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용하고 미용온 아이들 사진 찍는 동안 리본보관함에서 리본이 하나 떨어졌는지 머랭이가 꺼내간건지. ㅠㅠ
리본가지고 노는 머랭이에게 리본을 뺏고 보니 큐빅이 없다
젠장..
이거 못 찾으면 엄마 오늘 일 다했다. 병원 뛰어가게 생겼네. 꺼이꺼이 ㅠㅠ
조 가운데 저 큐빅이 있었거든요..
덕분에 일하다말고 씨씨티비 돌리고 또 돌리고.. 이 녀석이 몇시에 리본을 훔쳐 간걸까..범죄의 현장.
딱 걸렸어. 김머랭..넌 내 손안에 있다. 아들~~ ㅋㅋㅋ
다행히 컴퓨터 앞 의자에 큐빅을 빼서 던져놨더라구요 ^^
하마터면 예약 다 취소하고 병원갈 뻔. ㅠㅠ
김머랭. 너 오늘 하루종일 방에 갇혀 있도록.. 벌이다 .이놈아~~
그래도 착해. 그거 먹었음. 너나 나나 오늘 병원에서 벌벌떨며 사진찍고, 난리 부르스 칠뻔했다..
내가 몇일전에 칭찬을 왜했을까? 착하다고 ? ㅋㅋㅋ
착하긴 개뿔..
덕분에 씨씨티비 잘 썼다..ㅋㅋㅋ
이지피스씨씨티비 만세~~
카페 게시글
비숑 머랭이 성장일기
아 진짜 심장이 쫄깃 ㅜㅜ 사고뭉치 김머랭
밍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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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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