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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나무(송명님) 旺命 스크랩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나들이
송명 추천 0 조회 26 13.05.11 13: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을맞아

   인천에 살고있는 큰아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부모가 살고 있는 고향으로 나려왔다

   지금 이시기는 고추이식을 하는 시기이므로 고추를 심어주려고 먼길을 마다않고 

   불원천리 찾아왔건만 올해 일기가 비가 자주와서 고추밭을 만들지못해 그냥쉬다가 돌아갔다

   덕분에 우리가족은 오랫만에 외식을 할 기회가 되었다

   나에 아내와 큰아들, 며느리와 시현, 정현, 도합 6명, 

   수주면 법흥사입구에 음식을 잘하는 업소가 있어 우리가족은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하고 돌아왔다

   때마침 이곳은 조금 추운곳이라 길가에 벗꽃이 한창 만개하고 있어 너무나도 아름답고

   마치 다른 세상으로 와있는 것 같았다 매일 일하는데 정신을 쏟다보니 언제 꽃이피는지 

   언제 단풍이드는지 알길이 없었는데 모처럼 온가족이 나들이나와 꽃길을 달리노라니

   드리이브 코스는 아주 그만이다

   옛말에 춘삼월에 화자놀이를 가자는 노래도 있었지만 실감이나지 않았는데

   직접 내가 나와 달려보니 화류춘풍이 아닌가

   날씨 또한 청명하고 꽃들이 만개하니 새들이 짝을 지어 날아드니 이를 두고한 말인가

   이렇게 살아도 한세상, 저렇게 살아도 한세상,  즐겁게 살아가나 ~속상하게 살아가도 

   세월은 가니 이왕이면 기분좋게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웃으며 살아야 될 것같다

   가능하면 시간을 내서 가족나들이를 즐기면서 살아가야 할 것같다

   우리 정현이도 이제 걸으려고 걸음마 연습이 한창이다

   이제 두발짝, 세발짝, 떼어놓으니 머지않아 걸을 수 있을 것같다

   삼일전에 올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낮이설어 오지도 않고 쳐다보면 울면서

   낮을 가리더니 이삼일을 함께 생활하니 금방 얼굴을 익혀 웃기도 잘하며

   할아버지 품에도 잘오고 할머니 품에서도 잘논다 

   가족이 같이 살아야 되는데 지금은 헥가족시대라  너나 할 것없이 직장따라 

   따로 따로 살다보니 이런일이 있는 것이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것이 지금에 생활인 것을

                                                                             글쓴이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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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12 11:27

    첫댓글 역쉬~~~~큰아들이 최고여~~~~~^^*

  • 13.05.22 16:10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이왕이면 즐거이 살아가세!~
    참 멋진 말입니다.즐겁게 삽시다.ㅎㅎㅎ

  • 13.05.22 22:24

    ㅎㅎㅎ 살면 얼마나 살겠따꼬~~~~ㅋ, 다들 그렇게 사는 거지요
    울 형님 대신 답글을 답니다, 아무래도 울 형님께서는 이 댓글이 달렸는지 모를꺼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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