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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염소 수다방 스크랩 미래 흑염소 산업의 견해
수암흑염소 추천 0 조회 655 16.08.24 04:2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현재 과학의 수준은 어디까지일까요.

요즘 언론사들은 강력하고 포괄적인 성능을 갖춘  Quill(큐일)을 상용화하여 즉, 로봇이 기사를

작성하여 전세계의 독자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3D기술발전으로 자동차는 물론 비행기 심지어 미사일까지 쉽게 복제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또한 AI(인공지능) 즉, 우리가 가지고있는 지적능력을 컴퓨터에게 학습능력을 하도록 하여

끊임없이 스스로 발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래학자들 조차도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전혀 예측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현재 농촌에서는 벼 농약은 드론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흑염소 사육 운운 하는것은 좀 시대에 덜 떨어진 소리같지 않나요?

그래도 우리는 흑염소로 밥먹고 살려고 하니 흑염소 이야기를 해야겠죠.

그러면 지금까지의 가축의 발전 진행상황을 보면?

소(한우)는 성장호르몬과 사료의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보통 300~400kg을 1톤까지 만들었고

돼지는 유전자를 변형시켜 종빈1두가 1회에 17두(평균)까지 생산토록 하였으며(이전의 약2배),

닭,오리는 성장속도를 조작하여 성장기간을 1년에서 34일까지 단축시켰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유전자조작 먹거리가 인간을 파멸로 이끈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나 그들 또한

   먹고 살려고 주장을 하지 미래는 결코 그 누구도 과학적으로 입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구의 환경악화로 먹거리 생산이 부족하여 굶어죽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들에게 값싼 먹거리를 제공하려면 농업에 과학을 접목 시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미래의 흑염소 산업에서 먼저 어떻게 해야 시대에 맞춰 발전 하겠는가?

1.덩치를 키워야 합니다.

  호주,미국에서 개량한 보어종이 평균 100kg, 메시코 염소는 평균 200kg, 이런 염소들을

  수입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중인 염소(평균50kg)들과 교배하여 덩치를 키워야죠.

2.성장속도를 단축시켜야 합니다.

   현재 태어나서 평균 14~15개월 키워서 약50kg을 만들고 있으나 유전자 조작을 시켜

   그 성장기간을 6~8개월로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3.공장형 비육사를 만들어 1농장이 5천~1만마리 정도 대량생산을 해야 겠지요.

   ( 물론 농림부에서 소,돼지,닭,오리 처럼 1%짜리로 50억까지 지원 받아서 해야죠)

 

물론 이것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지요.(특히 돈없는 영세한 사육자들)

그러나 이분들은 너무 순진하여 세상 돌아가는 현실을 너무 모르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돈 좀 가지고 있는 놈들은 우리나라 또는 외국에서 농장을 만들어 놓고

자기들 먹거리를 자기들이 생산해서 자기들 끼리만 먹고 있지요.

세상은 항상 없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법규,환경,원칙,정의,정도,관습 등등등등등

그러나 재벌들은 이런것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진짜 돈 많운 애들은 지구인들이 귀찮아서 어떻게든 우주상에 떠있는 다른 지구를 ?고 있지요.

세상이 이런 마당에 빈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절대 빈자들끼리 싸우지 말자 입니다.

세상을 가진자들이 바꿀려고 하면 아주 쉽게 바꾸어 집니다.

그러면 어떻게든 부자가 되서 그때가서 당신이 바꾸면 아주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남이 부자 되는것을 용인해야 합니다.

땅투기,증권투기,유전자조작,고리대금,금융사기 등등등 이런것 신경쓰지 말고 본인 스스로

부자 되는것에 정신을 몰두 하십시요.

당신 스스로 부자가 되기위해서 노력을 해도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남에게 없는 시간을 활애 합니까?

이것이 문제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 틀리도록 만들어 놨지요.

그중에 한명인 나는 이렇게 살다 죽을랍니다.

그저 평화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다투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동거동락하고, 불쌍한

흑염소 사육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밥먹고 살 요령이나 가르쳐 주면서 조용히 산속에서

흑염소나 키우다가 조용히 사라지고 싶습니다.

우리 마누라 처럼 말입니다.

 

 

 

                                                                        귀농창업 흑염소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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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염소에 대하여 끝입없는 공부를 해야하고 잘팔리는 염소를 만들어야겠어요 나름대로 연구해볼작정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수암인 끼리라도 똘똘 뭉치면 뭔가될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하나씩 하나씩 해볼려구요
    안되더라도 해볼려구합니다 회장님이 울타리만 튼튼하게 처주시기만 한다면 해볼수 있습니다

  • 작성자 16.08.24 06:28

    제 지론은 " 세상에 해서 안되는 것은 없다" 입니다.
    아니 대한민국에서 흑염소로 나를 무시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세요.
    이런 사람을 뒷배경으로 두고 흑염소로 돈 못벌면 정말 슬프지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약자에게 더 배려를 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 @수암흑염소 네 꼭 명심 하겠습니다

  • 미래의 염소발전을 위한 방향제시를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08.24 08:13

    감사합니다, 좋은 친구님!
    참, 매일인사에 출근도장 부탁해요.

  • 거기까지 생각이 아직은 미치지는 못했습니다만 미치면 미친다 했으니 미쳐봐야죠.~~

  • 작성자 16.08.24 08:52

    그래요, 우리 한번 미쳐보게요.
    사랑합니다, 이채은님!

  • 항상 대장님의 든든한 응원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화이팅!

  • 작성자 16.08.24 08:53

    감사합니다, 뽕 앤 흑염소님!

  • 회장님!
    회장님의 진솔한 마음 잘알겠습니다.

  • 작성자 16.08.25 01:57

    고마워요, 백발농부님!

  • 회장님 감사합니다. 늘 등대불이 되어 주셨어요

  • 작성자 16.08.25 01:58

    고맙습니다, 태화강고래님!
    사랑합니다.

  • 큰 빽이십니다. 늘 그렇게 계셔야 저희가 든든하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8.25 15:43

    고맙습니다, 김준철님!

  • 16.09.23 17:51

    좋은 글은 언젠가는 빛이 나고 공감이 됨니다. 며칠전에 읽었을 적엔, 공감이 되지 않아 답답했는데. 오늘 다시 보니 정말 어찌 명칼럼이라고 아니 할수있겠습니까.
    회장님 잘 봤습니다 , 불끈 힘을 주셔서요.

  • 작성자 16.09.24 07:29

    감사합니다, 빅휴먼님!
    저는 긍정이 넘쳐 탈 이지요.
    그래서 잘 먹고 잘 삽니다.
    빅휴먼님도 잘 살기 바랍니다.

  • 17.10.30 18:00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지금 크게 개량된 보어종의 고기 맛이 없어서 우리 흑염소를 다시 선호한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제 시작을 하려고 한다면 우리 흑염소와 보어종 중 어느것을 선택해야 합니까?

  • 작성자 17.11.04 11:03

    잘 팔리는 것을 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엄청 다르지요.

  • 17.11.04 11:49

    그게 지역에 따라서 다르네요.
    소비자 가격도 다를 거구요.

  • 작성자 17.11.04 17:24

    그렇습니다, 천복욱님!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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