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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계승과 우리의 책임
1990.12.19 (수), 미국 뉴욕 세계선교본부
여러분들은 섭리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잘 모를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된 식구들도 많겠지만, 여러분이 이렇게 통일교회를 따라 나가고 그러는 동안 하나님과 선생님은 쉬지 않고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 나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이와 같은 일이 진척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시대를 위해 준비해 온 새로운 사상
이 자유세계만 해도 얼마나 복잡해요. 또 공산세계가 얼마나 복잡합니까. 세계 역사가 얼마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나가면서 흘러 나왔느냐 이거예요. 그런 역사적 발전 노정이 어느 때에 끝이 나고 어느 때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가 하는 것을 그 누구도 측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에 있어서 반드시 인간을 중심삼은 악한 세계는 끝장이 나고 하나님을 중심한 참된 이상적인 세계가 출발하게 돼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볼 때, 그 누구도 상상 못 한 그런 것을 하나님은 품고 준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우익도 끝났고 좌익도 끝났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두익사상을 주장했습니다. 그건 누가 시작했느냐? 레버런 문이 아닙니다. 하늘이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라는 것이 하늘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이런 주장이 말뿐이 아니고 이미 실천 과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어서 오피니언 메이커(opinion maker;입안자)라든가 주 상하의원, 그 다음에 미국의 핵심 지도요원들이 여기 접해 있고, 그뿐만 아니라 이제는 소련을 중심삼은 공산주의 체제의 모든 리더들이 여기에 가담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들과 하나돼서 새로운 폭발적인 혁명적 기대가 형성돼 나간다는 사실은 역사적 기적이다 이겁니다.
이 자유세계와 공산세계가 우리를 지지해야 되는데도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지금까지 반대했어요. 지금까지 반대해 왔는데 그게 갑자기 다 떨어졌다 이겁니다. 공산세계만 하더라도 1987년 2월에 김일성하고 고르바초프가 만나서 `레버런 문 암살계획' 아래 25명의 적군파를 미국에 투입시켰습니다. 그것이 적발돼서 시 아이 에이(CIA;중앙정보국)에서 조사를 했는데 그 조사가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레버런 문이 모스크바에 진입한 것입니다. 이것은 모험인 것입니다.
또 미국이 나를 기소했을 때 법무성이라든가 변호사협회까지도 레버런 문은 한국에서 오지 않는다고 했지만 돌아왔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미국에 오지 않았다면 오늘날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큰일을 한다든가 섭리적인 뜻을 받들어 나가는 데는 모험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금년 4월의 모스크바 대회 이후 일년 동안에 이 세계가 얼마만큼 변했느냐 이거예요. 이번에 카프(CARP;대학원리연구회)를 통해서 소련의 대학생 1천 명을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 끝냈는데, 4회째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는 모스크바니 미국의 대사관이니 국무성, 비자 섹션(비자상담관실)이니 하는 기관들이 전부 합해 가지고 우리 카프를 중심삼고 활동하는 것을 보고 국무성이 완전히 브레이크를 걸려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반대를 한 거예요.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는 아무 기반도 없는 줄 알았다구요. 그런데 의회 상원을 통하고 하원을 통해 가지고 국무성으로부터 소련의 미 대사관, 비자 섹션에 공격을 가한 것입니다. (박수)
비행기가 열한 시에 떠나는데 그 전날 비행기가 다 돌아간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소련 정부에서는 `비자는 절대 내일 다시 안 나온다' 이런 거예요. 정부의 외교 루트를 떠나서 미국 국무성에서 거부하고 그러면 하루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자기들이 잘 아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돌아가라고 했는데 우리는 틀림없이 나온다고 했을 때 믿지 않았다구요.
그래, 다음날 열두 시에 떠나는데 열한 시 20분까지 주소련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 가지고 수속하려니까 2백 명이 수속을 다 할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테이블에다가 비자하고 비행기표를 놔 놓고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한 사람에 하나씩 그냥 그대로 가지고 가는데 어떤 녀석은 두 개까지 가져가니까 나오라 말라 하는 야단이 벌어지고 그랬어요. 그 관리들이 하는 말이 이래요. `공산당들이 미국에 침투하는 것인데 침투하는 이 사람들을 비자 조사도 안 하고 이럴 수 있다는 것은 역사의 기록이다'라고 자기들이 자탄하는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웃음) 그런 싸움을 다 해서 이제는….
