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국물에 감칠맛나는 브로콜리굴수제비
멸치를 넉넉히 넣고 우려 만든 수제비가 션한
국물 맛에 감칠 맛이 더해진 맛!
옛날 영종도식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감자를 듬성듬성 큼직하게 썰어 넣고 애호박은
무심한둣 채 썰어 넣고 배춧잎 서 너 잎 넣어주고
브로콜리를넣어 색도 입혀주어 영양도 채워주면
말할수 없이 맛있는 맛!
굴이 들어가 더 시원한 맛의 브로콜리굴수제비의
맛에 어느새 한 그릇 다 비우고 또 한 그릇을
더 먹게되는 맛있는 멸브로콜리굴수제비랍니다.
브로콜리굴수제비 재료
보이는 컵으로 3컵, 물 1컵 반, 계란1개(반죽에),
생굴, 다진마늘 ,다진생강, 대파, 감자, 애호박,
당근, 홍고추, 다시멸치 한 웅큼, 배춧잎 3장,
브로콜리, 소금, 국간장( 공지 참고), 양조간장
1스푼, 후춧가루
굴은 4번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다진생강즙
으로 버무려 놨어요.
물을 냄비에 담고 국간장과 양조간장은 색만
나게 한 스푼만 넣어줍니다.
멸치는 바싹 건조시켜논거라 따로 볶지 않아도
비린 맛이 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한답니다.
찬물일때 멸치를 넉넉히 한 웅큼 넣어주고 감자도
두툼하게 썰어서 넣고 끓이다가 배추랑 브로콜리
랑 다른 채소들도 넣어주고 끓입니다.
팔팔 끓어 오를때 밀가루 반죽을 한 쪽씩 손에
잡고 떼어줍나다.
한 번씩 저어 주면서 반죽을 뗍니다.
먹을 만큼 반죽을 때어 넣어주고
다 끓어갈때 감자가 익었나 국자로 반을 잘라보면
부드럽게 잘리면 굴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브로콜리굴수제비가 션하고 맛있게 진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이 끝내주는 브로콜리굴수제비가 완성
돱니다.
이때 식성껏 기호에 따라 계란을 풀어 넣어줘도
됩니다.
먹음직 스럽게 보이시나요?
저는 갠취지만 반죽이 너무 얇팍하면 씹는 맛이
없어서 대충 듬성듬성 떼어넣고 끓이는 수제비를
더 좋아합니다.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았는 재료
뒤져서 만들었어요.
이웃이랑 이렇게 떠서 먹는데 숫가락질 할때마다
말이 없어지고 맛있다! 션하다! 국물이 진국이다!
하며 먹더니 나중엔 먹는데만 집중하느라
말도없이 먹고는 "수제비 더있어 " 하고 묻네요.
한 그릇씩 더 떠서 정말 맛있게 배꼽삐지도록 잘
먹었어요.
꼬맹이들은 불고기에 단무지랑 김치 쏭쏭 썰어서
넣고 참,들기룸에 볶아서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
넣고 조미김 작게 잘라 넣어주니 맛있게 얌냠!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