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모든 것이 풍족해 보이지만,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부족한 게 너무 많습니다.
물이 부족한 곳도 많고 식량이 부족한 나라들도 많으며 무엇보다, 땅이 부족해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나라들도 많고요. ex) 싱가포르, 홍콩 등의 해안도시 (식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불편한 점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하나씩 보완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성장하는 과학기술의 발전 중, ‘LED를 이용한 수경재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LED 실내 수경재배
‘LED 실내 수경재배’는 식물과 채소가 필수적인 빛과 흙을 LED 조명과 수경재배 시스템이 대신하는 시스템으로서, 일반적으로 기름진 땅에서 우리의 식량을 재배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형태를 띄는 재배방법입니다.
다양한 실내 수경재배 시스템중 오늘 제가 보여드릴 재배방법은 ‘LED를 사용하는 것’ 과 ‘수경재배’를 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LED’를 사용하는 것은 에너지 및 물 효율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쓰기에 100% 유기농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경재배’는 영양분을 물에 풀어줌으로서 흙 없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실내재배’를 함으로서, 날씨변화, 병해충 걱정 없이 되레 이상적인 재배조건으로서 급부상하고 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 도시중심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어, 원활한 유통의 중심지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
‘식물’이라고 하면, 자동적으로 햇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히려 사시사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공간에서 실외의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내 수경재배를 직접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영남대학교’에서 실내 수경재배 시스템을 연구한다는 연구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영남대학교’ 자연자원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원예생명과학과’의 교수님으로 계시는 ‘오 욱’교수님의 ‘화훼환경 조절학 연구실’ 인데요.
실외에 따로 컨테이너를 설치해서 실내수경재배를 연구하고 계셨습니다.
현재 새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연구를 위해, 연구하시던 식물을 정리하신 상태인데요. 지금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두가지의 기계가 조금 다르게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기계는 ‘양분을 주는 방식’과 사용하는 ‘조명’을 다르게 실험하시고 계셨습니다.
먼저 위에서 이야기 하는 ‘LED’를 이용한 기계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이 기계는 ‘박막수경’(Nutrient Film Technique, NFT) 이라는 재배방식을 이용하며, 'LED‘를 사용합니다.
박막수경은 적절한 양수분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비닐이 깔린 채, 작물이 있는 곳에 양액을 흘려 뿌리를 적시면서 순환 시키는 방법입니다.
공급되는 양액의 유속은 1∼2ℓ/분 정도로 유지하며, 배양액이 흘러가는 깊이는 1cm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서 뿌리부분이 고르게 발달되도록 합니다.
이 작은 통에 육묘한 식물을 담아서 하나씩 고정시켜서 키우는 방식입니다.
담액경은 배양액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양액 조성과 제어가 용이하여 우리나라와 같이 기상변동이 심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지식인 육성이 아직 원활하지 않은 여건에서 재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계는 박막수경방식의 재배방법에서 사용하는 LED와 다르게 ‘화훼환경 조절학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조명에 따른 식물의 성장과 이용되는 에너지에 대한 효율에 대해 연구를 하시다보니 'EFL‘이라는 조명을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LED와 다르게 여러 개의 조명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으로 인한 열 발생을 방지하여, 조명 뒤에는 작은 환풍기도 달려있었답니다!
저렇게 넓은 들판같은 공간에 식물을 어떻게 고정시키지???? 라는 의문이 들으실텐데요!
이러한 두 재배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장단점을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이 두 가지는 현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박막수경과 담액경 두 군데에 들어가는 양액은 따로 컨트롤 되고 있었고. 이것은 시스템에 붙어있는 모니터를 통해,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의 온도나 습도 또한 모두 자동화시스템 이였구요, 현재, 이렇게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옛날 보다 질 좋은 채소와 과일, 채소들을 사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식물공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거나, 가정원예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월 17일 개원한 국제성모병원과 노인복지시설(마리스텔라)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원예치유를 목적으로 한 식물공장 설치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좀 더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연구실에서 사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많이 텅 비어진 느낌 이였지만, 상추가 잘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네요~
LED밑에서 육묘한 상추가 위에 사진처럼 자라기까지 사진인데. 나란히 나열된게 매우 귀엽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기술발전과 함께, 농촌진흥청의 기술나눔 등의 후원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다 보면, 후에 많은 가정집에서 먹을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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