국무성으로부터 시 아이 에이, 에프 비 아이(FBI;연방수사국), 백악관, 국방성 할 것 없이 우리가 하는 일을 자기들도 참관해 보고 놀라자빠진 거예요. 그래 가지고 `소련이 되어 들어가는 것을 보니 이거 야단났다. 져서는 안 되겠다' 하는 분위기가 됐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하나님이 없다면 결코 이뤄지지 않을 탕감의 역사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이, 이것은 우연하게 일어난 일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몇 년 동안에 활동한 결과가 아니라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수천 년 동안…. 인류역사를 2억5천만 년으로 잡아요. 창세 이후 인간이 생겨난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탕감, 수많은 희생을 통해서 지금 이와 같은 기반을 쌓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고 직접 지도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중심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탕감을 치렀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자구요. 미국이 2백 년 전에 신교를 중심삼고…. 구교 앞에 핍박을 받은 필그림파더(청교도)들로 하여금 미국에 와서 신교 독립국가를 만들게 해서 2백 년 동안 준비를 시킨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문화권을 이어 가지고 미국을 위주로 한 자유세계를 통해서 기독교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한 때를 갖게 했는데 그때가 2차대전 직후였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준비를 해 왔던 거예요.
또 소련을 봐도 그렇습니다. 73년 전에는 하늘 편을 치기 위한 공산주의라는 것이 나와서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습니다. 1억7천만 명을 학살시켜 나오면서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과의 투쟁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놨던 공산주의의 그런 모든 것들이 지금에 와서는 다 끝나 가지고, 힘이 없어 가지고 우리 앞에 전수해 주지 않을 수 없는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섭리적으로 볼 때 레버런 문은 우연히 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2천 년 기독교문화를 통해 가지고, 아시아 지역의 역사성과 정신적 기반을 통해서, 수많은 종교들을 연합할 수 있는 기반을 통해 가지고 준비된 것입니다. 이 한 때를 표준하고 전부 다 이루어서 요 한 때에 셋이 합해 가지고 이걸 해결지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사실이었다 이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지 않을래야 가지 않을 수 없게끔 전통적인 이론 체제를 종교권을 대표해서 통일교회가 갖췄다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의 통일권을 이뤄 나온 통일교회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했느냐? 그 과정에 있어서 기독교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그 속에 들어가 가지고 그들이 남긴 모든 핵의 정수를 전부 다 찾아 나왔다 이겁니다. 이걸 탕감하고 복귀하는 놀음을 해 나왔다 이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자유세계 전체를 편답하여 싸워서 이겨 나왔고, 공산세계까지 이겨 나왔는데, 그게 그냥 그대로 이긴 것이 아닙니다. 생사지권을 걸고 싸워서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선생님의 생애를 중심삼고 보면 70년간, 선생님이 태어난 1920년부터 1990년까지 만 70년간에 이런 모든 것이 정비돼 가지고 이제 선생님의 80년대를 향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모세가 애급을 출발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10년을 남긴 80년대를 향해서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 전권시대, 하나님의 전권시대로 남은 시대를 지내 나가야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일년 동안에 이렇게 변했으니 10년 동안에는 얼마나 변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까 10년 동안 누가 일을 해야 되겠어요? 「저희가 해야 됩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는 참부모의 사명은 다 끝났습니다. 선생님의 70년으로 7천 년 역사를 전부 탕감해 가지고, 이 세상의, 이 온 지구성의, 악마들이 지배하던 이 세계권 내의 모든 원수들이 반대하던 그 풍토를 전부 다 능가해서 7천 년 역사를 정비하는 승리적인 선포를 해 놓고, 영계와 육계의 통일권을 이루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 열두 지파를 편성하여 국가적 이스라엘권을 이루어야 할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이것을 세계적인 무대에 있어서 가나안 복귀를 해서 세계적 이스라엘권을 이루기 위한 지파 편성을 위해서 이 전체를 돌이켜야 할 때에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통일교회가 어디에 있든 사방에서 전부 반대했습니다. 전부 누르려고 했다구요.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 됐느냐? 반대로 됐어요, 반대로. 모든 세계가 합하여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높이려고 할 때가 왔다 이겁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올려 받치는데 누가 받쳐야 되겠어요, 누가? 미국 국민들? 아닙니다. 이제 장자권이 복귀됐으니 여러분이 앞장서 가지고 차자권이 된 미국 국민과 합하여 `어머니 아버지 대신인 형님과 누님이 우리들이니 너희들 나를 따라와라'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받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 편에 돌아왔기 때문에 형님 말을 들어야 됩니다. 누나 말 들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하늘 편의 참부모, 부모가 있고 장자가 있고 차자가 있으니 이것은 완전히 타락하기 전 단계입니다. 이것을 이루었기 때문에 사탄의 힘은 여기에 세력을 못 뻗칩니다. 그런 통일교회를 사탄은 침범 못 합니다. 이게 원리관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하늘 편 승리권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절대적인 것입니다.
이런 때가 왔기 때문에 이번에 31회, 만 30년입니다. 예수님 입장에서 만 30주년 자녀의 날을 중심삼고 한국에서 무엇을 선포했느냐? 지금까지는 영계가 장자권을 가지고 육계를 지배해 나왔습니다. 육계를 이용해 먹었지만 이제 거꾸로 되는 거예요. 영계는 천사장권이고 땅은 아담권이니만큼 장자권이 여기에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영계까지 지배하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는 이제부터 하늘 편 부모를 중심삼고 장자권 차자권이 하나된 이곳을 협조하라는 선포식을 해 버렸다구요.
