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우리카페는 누군가의 질투와 부러움을 받는 게시판이 있다보니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이 종종 일어나기도 하지요.
현재 익명성을 이용하여 없는말을 지어내거나. 상대방의 비밀 혹은 수치스러운일들을 들춰내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줌과 동시에 사회생활까지 두렵게 하는 경우랍니다.
현재 운영진에서는 이러한 글과 댓글에 대하여 수시로 체크중이며.
신고를 통하여 신원확보와 심할경우 고소까지 불사하고있습니다.
운영진을 통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신고 가능한지 쉽게 알아볼 수 있으니 아래 메뉴얼을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신고가 가능한지 확인.
형법 제 311조 모욕죄 성립요건 -
사실을 직시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인 감정을 표현함으로서 성립합니다.
(경멸적인 감정을 표현 함이란, 상대방을 폄화시킬 수 있는 모욕적인 말과 글, 행동으로 상대방을 멸시하는 감정을 표현
상대방이 멸시와 모멸감을 느끼도록 함)
형범 제 307조 명예훼손죄 성립요건 -
1. 사실 또는 허위적 사실을 이야기 할 것.
2. 공연성의 전파가능성이 필요할 것. (한라에 올라오는 경우는 무조건 포함됩니다.)
3. 그 발언내용이 사회적 평가 절하 시킬만한 내용일 것.
(단,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함)
위 내용과 관련하여 해당이 되는경우엔 신고를 하도록 합니다.
2. 신고방법(신고하기위해선 해당 내용의 캡쳐가 꼭 필요합니다.)
-고소까지는 아니더라도 사과는 무조건 받아야 겠다라면 글이지워지기전에 빨리 운영진에게 연락주세요!
글이나 댓글이 지워진 후엔 운영진도 그냥 신고할 수 밖에 없어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http://www.netan.go.kr/index.do) 으로 접속하여 신고해주시면 됩니다.(14일 이내로 처리)
직접가서 신고하시려면 해당 캡처를 프린팅하거나 메모리 저장하여 사이버수사팀에 조서 접수 해 주시면 됩니다(즉시처리)
우리는 모두 성인이지요.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합니다.
첫댓글 홈페이지 관리하느라 수고가많으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부족한 운영자라 언제나 죄송하네요.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이다 보니 모든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공식적인 입장이 애매하게 느껴지는 경우 피해자로 하여금 사건을 그저 무마하도록 종용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그로 인해 같은 일이 또 반복되기만 하고 해결이 되지는 않겠죠. 이러한 일이 발생할 경우 공식적으로 피해자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악플을 근절하겠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해주시는 것이 더 원만하고 아름다운 카페를 이끌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둥글게 둥글게는. 악플을 쓰는 사람에게 말하는것입니다. 강압적으로 말해봐야 반발심만 생길뿐이니.
좀 여유있게 생각하고 댓글쓰시라고. 악플관련 공지는 여러번있었지요.
저는 피해자의 편입니다. 악플이기 애매한사람들도 수없이 차단시켜왔었고
금일에도 그런 일이 있어. 일보기 불편한 상황이였습니다만 처리해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익명게시판이 있는 이상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나 모욕이 단절될 순 없답니다.
제가 이글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자가 아니라. 처음 시발점 자체를 없애자는 겁니다. 쓰지 않는게 최선이겠지만 신고체제가 확립되면 악플러들이 무서운게아니라 더러워서라도 피하겠지요.
@권혁훈 예 운영자님의 수고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전 공지의 “운영진에서 법적절차는 최대한 만류했습니다만“이나 해당 공지의 애매한 뉘앙스가 악플을 받은 당사자로 하여금 신고를 머뭇거리게 하는 요소가 될 것 같아 우려되는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해당 공지는 신고 매뉴얼에 대한 내용입니다. 피해자의 편에서 공지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마치 가해자를 어르고 달래는 공지처럼 보입니다. 운영자의 입장도 확실히 보이지 않고 주어가 없는 문장이 해석의 여지가 분분합니다. 악플로 상처받은 누군가가 해당 매뉴얼을 보러 들어왔다가 용기를 잃을까봐서요.
@슈져 쪽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권혁훈 답변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권혁훈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카페 잘 이끌어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한라 운영에 수고가 많으시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2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