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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 시인방 레밍 쥐
김별 추천 0 조회 227 14.04.22 10: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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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22 11:45

    첫댓글 별님.
    마치 이나라 전체가
    레밍쥐인듯 하여
    나또한 그 한사람으로
    오늘도 고개만 숙입니다.

    오늘도 미안함에
    눈물로 가득합니다.

  • 작성자 14.04.24 14:20

    조금 가난하고 힘들어도
    쥐처럼 살지는 말아요.
    사람이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 건
    포식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답데 살기 위해서니까요.
    이 나라에 죄 짓지 않은 이 몇이나 될까요.
    그렇지만 이제라도 반성하고, 나부터 좀 더 투명하고 정직하게 살아요.
    그래야 이런 일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아기별꽃님의 눈물을 닦아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 14.04.22 12:18

    레밍쥐
    저는 레밍쥐에 데하여 지식이
    없어 모르겠습니다만
    워낙에 많은무리로 한치앞을 볼수
    없음에 안타가운
    노릇 입니다
    우리의현실도 만만하지 않죠
    허리휘는 아이들의교육비로
    인하여 아이들을 많이 생산을
    하지않고있는 있때 한꺼번에
    수많은 나라에 일꾼을 잃으므로
    분노하는것은 아닐런지요
    그만큼 성장을 하기까지 많은
    부모들의 정성이라든가 돈과
    관련 이된 것들이 허무함으로
    가슴이 너무 아픈것 같습니다
    자식잃은 부모님들의 슬픔은
    말할것도 없지만 넓게 생각 한다면
    우리 모두에 손실이죠
    아주큰 손실이요
    더많이 있어주어도 모자름이 따르는
    이때 몃백명이 한꺼번에요
    시인님도신발한짝두고 .......휴우

  • 작성자 14.04.25 10:14

    여신님의 말씀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부모의 자식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 미래의 귀한 자산이지요.
    사람보다 더 값진 자산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 값진 자산을 우리는 잃은 것이지요.
    인재의 모든 원인 뒤에는 늘 부정부패가 도사리고 있지요.
    부정부패는 필연적으로 사고를 수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총체적 부실 투성이의 대한민국사회가 이번 사고를 만든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누구 한 사람,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주부부서 관계 고위층들, 그리고 대통령까지 스스로를 꾸짖고 반성하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사고를 단순히 선주의 부패와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만으로 덮으려 하고

  • 작성자 14.04.25 10:15

    @김별 있습니다. 세월호참사보다 더 무서운 일은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은 다시 재앙을 불러올 테니까요.

  • 14.04.22 11:54

    무엇에 홀리듯 그렇게 동료의 뒤를
    쫒아 물로 뛰어 들었을 레밍쥐.
    그들은 알았을까요.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자신에게 닥친 운명을.
    그 레밍쥐의 슬픈 뒷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안타깝고 서글픈 마음도
    그 서글픔을 안고 살아갈수 밖에 없는
    모든분들께
    슬픈 마음 전합니다.

  • 작성자 14.04.25 10:19


    지금 우리의 모습이 레밍 쥐와 무엇이 다를까요?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온갖 욕심에만 사로잡혀
    죽음조차 망각한 체 물 속으로 뛰어드는 어리석음 말이지요.
    그러나 책임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진정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세월호 선주와 선장 그리고 선원들의 책임으로만 한정하려 합니다.
    우리 사회의 이런 모습은 다시 재앙을 불러 올 겁니다.
    눈 앞에 참사보다 더 무서운 비극을 이런 모습이니까요.


  • 14.04.22 13:04

    먹기위해 뛰어든쥐역시 불쌍하지만...
    보기위해 어쩔수없이 가야만
    하는 우리의 귀하디 귀한보석
    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옛날같이 어둡던 시절에는 이해 가능하지만 요즘 발달된
    통신에의해 안자서 어딘들 못가며 구경못할것이 뭐가 없겠읍니까?
    수학여행 때만되면 학부형들은 안절부절 혹여라도 사고나 나지 않을까
    전전긍긍 무사히 오면 그때사
    마음을 쓸어내리고 그런마음을 알면서도 주머니
    돈들어 오는것만 생각하는 잡놈의 쥐새끼들 때문에 사고에 취약한 우리의 보석들
    만 깨지고 산산이 부셔지고
    어제 오늘의 얘기만이 아니고
    학부형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새끼들로 인해 우리의
    보석들은 그들만의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 작성자 14.04.25 10:25