그러니 이런 내용을 확실히 알고 여러분은 장자권을 가지고 부모님을 대신해서 저 꼭대기 대통령으로부터 저 밑창의 노동판에 이르기까지 어떤 세계에 가더라도 우리를 반대 못 하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지금까지 여러분을 대하는 미국 국민, 어떤 사람도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가 뒤집어지게 되면 전부 다 두려움을 느낀다는 거예요.
가정에서부터 하늘 뜻을 이뤄 나가야
이제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나라부터가 아닙니다. 나라 기준은 이미 탕감이 다 됐습니다. 이제는 여러분 가정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나라는 복귀할 필요 없습니다. 공산세계나 민주세계나 다 이제 두익사상, 하나님주의를 안 따라갈 수 없게 됐다구요. 그러면 이제 뭘해야 되느냐? 가정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가정. 가정만 뒤집어 놓으면 돼요.
그거 왜 그러냐? 에덴동산에서 그랬듯, 부모님을 중심삼고 장자권 차자권이 복귀됐을 때는 종족도 없고 민족도 없고 국가도 없고 세계도 없다는 거예요. 그걸 부정하는 것입니다. 인정하지 말라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참부모가 되어서 아들딸을, 장자 차자를 낳았을 때는 거기에는 종족도 없고 나라도 없고 세계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복귀됐을 때 그걸 부정하는거예요.
영계가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후손인 실체 사탄의 입장에서도 `아담가정 따라가야 된다. 아담을 위해야 된다' 하는 이런 시대로 들어온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부모를 모시고 축복받은 가정들이 사탄세계의 가정을 흡수해야 됩니다. 가정을 수습해서 뒤집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졸고 있으면 `이놈아 왜 졸아? 밤중이 아니야. 아침이 왔어' 이러면서 발길로 차고 하더라도 감사하게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눈을 뜨고서도, 벌렁벌렁 기면서도 따라가야 된다구요. (표정을 지으심) 그러니 저희들끼리는 반대하면서도, `가지 말라. 가지 말라' 하면서도 자기는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입니다. 이 고개를 넘는다 이겁니다. (웃음) 마음이 그러면서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때가 요런 때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부모 이름을 가지고 장자권 복귀, 종족적 메시아, 왕권 복귀라는 이 마음을 중심삼고 딱 착륙해서 죽 밀게 되면 다 밀린다 이겁니다. `왕권을 뺏으러 왔다' 할 때 누가 반대하겠어요? 사탄이 반대할 수 있어요? 사탄에게는 참부모가 없습니다. 장자권, 종족적 메시아, 왕권도 없어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사탄 이상의 자리에 올라왔다 이겁니다.
그래, 여러분이 하늘나라의 장자냐 할 때 대답을 어떻게 할 거예요? 「장자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예」 그래요. 그거 자신을 가지라구요. 참부모를 중심삼고 장자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사탄에게는 이와 같은 장자권이 없습니다. 그러니 항상 앞에 나서서 `이제부터 내 말을 들어라' 하면 `예, 그러겠습니다. 나는 할 말 없습니다' 하고 자동적으로 대답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때가 그런 때입니다. 때가 이렇게 됐어요. 그러니 자신을 가지라구요. 이게 문제입니다.
그래, 장자권을 가졌어요? 「예」 지금까지는 그것이 뭣인 줄 몰랐고, 지금까지 가질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이 시간 선생님 앞에서 `나 이제부터 가졌습니다' 하고 선서하고 나서면 하늘이 역사해 줍니다. 그렇게 알고 결의해야 되겠다구요. 알아들은 사람은 쌍수를 들어 선서하자구요. 그렇게 하겠어요? 「예!」 (박수) 지금 때가 그런 때라구요.
그러니까 소련이나 미국이나 모든 지성인들이 이제 레버런 문이 가는 데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무니들이 가는 데에 대해서 전부 다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는 거예요. 뭘하나 이렇게 들여다보고 있는 거예요. (웃음) 거기에는 흑백이 문제가 아닙니다. 초인종적, 인종을 초월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따르는 사람이라고 하게 되면 어떤 사람인가 하고 들여다본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저와 같이 훌륭한 일을 하고, 핍박을 받으면서도 개척자로 나서서 이렇게 승리적 기반을 닦았는데 무니들도 그러겠지' 하고 본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과 같이 강하고 대담하고 모든 면에서 센터 포워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거예요.
