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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수애언니 개인방 크로아티아 땅끝마을 둘쨋날에
수애언니 추천 0 조회 139 14.07.02 21:0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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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02 23:45

    첫댓글 와~~~ 멋있는 마을이네요 사진만봐도 힐링이~~^^ 가보고 싶어요

  • 작성자 14.07.03 10:43

    지니지니님~
    감사합니다.
    몸은 고단했어도
    힐링이 되었어요
    개인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제가 있는 팬션에도
    일본 젊은 여자분
    다른 곳에는 영국에서 온 젊은 남자 분이 묵었었어요
    한 번쯤 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수술하신 것은 괜찮으시지요?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4.07.02 23:48

    지금 저는 크루즈도 타보고~~~
    튼튼하게 쌓아올린 성벽위로 걸어도봅니다.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두고 기념품가게도 인상적이네요.
    많은사진을 올려주셔서 꼭 저곳에 머물렀던것처럼 낯설지 않은것은
    수애언니님의 정성담긴 열정으로
    이렇게 편한여행을 합니다(*_*)

  • 작성자 14.07.03 10:50

    푸른꽃내음님~
    너무나 많은 사진들~~~
    사진이라는 것이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는데 도움은 주나봐요
    이것 저것 올리다보니 최대50장까지라는 싸인이 나오더군요
    내가 그렇게 많이 올렸구나 하면서
    이번에는 지우기시작을 했네요
    제 사진엔 남편이
    남편 사진엔 저만 있어서~~
    빼고~~~
    성을 집중해서 올렸어요
    늘 잘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여인 되셔요^&^

  • 14.07.02 23:52

    눈이 션하네요~~

  • 작성자 14.07.03 10:59

    데이브님~
    감사합니다
    아드리아해의 눈이 아프도록 푸르른 바다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수술하신지 얼마되지 않으셨는데
    잘 회복되고 계신거죠?
    로봇수술하신걸로 알고있는데
    잘 하신거 같아요
    아기들이 손을 베면 아파서 우는 것이 아니고
    그 피나는걸 보고 울잖아요?
    저도 상처를 보면서
    제가 암환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자연스럽게 회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4.07.03 01:04

    황홀합니다.
    물이 그리운 사막에 살다보니 마음까지 삭막해 지는 거 같해요.
    이렇게 확 트인 바다를 올려주셔서 시원합니다.
    늘 물가에 살았던 지난세월에 감사를 합니다.
    오늘도 눈호강에 우울했던 마음까지 추스렸네요.
    수애언니님 잘보고 감사히 갑니다.

  • 작성자 14.07.03 11:10

    유영님~
    감사합니다
    why ?~~!!
    왜 우울하세요?
    저두 몸에 화가 많아서
    물을 무지 좋아해요
    요즘도 한강둔치에 눈 뜨면 나가서 산책합니다.
    가슴이 확 뚫린다고 하나요~?

    L A`!!!
    거기에도 조금만 움직이면 넘실대는 바다에
    파도를 타는 써핑족들이 점령하고 있잖아요 !!!

    유영님~
    나이듦이 첨이고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거라서 낮설고~~
    그래도 ~
    씩씩하게 살아요 우리~~~^&^

  • 14.07.03 07:39

    올망졸망 아기자기한듯한 빨간벽돌집들과 파아란 바다가 대비된 색감으로 한층더 멋진 장관을 이루는군요
    엉겅퀴를 닮은듯한 보랏꽃과 이름모를 노란꽃들도 색이 다 건물들을 닮아 색이 다 진한듯하구요
    바닷가의 성벽을 따라 걷고도
    수애언니님처럼 높은 곳에서 올망졸망 건물들과 탁트인 바다를 한번에 담으며 우와~저절로 나오는 탄성도 느끼고 싶네요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도 힘내는군요
    장마가 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구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4.07.03 11:26

    영미니미니님~
    인천의 출장은 즐거우셨나요?
    황해도에서 피란나와서 정착했던 곳이 인천이라서
    말만 나와도 반가와요
    중학교를 서울로 오면서 자주 못 가는 곳이지만
    늘 거기가 고향이거니 하면서
    그 바닷가를 추억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 두브로브니크의 성은
    감히 올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절벽이었습니다
    해안가 절벽에 매달리다시피 삶을 살아가던 엣 사람들의
    발자취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 옛날에 바다를 터전으로 해운을 하면서
    성을 높이 쌓아서
    삶의 터전을 지켜냈을 그 옛날 가고 없는 사람들의 치열함을 느껴보았습니다

  • 작성자 14.07.03 11:24

    @수애언니 그 와중에도 바닥은 모두 돌로 튼튼하게해서
    후손들을 위한 것인줄도 모르고
    진심을 다해 튼튼하게 쌓아올린 땅끝마을의 귀한 성
    그 규모와 단단함이 놀라웠습니다.
    영미니미니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14.07.03 11:41

