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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음 |
조 |
2조 |
작성자 |
이향미 | |
다이아토닉, 멜로디에 코드붙이기 |
작성일 |
2011. 05. 30 |
3화음은 세개의 음이 동시에 울리는 것을 말한다.
근음을 기준으로 3도, 5도 쌓아 올린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C가 근음(Root)라고 했을 때 C에서 3도 위의 음인 E, C에서 5도 위의 음인 G가 합쳐져 3화음이 만들어진다.
이때 C와E는 장 3도이므로 C메이저코드가 된다.
Ex) 감 5도 : diminished 5th
증 5도 : augmented 5th
단3도와 감5도로 이루어진 코드를 디미니쉬코드라고 부른다.
장3도와 증5도로 이루어진 코드를 어그멘트코드라고 부른다.
Sus는 서스포라고 읽고 Suspended의 약자로 sus라고 쓴다. 가요에서 많이 쓰이고 작업용 코드라고도 불린다. 서스포 코드는 메이저코드에서 장3도 대신 완전4도를 쓴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코드는 보통 완전 4도를 다시 장3도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서 Csus → C, Gsus → G 이런식으로 쓴다.
★ 12개의 메이저코드
◈ 3화음 다이아토닉
다이아토닉이라는 용어는 ‘다이아토닉 스케일’, ‘다이아토닉 코드’ 이런식으로 사용한다.
반음으로만 이루어진 스케일을 크로매틱 스케일이라고 한다. C, C#, D, D#, E, F,...이런식으로 나간다.
다이아토닉 스케일은 크로매틱 스케일과 대조적이다. 메이저스케일이나 마이너스케일이 대표적인 다이아토닉 스케일이다. 이런 스케일들은 온음과 반음이 섞어있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다이아토닉 스케일과 다이아토닉 코드는 기본스케일,
기본코드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C major scale에서 다이아토닉 스케일은 C, D, E, F, G, A, B 이다. 그리고 Ckey에서 C major scale을 3도씩 쌓아서 나오는
코드가 다이아토닉 코드가 된다.
◈ 멜로디에 코드 붙이기
빨간색 동그라미 쳐놓은 것을 타겟노트라고 부른다.
타겟노트란 말 그대로 코드를 붙일 때 목표가 되는 노트들이라고 생각하면된다.
한마디의 가장 강박인 첫박에 오는 음들은 대체로 타겟노트가 된다.
또, 음의 길이가 긴 것들을 타겟노트로 삼는게 일반적이다.
위의 악보를 보면 첫 번째 마디의 E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C key의 다이아토닉 코드는 C, Dm, Em, F, G, Am, Bdim 인데 여기에서 E라는 음을 구성음으로 포함하고 있는 코드는 C, Em, Am이 있다.
마이너 코드의 루트와 타겟노트가 같으면 소리가 지나치게 무겁게 들리므로 피하는게 좋다.(E-Em)
세번째 마디는 타겟노트가 D이다. 그럼 쓸 수 있는 코드가 Dm, G, Bdim가 된다.
셋 중에 하나를 골라 피아노로 쳐서 소리를 들어본 결과 G로 한다.
첫댓글 이 부분도 프로젝트에서 표현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