㄷ
대단? 대가리가 단단하다?
멋찌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온라인 유령 ㅋㅋ
매력적인 우석씨~~ ㅎㅎ
매력적인 광희씨~ 사랑해요
허걱~~~
발그레~~~^^*;;
역시 대단한 사람이었어....... 사진들 전에 봤던 사진들이네요....
뭐가 대단해 ㅋㅋ
음..저때만해도...죄다 젊어보이네요! ^^
음..이거 복사해다 다시 붙였구나...ㅋ
이글은 두번 읽었네욤... James가 누군지 몰랐을때 한번, 지금 한번...많이는 알지 못했지만 아저씨가 누군지
알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왠지 짠한 구석이 있으시네욤...ㅡㅡ;; 짚신도 짝이 있다던데 힘 내세욤...
결혼은 영원한 숙제인거 같고, 직업을 바꿔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네
내면의 정신세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설마 남자 취향이신건 아니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