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없는 주막 - 최상용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그 밤이 애절 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 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어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 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 밑머리 쓰다듬은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어 못 믿겠어 울던 사람아
첫댓글 추억의 노래 잘듣고 갑니다^^*
첫댓글 추억의 노래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