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추령주차장(전북 순장군 복흥면,10:30)-(40분)유군치(11:10)-(35분)장군봉(11:45)
-(30분)연자봉(12:15)-(30분)식사(12:20-12:50)-(40분) 내장산정상(신선봉 763m, 13:30)
(40분)까치봉(14:10)-(1시간10분)내장사(15:20)-(40분)내장사주차장(16:00)
*산행거리및 시간 : 14.5km, 추령주차장 10시30분, 내장사주차장 16:40, 5시간30분
* 날씨 : 최저(1도) 최고(14도) 바람없이 맑고 시원하며 산행하기 좋은 날씨
<7시10분까지 버스출발지점인 양재역(1번출구) 서초구청앞 도착을 위해 6시10분 집을 나서
거여역 6시21분 출발, 오금역에서 6시35분 출발하는 전철로 환승, 6시55분 양재역 도착, 양재역을
7시10분에 출발한 버스는 3시간32분이 소요된 10시30분 전북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내장산국립공원
추령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거리는 14.5km 내외이며 종산시간은 16시이다.>
'산길샘 트랙'화면을 손가락을 길게 펴서 왼쪽으로 쭉밀어 화면캡쳐를 하면
길러리에 저장되어 까페로 가져올수 있다.
7시10분 양재역을 출발한 산악회버스는 장안휴게소에서 9시부터 20분간 쉬었다(옥수수, 누룽지와
김치로 아침식사) 3시간20분이 지난 10시30분 내장산국립공원 추령 주차장 도착, 하차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산림박물관 쪽으로 산행 시작한다.
이 단풍나무를 지나 왼쪽 등산로길로 오른다.
추령주차장출발 40분이 지난 11시10분 유군치를 지나간다.
11시45분 장군봉 지나간다.(주차장출발 1시간15분 경과)
<2010/10/29> 내장산 산행시 장군봉에서
멀리 보이는 사찰이 백련암이다.
<2010/10/29> 내장산 산행시 본 백련암, 흑백이지만 선명하게 보인다.
오른쪽에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서래봉'이라고 한다.
청명한 늦가을 하늘에 굽이굽이 이름도 알수 없는 봉우리를 보고 있노라면
만사 걱정근심과 번뇌는 사라지고 속이 시원하다.
12시15분 연자봉 지나간다.(주차장 출발 1시간45분 경과)
연자봉 지나고 신선봉 가기전 30분간 막걸리를 곁들인 천하제일의 맛있는 김치와 함께
푸짐하게 식사한다. 김치 잘 먹었습니다.(12:20-12:50)
13시30분 내장산 정상(신선봉, 763m) 도착한다.(주차장출발 3시간 경과)
<2010/10/29>내장산 산행시 정상에서, 왜 기억이 없는지 걱정된다.
정상오기전 식사하여 힘들게 올라왔는데 정상에서 여유있게 식사하는
회원들을 보면서 까치봉으로 간다.
까치봉가는 능선길은 조금 위험하다.
멀리 까치봉이 보인다.
14시10분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까치봉에서 인증샷한다.(주차장 출발 3시간40분 경과)
탐스러운 겨우살이를 그냥 지나칠려니 아까운 생각이 든다.
15시20분 내장사 도착한다.(주차장 출발 4시간50분 경과) 주차장까지 2.5km를 16시까지
가야하는데, 버스를 탈려니 줄이 너무 길어 거의 뛰다시피 걸어가야 한다.
내장사에서 부터 거의 뛰다시피 걸어 16시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회원들을 기다리다 16시10분경 출발하여 19시30분 양재역 도착,
개롱역에서 순대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귀가한다. 2010년도에 한번 산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없이 생소한 내장산을 오늘 종주도 하고 사진도 실컷 찍고 나니 조금은 알것 같다. 날씨도 맑고 춥지도 않은 좋은날 유군치에서부터 까치봉까지의 능선길을 주위 조망도 마음껏 만끽하면서 여유롭게
즐긴 최고의 산행이었다. 내장사에서 부터는 뛰었지만!!!
오늘도 동행하신분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17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