거지 노릇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명령하라는 거예요. `오늘 통일교회에 갑시다. 나서소' 하라구요. `천국 갑시다. 천국! 천국! 따라오소!' 이러라구요. 여러분 동생 뻘 되는 친척 같으면 `이 자식아, 앞서라' 하라구요. (행동으로 해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이 길이 최고의 참된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면 친척이라든가 친구들을 집어 넣는 것은 순식간이고, 나는 한 사람이 한 달 이내에 열 명은 입교시킬 수 있고, 능력껏만 한다면 한 달에 120명은 문제없이 결합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권위를 갖고도 하지만, 우리는 세계 어떤 지성인도 갖지 못한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24시간 그저 `와와와와' 하면서 죽었던 사람이 부활한다구요, 부활. 전부 다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입을 다물지 못하고 미친듯이 `와와와와' 한다 이겁니다. (웃음. 박수) 사실입니다. 그럴 때라구요.
하늘의 새로운 가정적 전통을 세워야 할 축복가정
이번에 선생님이 한국에 가 가지고 한 일이 뭐냐? 전국적으로 남북총선거를 대비한 선거운동을 하게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정을 뒤집는 것입니다, 가정. 아담 해와가 가정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가정을 뒤집으면 다 된다구요. 나라를 뒤집고 세계를 뒤집는 것은 선생님이 다 해 놨습니다. 여러분은 가정만 뒤집어 놓으면 됩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120명만 뒤집어 놓으면 다 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도 4천 곳을 중심삼고 격파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30억 불 모금운동을 하는 거예요. 해와나라니까 해야 돼요. 내년 6월까지 딱 해라 이겁니다. 그래, 미국은 가만 있어야 되겠어요? 미국은 무슨 나라예요? 천사장국가니까 자유세계를 비롯한 세계 50억 인류 앞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50억 인류는 천사장의 아들딸입니다. 이들을 규합해서 소련까지, 사탄까지 규합해 가지고 아담국가 해와국가, 아시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태평양문명권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타락하기 전에 아담 해와하고 세 천사장이 심어진 것이 열매로 나타난 게 아담 나라, 해와 나라, 세 천사장나라입니다. 아담나라 한국과 해와나라 일본, 미국 소련 중국의 세 천사장나라가 하나되면 본연의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개인형 세계 판도가 통일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미국 재산을 전부 다 빼앗아 가지요? 본래 천사장은 소유물이 없습니다. (웃음) 그러니 미국 것을 전부 다 가져가는 것입니다. 미국이 얼마를 갖더라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미국이 금년부터 그렇게 자꾸 내려갑니다. 그러니 일본을 붙들고 한국을 붙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일본의 돈을 어디에 써야 되느냐? 남북통일에 써야 되고 레버런 문 때문에 써야 됩니다. 아시아를 통일하는 데, 세계를 통일하는 데 써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일본은 큰일난다구요. 일본 사람은 돈은 많이 가졌지만 돈을 쓸 줄 모릅니다. 그저 돈 보따리를 붙들고 다니는 거예요. 지금 일본이 어떠냐 하면, 김일성, 북쪽의 사탄 편 아버지를 붙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부모는 남쪽에 있는데. (웃음. 박수)
보라구요. 그래서 원리 말씀이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역사가 다 들어맞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에 있는 여러분들은 뭘해야 되느냐? 장자권을 가지고, 가정의 권한을 가지고 앞으로 남편 중심삼고, 아내 중심삼고, 자녀들 중심삼고 사는데 둘이만 잘 붙어 살라는 것이 아니예요.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야 됩니다. 가정적 전통, 민족적 전통을 만들어야 돼요. 우리 세계에 아직까지 가정 전통이 없습니다.
축복받은 가정들 각자가 가정적 전통을 세워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 전통이 뭐냐? 주변에 있는 친척들 가정과 여러분의 미국 가정들을 흡수하는 것이 새로운 전통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가정적 전통입니다. 지금까지는 봉사하고 빼앗겼지만, 귀한 것을 던져 버렸지만 이제부터는 전부 다 찾아 가지고 귀한 것을 내게 규합해야 됩니다. 종족권을 위해서 메시아사명을 해야 된다구요.
메시아가 뭐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하나님이 종적인 참부모로서 투입했고, 선생님도 생애를 투입했으니 이 전통을 이어받아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정적, 종족적 메시아를 위하여 참부모로서 투입해 가지고 그들을 하늘 편으로 돌려놓는 놀음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들 가정을 돌려놓는 일이 여러분들의 책임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 일을 얼마만큼 많이 했느냐 하는 것이 하늘의 축복과 하늘나라의 보호를 받는 요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 내 사랑과 내 생명과 내 피까지, 내 재산 내 아들딸, 전부 투입하라 이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재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 재창조 과정을 하나님 대신 현실에서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120가정을 어떻게 복귀하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120집. 120집 가운데는 열두 제자도 들어가 있고 72문도도 들어가 있고, 다 들어가 있다 이겁니다. 예수님이 부활하고 나서 성신이 강림하여 120명의 사도가 성신을 받아서 복음을 세계로 전파한 거와 마찬가지로, 그것을 가정적인 기준에서 여러분들이 수습하고 복귀해서 묶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종족적 메시아 사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 여러분들이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대신 결혼식도 다 해줘야 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들이 조상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조상이예요. 앞으로 그 일만 하면 됩니다. 나라는 이미 하나돼 있습니다. 세계 전체가 선생님을 따라간다구요. 나라는 걱정할 필요 없다구요. 이것만 하게 되면 국가 편성, 세계 편성은 일시에 다 끝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남북을 하나 만드는 것은 세계적입니다. 서양과 동양을 하나 만드는 거와 같습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이 나라는 신앙의 조국이 되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세계 기반은 다 닦아진다구요. 여러분이 종족적 기반 닦은 모든 것이 온전히 해결된다 이겁니다.
