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가 성경적인 복음주의이면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WEA는 성경적인 복음주의가 아니라
성경적인 복음주의에다가 인간 사상(사회철학)을 더한 신복음주의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고
이 신복음주의는
성경적인 노선을 가진 기존의 복음주의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까지 집어 삼켜 함몰 시켜버리는
반역주의 생명력을 가지고
아주 짧은 역사,
약 1940년 전후로 하여
미국교회의 빌리그레함과 오켕카 계열의 신복음주의 노선에서 시작되어
1951년에 세계복음주의협의회(World Evangelical Fellowship)라는 WEF가 조직 하여
오켕가가 초대 회장이 되었고
2001년도에 와서 지금의 WEA, 즉 세계복음주의 연맹 ( World Evangelical Alliance)으로 개명한 것이다.
(WEA의 역사를 1846년이라고 하는 것은 복음주의 역사이고 신복음주의가 복음주의를 집어 삼켜 버리고 거대공룡이 되고 자기네들의 역사로 삼고 있는 것임)
이러한 사실은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회장을 역임한 김상복 목사에 의하여서도
밝혀진 WEA 역사이다.
20세기 복음주의 운동은 신학적 자유주의와 근본주의의 갈등에서
미국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새로운 산물이다.
이 운동은 한국과 전 세계로 번졌고
그 영향권 안에서 한국복음주의운동도 출발했다"
(2001년 1월14일 "세계복음주의운동의 흐름의 방향" 에 대한 발표회)
(신복음주의 WEA 원조 빌리 그레함과 로마교황)
(제프 터니클리프 WEA 전, 대표와 전, 로마교황)
(제프 터니클리프 WEA 전, 대표와 현, 로마교황)
WEA를 멀리하고 경계해야하는 이유는
성경적인 복음주의 + 인간의 사상으로 부터 비롯된 포용주의라는 2개의 머리를 가지고
때에 따라 이것 저것을 내밀기에
교회들이 WEA에 미혹 당할 수 밖에 없다.
어느 연구문서에서 직시한 바와 같이
종교개혁이후 기독교회가 이 보다 더 간교한 위협에 직면한 적은 없다고 하겠다.
WEA는 성경적인 복음주위가 아니라
섞인 다른 복음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다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케하는 주범이고
교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은혜를 떠나 다른 복음을 좇게 다는 점과
이러한 다른 복음에 대해서는
성경에서는 민감한 반응을 가지고
상상을 초월하리만큼 무섭게 저주하고 있다는 점을
눈을 크게 떠고 봐야 한다.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에 의하여
갈리디아 교회가 사도들이 전하여준 복음외에
날도 지키고 달도 지키고 해도 지키고 절기도 지키는 등등의 행위들이
더 하여졌을 때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격노했다.
갈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1: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4: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라디아 교회의 잘못에 비하면
WEA의 잘못은 백배 천배 만배 큰 잘못이다.
갈라디아교회가 정죄된 것보다
백배천배만배 더 정죄를 당해야 하는 WEA이다.
WEA는 복음주의에다가 사람의 사상을 더하다 보니
다른 복음이 되어
잘못된 교리를 잘못이라 배척하지 않고
존중하고 포용하는 정체성을 가졌고
그 결과는,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교리와 제도에 대하여
저항하고 개혁하여 역사를 이어온 정통기독교회를 역행하고 무너뜨려버리는
반역주의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종교다원주의 WCC와 협력하고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로마교 카톨릭의 제도와 교리를 다름으로 존중하고
그들을 포용하고 일치를 추구하는 상태가 된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정체성을 가진 WEA에
한국 기독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회원으로 가입하고서
WEA총회를 유치한 상태이고
WEA 세계지도자대회를 2월 말 경 부터 3월 초순까지 개최한다고 하니
한국교회는 서산에 지는 해와 같이 되어 버렸다.
이러함에 있어서 더 큰 문제는
어두움이 몰려드는 것은
빛이 없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빛이라고 하면서도
어두움에 나서지 않는 빛이 문제이다.
나서서 자기를 희생 시켜 빛을 발하여
어두움을 물리치는 생명의 빛이
그리운 시대이다.
첫댓글 주여~! 내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세상의 빛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