    @수애언니 수애언닌님 하나 하나 여행한 사진에다 느낌,감정까지 전해주시고 정말 가고프게 하는군요
    꽃누나에서 그곳 성벽사이 해안에서 와인인가 음료인가를 먹던 배우들이 마냥 부러웠는데 다시금 부럽부럽
    하네요 ㅎ 중간에 또 살짜기 수애언니님 계셔서 확대해선 ㅎㅎ
    인사드렸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남편분과두분은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행동으로 보여주시는듯합니다 이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고...늘 감사하네요
    늘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늙어 마눌 손 맞잡고 어느 석양이 내려앉는 휴양지 해변을 걷는 모습을 늘 상상합니다 꿈이 아닌 꼭 현실이 되게 해야지요 ㅎ 점심 맛나게드십시요~

  • 작성자 14.07.03 12:12

    @영미니미니 짬짬이 올려주시는 사진들~
    너무 멋져요
    군더더기가 없는 사진들
    하늘에 구름 사이로 보이는 밝음이
    포인트네요
    앞쪽에 있는 나무들은 어둡게~
    잘 표현하셨어요.
    그 나무의 솜털같은 꽃? 무얼까?

    건강하세요^^

  • 14.07.03 08:14

    멋지세요

  • 작성자 14.07.03 11:30

    지켜주시길님~
    감사합니다.
    수술하신건 괜찮으세요?
    잘 회복하시기를 바래요
    여름이라서 상처가 잘 아물도록
    시원하게 관리하시고
    자외선차단도 잘 하시기 바래요
    목소리는 괜찮으신지?
    전 말 못하고 한 달을 고생했어요
    그렇지 않기를 바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4.07.03 11:36

    @수애언니 이리 긴 답글 감사해요
    절 기억하시니 신기해요^^
    오늘 수술후 첫 외래가요
    재수술인지라 상처는 첨보다 흉해요ᆞ목소리는 아주 잘 나오고 손발저림도 없고 기력좀 없는거 빼곤 양호하답니다ᆞ
    수술전보다 얼굴이 화끈달아오르는 느낌 ㅜ
    식은땀인지 땀도많아지고
    그럭저럭 잘 지낸답니다

  • 작성자 14.07.03 11:44

    @지켜주시길 시간이 지니면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기억에서 희미해지니까
    외래 결과 좋을 거니까
    염려마시고
    병원에 맡기고
    힘 내서 대처하시기를 바래요^^

  • 14.07.03 11:23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참 멋지네요^^

  • 작성자 14.07.03 11:42

    파이란님~
    감사합니다.
    친정에서 머물고 계시는군요
    친정부모님도 아기를 돌보아주시는 시부모님도
    모두 감사합니다
    잘 조리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시기 바래요
    저는 아산병원 남순열선생님께 3년전에 전절제 받고
    동위치료 30 했어요
    병원을 믿고 시간에게 시간을 주면서 느긋하게~~
    화이팅 드립니다^^

  • 14.07.03 11:45

    @수애언니 이리도 세심한 댓글에 참으로 진심이 느껴져서 고맙습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돌았어요. 딸아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 작성자 14.07.03 12:04

    @파이란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모두 행복합니다
    파이란님의 남편은 얼마나 슬프고 힘들겠어요
    저두 막 싸우고
    "암 걸려 봤어요?"라고
    막말을 해서 상처를 주었답니다.
    파이란님 어깨에 아기보다 더 큰 아기가 있는것 아시지요?
    힘 내시고 울지 말고
    모든 건 지나가더라구요
    자~~~
    화이팅~~~~~~~~~~~~~~!!!!!!!!!!!!!!!!!!!!!!!!!!!!!!

  • 14.07.03 13:42

    오래된 성과 바다 그리고 집들.... 평화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잘 보았습니다. 수애언니님도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4.07.03 14:19

    여름안개님
    감사합니다
    그 곳에도 삶이 나름대로 있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처럼~
    언어와 모습은 달라도
    사는 모습은 같았습니다
    건강하시나요?
    장마에 건강 잘 지켜내시기바래요~^**^

  • 14.07.03 20:21

    아드리해의 해안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바다빛갈..
    파아란 하늘 또 수애언니 님의 파란 티셔쓰도 아주 잘어울리네요..
    지금은 벌써 시간은 과거로 흘러가버렸네요..
    크로아티아 아주 깨끗한 청정 도시 축복받은 땅..
    수애 언니님 건강관리 잘하셔서 모든게 다 좋아지기를 바래요...^^*

  • 작성자 14.07.03 20:40

    인영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건강하시지요?

    감사합니다
    바닷물이 그렇게 파랗게 보이는건
    하늘이 그대로 풍덩 빠진것 같아요
    하늘이
    그 허공이
    그렇게 파랗게 되기까지
    얼마나 높고 넓은 공간이 존재하는지~~
    참으로 깨끗한 그곳이
    이제는 사진속에만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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