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황동버너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산과들 이야기 오래전 산악등반용 지게의 연륜
강화도령(이강화) 추천 0 조회 533 11.09.04 23:0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9.04 23:16

    첫댓글 대단한 자료입니다.^^

  • 작성자 11.09.05 17:47

    대단한 까페 입니다
    ㅇㅇㅇ

  • 바위산장에서 만든 산악용지게하며 .....소중한 자료인것같습니다 역삼동 산악박물관으로 가야할것같습니다 ㅎㅎ 잘봤습니다

  • 작성자 11.09.05 09:53

    안나푸르나님 무탈 하시지요
    이렇게 가을이 문뜩 찾아 왔네요 천고마비의 계절 좋은 추억 만드시구요
    아울러 안나푸르나님의 경험적인 답글에 날마다 배웁니다

    수제 산악등반용지게는 삼새끼가 연륜으로 인해 만질때마다 가루가 우수수 떨어져
    우리 까페회원인 지인께 보존처리를 저라도 부탁해야 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 11.09.04 23:52

    바위산장(ROCK HOUSE)표 알루미늄 지게는 저도 옛날에 우이동에서 오봉까지 산제를 지낸다고
    시루떡을 지고 간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라푸마에서 나온 조금 가벼운 지게가 나와서 지금도 가끔 사용하고 있어나
    이전 선배님들이 사용하시던 나무 지게는 처음 접합니다.
    귀한 물품 잘 보았고, 세삼 존경스럽 습니다

  • 11.09.05 01:26

    모래내 대장간 토왕성피켈은 토왕성폭포 이름을 땄습니다.
    76년 동국대 산악회의 하단 초등시
    77년 크로니 산악회 상. 하단 초등(완등)시 모래내 김수길선생님의 장비가 일조하였습니다.

  • 작성자 11.09.05 09:50

    존경하는 엑셀시오님의 리플은 전문가적 글이어서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문외한이라 rock house를 바위집이라 알았죠?
    토왕성폭포와 토왕성피켈의 인연이 그랬군요!~~~
    정말 살아 있는 생생정보
    머리에 담아 두기만은 않으실거죠?
    건강 하세요

  • 11.09.05 00:20

    귀중한 자료 잘보았습니다
    -----------
    에델바이스는 오래전 수학여행갔을때
    설악산방문 기념품으로 구입해 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릅니다

  • 작성자 11.09.05 09:47

    안녕 하신가요 농소박님 주말 잘보내셨어요?
    저도 설악산 수학여행중 그림엽서 시리즈 10개묶음을 샀던 기억이 있네요
    그시절엔 별반 레저가 발달하지 안아 어느 지역인들 별반 다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 11.09.05 00:26

    산악지게가 있었다는걸 처음알았습니다.^^

  • 작성자 11.09.05 09:45

    잘지내고 게시나요 민들레님 !
    요즈음 까페에 민들레님의 흔적이 없는곳을 발견하기 힘들정도로
    꼭 필요하신 분같습니다
    산악지게는 슬림해야하고,무게감이 적어야하고 지게다리가 걸거치니 짧아야하는
    그런 특징이 있어보여요

  • 11.09.05 02:23

    지게 사진을 보는순간 요사이 하는일이 힘들어 흔히들 예기하는 삶에무게를 많이 생각하고 느끼게 될쯤
    지게에 대해서 많은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정성을들여 만든사람이나 삶에 무게를 느끼면서도 생을위해 무거운 짐을지고 산을 오르던 길을 걷던간에
    열심히 살았던 선인들이 문뜩 생각나면서도 작금에 제자신도 돌이켜볼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게를지던 힘든 삶을 살던간에 지게를 내려놓고 순간 가벼운몸과 성취감에 흡족해하는 모습과 미래를위해
    모든 회원님들 힘내시고요 또다시 무거운 지게를 지더라도 목표를위해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정성들여 올려주신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9.05 09:40

    디아블로님 요즘 잠잠 하시길래 궁금 했더랬습니다
    저도 낡은 지게를 보며 많은 생각이 오가더군요
    이제는 마무리의 인생길로 꺽어드는군요
    디아블로님도 늘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건승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1.09.05 09:20