김일성이 자연굴복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보낸 사절단이 4차째 북한에 들어가 가지고 지금 회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도층이, 소련이 강제로 한다고 해서 되나요?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수)
그렇게 자연굴복할 수 있는 세계적 환경이 됐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 가정을 대표해서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왕권 자리에 서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자연히 되는 거예요. 이제는 세계가 반대하지도 않고 자연적으로 무니가 중심이 돼서 장자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을 파송한다 그 말이라구요. 자연굴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파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여러분들을 핍박받지 않는 자리에 내세워서 계승자가 될 수 있게끔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지금이 어떤 때인가 알겠어요? 「예」
지금은 내적인 전통을 강화해야 할 때
여러분이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탄이 그동안 얼마나 집요하게 하나님을 골탕먹이고 종교인을 골탕먹이고 우리들을 골탕먹여 왔는가 하는 사실입니다. 이제 장자권 복귀를 했으니 강제나 위협으로가 아니라 정성을 다해서 자동적으로 이걸 침투화시킬 수 있게끔 여러분들이 끈질기게 노력해야 됩니다. 밤이나 낮이나 사탄 이상 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해원이 벌어지고, 역사상의 모든 선조들의 해원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지옥이 해방되고, 오늘날 인간의 고통과 전쟁의 역사가 종결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움직이는 여기에서, 사탄보다도 더 하늘 앞에 충성을 다짐하는 여기에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남편만 해야 되겠어요? 아내만 해야 되겠어요? 「아닙니다」 알긴 아누만. (웃음) 지금까지 여자들은 `아이고, 우리 남편 대학 가시오. 교회 일 그만두고 취직해서 돈 벌어 오소' 이랬지요? 그게 타락한 해와예요, 하늘나라의 해와예요? (웃음) 어떤 거예요? 「타락한 해와입니다」 타락한 해와입니다. 사탄적 해와입니다.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어머니가 하자는 대로 했으면 오늘날 복귀섭리 했겠어요? (웃음) 못 했습니다. 주관성을 복귀해야 돼요. 주관권을 행사해야 됩니다. 아담이 주관권을 잃어버렸습니다.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거 경고하는 거예요. 그런 여편네가 있으면 그 방에 들어가지 말라구요. (웃음) 혼자 전도하러 돌아다녀라 이겁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은 스마트하기 때문에 이제 그걸 잘 알아 가지고 안 그럴 거라고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안 그러겠습니다」 고맙다구요.
이제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때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 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을 한 사람도 남겨 놓지 않고 찾아다녔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을 먼저 찾아가고, 그다음에는 애급 사람 격인 다른 불신자까지도 구해 주겠다는 시대가 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자기 영역에 있는 집은 하나도 남기지 말고 찾아가라 이겁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 가지고는 말이예요, 하늘 편 가인 형님 아벨 동생으로 조직을 만들어 놓고 왔습니다. 더블로 만들어 놨어요, 몸과 마음, 마음과 몸으로. 타락으로 몸과 마음이 갈라졌기 때문에 아벨적 자리가 마음의 자리인 형의 자리가 되고, 가인적 자리가 동생의 자리로 복귀한 거예요. 몸뚱이가 완전히 마음에 굴복할 수 있는 환경적 조직입니다.
