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글은
2018년 4월 13일 포스팅하였습니다.
오늘은 4월 13일 금요일......
소위 말하는 불운의 날이라는 13일의 금요일입니다.
13일의 금요일이 4월달인 경우는
역사적으로 1945년, 1951년, 1956년, 1962년, 1973년, 1979년, 1984년,
1990년, 2001년, 2007년, 2012년, 2018년입니다.
13일의 금요일은
예수님이 13일의 금요일에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추정에 유례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금요일을 블레스 프라이데이라고 하여
축복의 날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믿는 자에게는 구원의 능력이지만
십자가의 용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저주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후2:15-17)
예수님의 십자가는 용서받지 못한 십자가였으나
천하만민을 용서하는 십자가의 복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3일의 금요일.......
그 불운의 날로 기억하는 미신적인 불신자는
결과적으로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영화를 종말론적으로 맞을 것입니다.
13일의 금요일이 더욱 불운의 날로 각인된 것은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주제의 영화가 시리즈로 제작되면서 13일의 금요일은 공포의 날로 각인되었습니다.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0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 감독 숀 S. 커닝엄, 출연 에이드리언 킹, 벳시 팔머
1981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2, 감독 스티브 마이너 출연 에이미 스틸
1982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3, 감독 스티브 마이너, 출연 데이너 키멜, 폴 크라트카
1984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4, 감독 조셉 지토, 출연 킴벌리 벡, 코리 펠드만, 피터 바튼
1985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5, 새로운 시작, 감독 대니 스타인먼, 출연 멜라니 키나몬
1986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6, 제이슨 살아 있다, 감독 톰 매클로플, 출연 톰 매튜스
1988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7, 뉴 블러드, 감독 존 칼 부클러, 출연 라 파크 링컨
1989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8, 맨해튼에 나타난 제이, 감독 롭 헤든, 출연 젠슨 다겟, 스콧 리브스
1893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9, 라스트 프라이데이,
감독 애덤 마커스, 출연 존 D. 르메이, 카리 키, 앨리슨 스미스
2011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10, 제이슨 X,감독 제임스 아이작, 출연 렉사 더그리사 라이더
2003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11, 프레디 vs 제이슨 감독 우인태 출연
모이카 키나, 켈리 로랜드, 로버트 잉글런드
2009년 제작된 13일의 금요일, 감독 마커스 니스펠, 출연 제러드 파달렉, 아만다 리게티
이렇게 13일의 금요일 시리즈가 말해주듯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공포의 날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용서받지 못한 십자가,
그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13일의 금요일에 문죄앙과 홍방자의 급조된 만남은
대한민국의 아주 불길한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습니다.
우연찮게 오늘은 일제 시대 신사참배 영상과 자료 및
WCC의 영상과 자료를 많이 보게 되어 그야말로 우울한 13일의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심판,
그 하나님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1907년 평양 대각성 운동은
1910년 한일합방으로 복음화의 길은 그야말로 13일의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1945년 해방 되었으나 신사참배의 비극은 전쟁의 참화를 불렀으며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던 평양을 비롯한 북한의 모든 교회가 북한의 공산화로 파괴되고
월남하지 못한 북한의 크리스챤은 숙청되었고 지하교회의 비극을 낳았습니다.
일제 시대 신사참배는 국민의례가 되었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법으로 제정되어
우상을 섬기는 신사참배의 잔재를 남겼습니다.
국가에 대한 충성은 곧 죽은 자에 대한 참배와 비례하였고
크리스챤의 현충원 참배는 성서의 관점으로 볼 때 신사참배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감성팔이, 시체팔이 하는 좌파나 우국충정의 현충원 참배나
죽은 자의 자의 망령을 따르는 입장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의 신앙은 일제 시대 신사참배로 타락하였고
그 타락한 정서는 국민의례로 국가에 충성하는 의식을 행하는 종교충이 되었습니다.
동방의 풍습을 따르는 우상의 숭배는 WCC를 통해서 종교다원주의 신앙으로
순전한 하나님의 교회를 종말론적인 바벨론 교회로 타락되었습니다.
일제시대 신사참배의 주역들은 WCC를 받아들였으며
WCC는 구약시대 바알을 여호와로 섬기는 타락한 이스라엘의 후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전에 대한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의 신탁은
이방신전 그 자체며, 담무스와 애곡하는 여인과 온갖 형상의 우상으로 가득하였고
성전의 장로들과 제사장들은 등전을 등지고 동방의 태양을 경배하였습니다.
천주교가 중심이 된 WCC는
바벨론 만신전의 종교적 융합을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선교의 이상을 가졌습니다.
에큐메니칼 선교......
타종교간의 대화, 타 문화와의 융합 등으로
대립과 갈등이 없는 평화를 추구하는 소위 인본주의 위대한 정신입니다.
공산주의와 손잡는 용공과 크리슬람은 물론
일부다처주의와 동성애 및 결혼과 성직을 허용하고 해방신학을 비롯한
모든 종교의 무속적 영성과 혼합하였습니다.
평화와 인권과 박애의 정신은
막대기 아래로 지나는 언약의 줄, 그 말씀이 아닌 인본주의와 다원주의 이상의 실현이었습니다.
WCC 세계 대홰는 다음과 같습니다.
1차 1948년 8월 3일 네들란드 암스텔담
공산주의는 가난과 불완전으로 부터의 구원수단이며 용공주의 수용
2차 1954년 8월 미국 에벤스톤
세상의 모든 악을 퇴치시키기 위한 World Community를 위한 투쟁 결의
3차 1961년 7월 인도 뉴델리
마르크스주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필수이념이라는 성명서 채택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시도 해방신학 용인
4차 1968년 7월 스웨덴 웁살라
혁명가들에게 자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 시작 공산 게릴리 지원
5차 1975년 11월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마르크스 게릴라 운동 묵인, 각기 다른 성생활 묵인
6차 1983년 7월 케나다 밴쿠버
오직 예수를 부인하고 종교다원주의를 인정 예수 믿지 않아도
다른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선포
7차 1991년 2월 호주 캔바라
무속신앙 접목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 묵인
8차 1998년 12월 짐바브웨 하라래
일부다처주의 주장 및 촉구와 묵인
9차 2006년 2월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
성적 소수자들(동성애자들)에게도 성직을 허락하는 제도적 구조의 변화가 잇어야 한다고 주장
동성애 성직자 지지
10차 2013년 10월 30일-11월 8일 대한민국 부산
성령의 선교 강조,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
현재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성공회 등 4개 교단이 WCC에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WCC의 산하단체로, 위의 4개 교단 외에
기독교 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구세군대한본영, 정교회한국대교구 등
8개 교단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WCC의 에큐메니칼 선교는
종말론적인 바벨론 교회를 적그리스도로 추구하는 성서의 본질에서 완전 탈선하였습니다.
종말론적인 13일의 금요일은 용서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인하고
용서받지 못한 십자가의 길을 걷는 배도와 우상숭배자들의 공포, 그 최후의 심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