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활절에 카톡으로 받은 동영상.
첼로 연주가 무척 인상적이라 듣고 또 듣고..
수없이 듣다가 마침내는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었다.
오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함께하는 동영상을 받아보고
합창단조차 첼로의 멜로디를 받쳐주는 연주에 감동받고는
첼리스트에 관해 검색해보다가 위의 첼리스트와 동일 인물임을 알았다.
첼리스트 이름은 하우저(Stjepan Hauser다.
맨발로 앉아서 연주하는 모습이 허름해 보였는데..
알고보니 대단한 사람이었다.
첼리스트, 하우저 (Stjepan Hauser, June 15,1986- )
그는 동남유럽에 위치한 Croatia공화국의 첼리스트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영국 런던의 Trinity College of Music에서 Natalia Pavlutskaya의 지도를 받았고
맨체스터의 Royal Northern College of Music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Luka Šulić와 함께 2 CELLOS의 멤버였으며 솔로로 계속 연주하고 있다.
영국의 작곡가 Christopher Ball은 특별히 그를 위해서 첼로 협주곡을 작곡했다
2011년, 동료 루카 술리치와 함께 첼로로 연주한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
커버를 선보여 단 며칠 만에 뮤직 비디오가 YouTube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앨범 Hauser Classic은 2020년에 발매했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하우저는 2009년 11월에 YouTube에 자신의 채널을 개설했는데, 그 이후
2024년 6월까지 9억 7천만 뷰를 돌파했다.
- wikipedia에서 요약
https://en.wikipedia.org/wiki/Stjepan_Hau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