이 말은 뭐냐?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인들은 외적인 일과 내적인 일 두 가지를 해야 할 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내적인 일, 마음과 같은 일은 뜻을 중심삼은 일입니다. 그 뜻을 중심삼고 하는 일 앞에 사업이라든가 공부와 같은 이런 모든 외적인 일은 그 마음 앞에 하나되는 행동으로 수습될 수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더블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몸 마음이 장자권이 안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때려죽이면 몸까지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몸을 기반으로 해서 마음 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으니 이걸 위해서 외적인 일을 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외적인 사업을 중요시할 시대가 아니라 내적인 마음 분야를 강화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나라와 세계가 우리 편에 화합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는 사탄세계에서 우리 교회를 치면 우리는 사업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업 기반을 중심삼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사업을 해 왔지만 이제는 외적 세계가, 나라든 무엇이든 우리와 화합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마음적 기준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면 외적 기준이 연결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마이너스는 완전한 플러스를 만들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교회 일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 회사를 책임진 사람들은 앞으로 마음 분야를 강화하여 이것은 플러스, 사업하는 것은 마이너스, 상대적 관계로서 해야 되겠어요. 이제부터 이 사업만을 중요시하는 것은 폐기해 버린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외적인 우리 사업 분야에 나라가 들어와서 우리를 외적으로 무너뜨리더라도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적인 마음을 세계적 기준에서 확대시킬 수 있는 기반을 서둘러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우리가 주체가 못 됩니다.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권 사상과 전통을 빨리 형성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런 때가 됐기 때문에 온 종교권─종교권은 마음과 마찬가지입니다─을 선생님이 규합해서, 세계 종교를 규합해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었고, 그다음에 세계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이것은 몸뚱이입니다─세계평화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중심이 돼야 되느냐? 누가 영향을 미치느냐? 종교권이 외적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똑 같은 공식입니다. 그것이 개인으로부터 세계권 내에 딱 이루어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장자권은 마음이고 차자권은 몸입니다. 그러니까 장자권이 복귀되면 몸은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그러니 자신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어야 할 통일교인
여러분이 하지 않으면 세계 사람이 한다구요. 여러분 주위에 있는 사람이 원리를 알아 가지고는 행동해서 다 빼앗아 버린다 이겁니다. `무니들 자라. 무니들 쉬어라' 하고는 전부 다 쳐 버리고 여러분을 거름 삼아 빼앗아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성경 말씀대로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소련을 보라구요. 이번에 워싱턴에 가 가지고 아메리칸 리더십 컨퍼런스(미국지도자회의)를 하기 전에 간부들을 모아 가지고 한 얘기가 이것입니다. 소련은 노동자 농민 주의입니다. 맨 밑창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 이념은 세계통일이고 유토피아적입니다. 모든 면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급을 갖췄다 이거예요. 그게 훈련이 돼 있습니다. 명령 일하에 됩니다. 일시에 움직이는 거예요.
그 반면에 미국은, 자유세계를 리드하는 이 나라는, 자기들은 일등 국민이요 모든 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아래에 내려가기 싫어하는 거예요. 섭리의 뜻 가운데서 보게 될 때 미국이 180개 국가를 대표했다면 180개 계열 계열이 전부 여기에 맞춰야 할 텐데, 이건 몇 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이것 외에는 다 버리겠다는 거예요.
내려가기를 싫어하니 이걸 어떻게 내려가게 하느냐? 그것은 무니밖에 없다 이거예요, 무니밖에. 저 높은 자리에서부터 저 밑창에까지 180단계의 계열을 우리가 다리 놓을 수 있다 이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거예요. 또 소련도 일시에 그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방어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으로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서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소련은 노동자 농민 할 것 없이 180개 레벨이 전부 다 연결돼 있습니다, 전부 다. 지금 이 뜻을 중심삼고 학생, 정치가, 교수들이 보따리를 풀어 놓고 미국을 앞서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소련의 고위층들은 레버런 문을 제일 잘 따르는 박보희를 이기겠다고 하면서 나오고 있다구요. (웃음) 사실입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무니들을 180개 계단에 빨리 배치해 가지고 자유세계를 보호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선생님의 심정을 하늘나라에 세우고, 기독교의 체면을 세우고, 자유세계의 체면을 세워 가지고 40년 전 통일국가의 사명을 못 한 것을 우리 시대에 대체하는 책임을 완결지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뜻이요, 모든 사람이 원하는 뜻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안 할 수 없다 이겁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모든 세계가 하나돼야 할 단계입니다. 40년 전에 실패한 것을 이루어야 됩니다. 복귀해야 돼요.
그래, 내려가야 되겠어요, 안 내려가야 되겠어요? 이 무니들, 내려갈 거예요, 올라갈 거예요? 「내려가겠습니다」 이게 선생님이 꾸며 가지고 하는 말이예요, 모든 섭리의 뜻을 중심삼은 관에 의해서 내리는 결론이예요? 「섭리의 뜻 중심한 관입니다」 확실히 알았어요? 「예」 이게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이예요.
선생님과 하나님이 지금까지 부모의 자리에서 수고했으니 여러분은 자녀의 자리에서 여러분 친척과 형제들을 하나되게 만들어야지요. 가인 아벨 형제가 싸웠던 것을 없애야 됩니다. 이걸 없애려니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장자권을 중심삼고 완전히 평화가 될 수 있게끔 하나 만들어야 두 형제가 하나된 그 터에서 부모님과 하나님이 마음대로 행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전부를 투입해야
이제 남은 것이 뭐냐? 한 가지가 문제입니다. 이 몸뚱이가 문제입니다. 이놈의 몸뚱이가 문제라구요. 내 마음을 중심삼고 이놈의 몸뚱이를 차 버리라는 거예요.