    정경현님의 분노를 이해합니다.
    우리 사회 가진 자들의 탐욕이 레밍 쥐와 무엇이 다를까요.
    돈을 위해서는 죽음조차 불사하는 욕심, 그렇게 타인들의 희생을 통해 이룩한
    부패한 성을 구축하는 사람들...
    세월호의 침몰은 대한민국호의 침몰이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피땀 흘려 희생한 대가로 이룩한 업적이 고작 이런 것이었다니...
    얼마나 한심하고 어리석은 가요.
    그러나 이번 사고를 두고도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 누구도 진정 사죄하거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단지, 선주의 부정과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만으로 덮으로 합니다. 이번 사고보다 더 무서운 재앙은 바로 이런 행태입니다.

  • 작성자 14.04.25 10:26

    @김별 이런 행태는 미래 또 다른 참사를 예고하는 것일테니까요.

  • 14.04.22 13:18

    매일 그놈의공부 눈만뜨면공부
    방학을 해도 공부
    학교에 나가야하고
    그놈의 공부가 인생 다망쳐
    놓는데도 공부
    인성은 간곳없고 입시위주의
    공부 교육부 자체가 썩어빠져서
    지독한 냄새를 풍기고 곳곳에
    썩은냄새 진동하는데
    이쓰레기들만 못느끼는지
    한심한 족속들...
    수학여행 자체를 폐지하라
    이쥐새끼들아
    진정한 공부 인간인성을 중시하라...
    이아베하고 한구덩이에 들어갈 새끼들아
    국민의 통분함을 어찌 모르느냐...
    이위정자 새끼들아
    김별님!맛중은 하셨읍니까?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간 쥐새끼는 어디에도 못쓰는데 큰일입니다
    나라자체를 망치는 새끼들
    어~휴오래도 산다...
    이제그만 망쳤으면 하는데
    졸부새끼들 양산이되니

  • 작성자 14.04.25 10:34

    정경현님의 분노가 이 땅을 살아가는 선량한 사람들 모두의 분노일 겁니다.
    아이들을 공부의 지옥으로 몰아넣은 것은, 졸부들의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시험문제의 난이도를 점점 높여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원에 보낼 것이고, 수많은 참고서를 비싼 돈 들여 살 것 아니겠어요?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입시지옥에 다 망가지고, 인성은 성립 될 여지조차 없지요. 인간의 따듯한 가슴이 없는 영악한 머리만 가진 냉혹한 인간을 양산하게 되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우리의 사회는 사막의 도시가 되고 만 것이고요.
    그렇게 성장한 사람들은 다시 오로지 돈만을 신처럼 떠받들며, 돈 이외의 모든 소중한 가치는 버리고 만 것이겠지요.

  • 작성자 14.04.25 10:35

    @김별 당연히 부정부패와 인재는 끝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회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님의 말씀처럼 이 쓰레기 가치들을 다 몰아내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보이지 않으니 이 노릇을 어이 할까요.

  • 14.04.24 16:57

    바람 높은 곳
    살풀이로도 못 다 푼 한을
    솟대 끝에 걸어 놓고
    영영 떠나버린 사람아~~

    이 봄이 이렇게 썩어있는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의 퀴퀴한
    남새를 드러낼 줄을 몰랐습니다
    치유되지 않는 상처는 어이해야
    하는지....
    글 로써 다 풀지 못하는 슬픔아,
    우리 이제 그만 좀 슬퍼하고 싶다
    떠나가 다오^^

  • 작성자 14.04.25 10:40


    우리 사회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위험한 폭탄을 항상 안고 사는 것이지요.
    부정부패는 반드시 인재를 동반하니까요. 세월호 참사만 참사겠습니까?
    힘있고 가진 자들의 횡포에 얼마나 많은 서민들, 약자들이 피눈물을 흘렸나요?
    갑의 횡포에 얼마나 많은 을들이 억울하게 그들의 부당한 요구에 고통을 받았나요?
    그리하여 절망을 넘어 희망마저 잃어버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이러한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지 못한다면 세월호 참사는 내일이라도 다시 일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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