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임헬레나님의 글입니다
어느덧 대림 4주 .
18년부터 추적관찰하던 자궁근종이 너무 커져서 자궁적출을
내일 12월 20일 오전10시까지 병원 가서
오후 1시30~2시 사이에 수술 할 꺼 같아요. 4시경에 회복실에~
저보다 더 아프고 위급하신분들이 많아 기도 요청을 미루다~
그래도 울 뜻기도 형제 자매님께 기도 청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믿어 큰 걱정은 없으나~
기도중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탄 대축일
하느님 뜻 안에서 기쁘게 맞이 하시길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첫댓글 + 하느님 뜻 안에서
저는 효임헬레나님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결합시킵니다. 그리고 아버지, 그것을 아버지와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또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영혼들의 죄를 보속하기 위하여 봉헌합니다.
아버지 뜻이 효임헬레나님과 세상을 떠난 모든 사람들에게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복되신 어머니의 특별한 축복을 효임헬레나님에게 건네어 드립니다.
성모님, 효임헬레나를 봉헌합니다. 효임헬레나의 고통을 봉헌합니다. 효임헬레나의 숨을 봉헌합니다. 효임헬레나의 자궁근종을 봉헌합니다.
성모님, 효임헬레나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뼈 마디마디, 골수, 혈관, 세포 하나하나에, 자궁근종에, 효임헬레나의 생각과 의지와 기억과 마음과 감정과 영혼에 주님의 성혈을 뿌리고 바르고 덮고 씻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뜻이 아닌 모든 것들을 하느님 뜻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성모님, 효임헬레나의 삶을 통한 모든 상처와 십자가와 고통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에 합하여 봉헌합니다.
효임헬레나가 지금껏 살면서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뜻으로 행했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와 기도와 활동들을 대신 회개하오니, 그 모든 것들을 하느님의 뜻으로 바꾸어 주시고 자비와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십시오.
효임헬레나가 지금껏 살면서 하느님께 마땅히 드렸어야 할 모든 찬미와 사랑과 영광과 감사와 흠숭과 경배를 대신 올려드립니다.
효임헬레나가 혹시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서로가 서로를 용서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불목하고 단절된 관계가 있다면 대신 회개하며 봉헌하오니 화해할 수 있게 해주시고 하느님의 뜻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주님, 효임헬레나에게는 당신의 도움과 위로가 더욱 필요합니다. 효임헬레나의 고통과 숨을 당신의 수난 고통과 숨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모든 생각을 예수님 생각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눈을 예수님 눈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귀를 예수님 귀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입과 혀를 예수님의 입과 혀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숨을 예수님 숨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심장고동을 예수님 심장고동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온 존재를 예수님 안에 넣습니다.
효임헬레나의 지성에, 눈과 귀와 입에, 얼굴에, 손과 발과, 심장박동과 숨에, 온 존재에, 모든 노고와 고통에 '예수님 사랑합니다.' 피앗의 도장을 찍습니다. 당신 뜻의 나라가 효임헬레나의 마음 안에, 온 세상의 모든 병자들의 마음 안에 와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효임헬레나의 마음과 온 지체에 입 맞춰 주시고 당신의 거룩하신 성혈을 효임헬레나에게 부어주시고, 당신의 모든 고통과 업적으로 효임헬레나의 영혼을 아름답게 단장해주시고 치유해 주시고 예수님의 공로로 옷 입혀 주십시오.
고통의 순간에도 하느님을 향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악한 원수 마귀들을 쫓으시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신뢰만 불어넣어 주시어 건강을 되찾게 해주소서.
고통 속에서 당신의 피와 당신의 수난공로와 당신의 업적과 피앗의 도장으로 뒤덮여 있는 효임헬레나를 보실 때에 용서와 자비만 베풀어 주실 것을 믿사오며, 효임헬레나에게 건강을 되찾아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봉헌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 효임헬레나의 건강회복을 당신께 맡기나이다.
병자의 희망이신 성 요셉, 효임헬레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주님, 효임헬레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병자의 희망이신 성 요셉, 효임헬레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