보라구요. 나라도 남북이 통일돼 가고, 세계도 마음과 몸이 통일돼 가고, 교회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돼 가는데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는 통일교회를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안 따라갈 수 없어요. 마음 분야는 개인에서부터 세계까지 완전히 연결돼 있습니다. 이제 다 연결됐으니, 내 자체에서 마음이 몸뚱이를 조정해야 된다 이겁니다. 교회도 하나돼 있고, 세계도 하나될 수 있게 다 됐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자신이 하나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외적인 기반은 다 닦아 놓았어요. 한 가지 남아 있는 것이 여러분의 몸 편, 사탄 편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 사탄 편이 전세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무너뜨리느냐? 이것이 마지막 싸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마지막이예요.
몸뚱이가 원하는 것이 뭐냐? `아이구, 집도 없고 아들딸도 학교에 못 가는데 어떡합니까?' 이러고 있습니다. 그건 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옛날 어려운 때에 주저앉았으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생겨났겠어요? 나라를 버리고 별의별 짓 다 한 거 아니예요? 알았어요? 「예」 섭리적 관에 있어서 지금이 어떤 때라는 것을 확실히 알라구요.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장자권이 복귀된 아들딸로서 차자권을 흡수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흡수하게 돼 있어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사탄이, 몸뚱이가 작용하지 못 합니다. 여러분이 노력하면 작용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몸뚱이를 내가 굴복시켜서 타고 끌고 다녀야 됩니다. 이게 내 책임입니다. 부모가 하나돼서 낳은 외적인 세계를, 장자권이 돼 있는 사탄세계를 죽일 수 없습니다. 이들을 구해 가지고 이들과 하나됨으로 밀미암아 자유와 통일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들은 의붓자식입니다. 핏줄이 다릅니다. 이 미국 가정들도 전부 다 의붓자식들이니 아버지도 의붓아버지, 어머니도 의붓어머니예요. 이들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아들은 내버려도 죽지 않습니다. 어느 누가, 고아원에서 갖다 기르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세계를 살리기 위해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순식간에 여러분 이웃을 연결시켜 가지고 자기 아들딸을 갖다 기를 수 있게끔 다 만들어야 됩니다. 이 미국 여자들은 수다쟁이지요. 원리 말씀을 그렇게 쏙닥쏙닥 하라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이젠 돌아가서 가정 하나 하나를 연결시키는 일을 해야 됩니다. 이젠 참 재미있을 거라구요. 반대도 안 하고, 밤에 초대해 가지고 밤을 새우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도 선생님이 어디를 가든지 따라다니고 싶지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전해 주면 그들도 여러분을 언제까지 따라다니고 싶어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메시아요,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무기, 총도 다 만들어 놓고 총탄도 이렇게 쌓아 놨어요. 넣고 쏘기만 하면 돼요. 총을 누가 만들고 총탄을 누가 만들었어요? 여러분이 만든 게 아니라 선생님이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들이 부활해 가지고 누구를 붙드느냐 하면 `아이고, 내 엄마. 내 아빠' 하고 여러분을 붙든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붙드는 게 아닙니다. 그때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잊어버려도 괜찮습니다. 「아닙니다」 (웃음) 그렇게만 살라는 거예요.
눈을 이렇게 뜨고는 마지못해서 `아이구, 갈 수 없어. 저거 또 나가는구만. 또 고생하누만' 이럴 거예요, 환영하면서 즐기면서, 춤추면서 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표정을 지으심. 웃음) 역사 이래 선생님으로부터 오늘 이와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선두의 자리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얼마나 자랑스러우냐 이겁니다. 역사시대에 얼마나 이런 날을 바랐습니까? 그런 꿈을 이루게 해준 이게 사실인데, 잊어버려요? 보물 나라를 점령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보물섬, 보물 땅, 보물 태양과 마찬가지로 크다 이겁니다. 내 사랑, 내 생명, 내 피살을 한번 투입할 만하고도 남는다 이겁니다.