    69년에는 설악산에서도 조난을 .... 지팡이가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네요~! 흥미로운 자료 잘보았읍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09.05 09:26

    우주님 안녕 하신가요?
    그러게요 세월에 장사 없으나 거스를 수는 없는 법이군요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셨다면 기쁨 입니다

  • 11.09.05 09:32

    토왕성 폭포는 제 지인도 예전에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장소입니다.
    옛 사진이 또다른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

  • 작성자 11.09.05 09:43

    존경하는 별보며님 안녕 하신지요?
    옛적 엽서에 실린 사진인데요 우리나라에 저리도 거창한 폭포가 있었나요?
    별보며님 어디에 있는 폭포인지 알려주심
    대를 이어 복 받으실 겁니다 ㅇㅇㅇ
    건강 하세요

  • 11.09.05 10:00

    설악산에 있는 폭포로 겨울철 빙벽등반으로 유명한 외설악의 3대폭포중의 하나로 알고있습니다.
    설악산 죽음의 계곡과 더불어 예전 해외등반대의 겨울 훈련장소로 유명했다 하더군요. ^^;

  • 작성자 11.09.05 10:13

    그렇군용 토왕성폭포얘기는 들었으나 장소를 몰랐더랬습니다
    견물생심이라 문외한도 덩달아 토왕성피켈만 알았지
    에고 고맙습니다

  • 11.09.05 12:46

    토왕성 폭포는 설악 최고의 폭포로 설악동에서 권금성(정상에서 화채능선 방향 좌측) 방향으로 반대편 있고, 이 코스로 오르시면 화채능선을 통해서 대청으로 연결 된다고 합니다. 산악회를 통해서 관리공단의 승인을 받아야 들어갈 수있는 통제구간으로 저도 말로만 듣고,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 작성자 11.09.05 15:32

    까마리오님 그간 무탈 하셨는지요
    다정다감 통화하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까마리오님도 산악에 조예가 깊으시군요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 11.09.05 12:36

    지게지고서 나무만 했는줄 알았는데...최초 등산배낭이였군요...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사진속 심설산행 꼭 한번쯤은 해보고픈 1인입니다...귀하고 오래된 지게 즐감합니다...^-^

  • 작성자 11.09.05 13:23

    지게가 저도 나무만 하는 줄 알았더랬습니다
    에고 백두산님 심설산행에 올겨울 눈에 선해 지시겠어요/ ^^
    조만간 꼭 한번 행동에 옮기시길 기원해 봅니다

  • 11.09.05 17:29

    이런얘기를 하면 조금은 웃기겠지만 이전 저희집에도 지게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살면서 무슨 지게냐고 반문을 하실수도 있을것이고, 제가 그렇게 나이가 만은편이 아닌데도 이런 얘기를 한다는것이 좀 이상도 하겠지만 분명 저희집에 있었고 그것으로 우물물을 떠다가 밥하고, 빨래하고, 세수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나이 6살 7살적이므로 1975~1976년 시절입니다.

  • 작성자 11.09.05 17:41

    라은아빠님 안녕 하세요 .
    별 말씀을 요.... 저는 서울 출신이 아니지만 서울에 우물을 식수로 사용하던
    그시절은 얼마나 한강물이 맑았을까요? 인심도 지금 같진 않았겟지요?
    세상사 발전하는 게 다 좋은 것이 아닐진데
    저도 내가 걸었던 강가 포플러 그늘숲이 그립고
    친구들과 고추달고 수영하던 그때가 사람 사는 맛이 났던것 같아요
    한편 옛시절을 회상하는 게 가슴을 아리게 만드네요

  • 귀한자료!!!!!
    다시한번 옛날로 돌아가보는 느낌이 드내요!!

  • 작성자 11.09.29 23:12

    안녕하세요 스카이블루님 !
    옛생각에 잠시 잠기셨다면 보람 입니다
    추억의 장비들이 아직도 한사람에게서 아직도 소중하게 보관되고 있어 올려 봡습니다
    기억하는 인간은 추억의 한자락도 소중한 자산 일겝니다

  •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정말좋은자료이군요 잘봤읍니다 라은아빠 서울에도그당시75~76년도물지게는있엇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