여기에 앉았던 사람이 영계에 가 가지고 선생님을 불러도 이 일에 참석하지 않았으면 나는 `나 몰라' 합니다. 앞으로 이 일에 움직이지 않은 사람은 축복가정에서 빼 버리겠어요.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거예요. 전도해서 투입하고 전도해서 또 투입해라 이겁니다. 하나님의 재창조와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원해서 이 일에 가담해야 되겠다는 것을 각자가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축복받을 수 있는 재산
원리 말씀을 너무 많이 해서 훤하게 따루어야(외워야) 됩니다. 가미야마는 원리 말씀을 다 따루었다구요, 556페이지 되는 것을. 앞으로 원리 말씀을 잘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미국의 상하의원 다 될 거라구요. 틀림없이 되는 것입니다. 왜? 많은 말을 해서 많이 부활시켰기 때문에 제자가 많습니다. 아들딸이 많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한국도 그걸 알았고 일본도 그걸 알았습니다. 미국도 이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한국에서도 앞으로 지방자치제를 하게 될 텐데 그때는 `나라를 위해 애국하는 사람은 무니밖에 없어. 통일교회밖에 없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도 그렇잖아요? 애국하는 사람은 무니밖에 없잖아요? 지방자치제 아래서는 그 지역에서 부락을 위하고 동네를 위하고, 시를 위하고 주를 위하는 사람이 제일인 것입니다. 그러니 무니밖에 없어요.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선거가 뭐예요? 지도자를 뽑는 것 아니예요? 밤낮 가르쳐야 됩니다. 선생님같이 늘쌍(항상) 그저 만나면 말씀 해야 됩니다. 대학교 무슨 박사? 박사가 문제 아닙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 재산이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명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다 아무 소용 없습니다. 단 하늘나라의 백성을 얼마나 많이 데려왔느냐 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영계에 가서 지식이 뭐 필요해요? 배우지 않고도 다 아는 거예요. 벌써 다 압니다. 돈이 뭐야? 돈이 필요 없습니다. 먹을 것 마음대로 먹고, 입을 것 마음대로 입을 수 있는 거예요.
명예가 뭐예요? 누구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느냐 하는 것이 명예지 자기가 얼마만큼 사랑받았는가 하는 것이 명예가 아닙니다. 많이 사랑받은 사람은 지옥으로 들어가요. 권력을 행사한 것은 하나님 대신이 아니라 사탄 대신 권력을 행사한 것이기 때문에 전부 다 지옥으로 갑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 하나,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늘나라 백성 될 수 있는 자기 직계 아들딸을 많이 낳아 가지고 데려오는 것이 하늘나라에서 축복받을 수 있는 재산입니다. 그 외에 재산은 없어요. 가 보라구요. 얼마나 많이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부모, 사랑의 스승, 사랑의 왕이 됐느냐 하는 것이 측정 기준입니다.
저나라에서는 하나님같이 위하여 사랑하고 동서남북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사람이 꽃이 있고 나무가 있고 모든 것이 있는 동산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손짓한다는 것입니다. 환영한다는 거예요. 얼마만큼 사랑했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모든 것이 사랑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화합하게 돼 있지, 사랑의 주체성을 못 가지면 전부가 도리질한다는 것입니다. 죄인들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이 고통을 겪은 것과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리며 자기 생명을 넘어 사랑한 사람은 온 영계가 24시간 따르고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몇 사람 전도했어요? 120명은 해야 됩니다. 열두 진주문을 중심삼고 열 사람씩 120명입니다. 열은 하나에 속하는 거예요. 120명, 120가정을 해야 돼요. 예수시대의 120명은 가정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가정시대니까 120가정을 택해야 됩니다. 똑똑히 알았어요? 「예」 더 얘기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예」 요때가 어떤 때냐? 장자권 복귀가 됐어요, 장자권. 그러니까 다 쫓아내야 되겠어요, 한꺼번에 모여 있으라고 해야 되겠어요? 「쫓아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피라미드식으로 했기 때문에 지장이 많았습니다. 이젠 거꾸로 하는 거예요. 전부가 주인입니다. 전부가 플러스라는 거예요. 열매를 다 거뒀으면 다시 심어야 될 거 아니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그 말이라구요.
노트를 전부 다 꺼내라구요. 1990년 12월 19일, 첫 타이틀이 뭐냐 하면 `미국 전체 대회'입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오지 않은 사람에게도 이것 전부 다 가르쳐 주라구요. 이런 지시사항을 전달할 때는 주 대표라든가 이런 사람들에게만 했는데, 이렇게 전체를 모아 가지고 하기는 처음입니다. 처음인 동시에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지금까지는 본부에서 주, 군을 통해서 지시를 했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명령 계통을 하나도 통하지 않고 하늘로부터 직접 개체 개인에게 지시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이 그런 가정의 대표요, 군의 대표요, 주의 대표요, 나라의 대표요, 세계의 대표요, 하늘땅의 대표요, 하나님 대신입니다.
전미국 전체 대회 지시사항
1. 섭리사적 의의
이것이 뭐냐 하면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가 다 끝났다는 거예요. 다 끝날 수 있는 때에 왔다 이거예요. 그게 섭리사적 의의입니다. 장자권도 있고 부모권도 있어요. 장자는 장자권, 부모는 참부모, 왕권은 하나님이니까 모든 것이 다 갖춰졌습니다. 다 끝났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뭐냐? 큰 일(1)입니다. 또 미국이 어떤 나라냐? 미국의 실태, 그걸 알아야 돼요. 첫째가 뭐냐? 국가문제입니다. 나라가 큰일났다 이겁니다. 국가적으로 소망이 없다 이거예요. 이 소망이 없는 나라에 소망을 불어넣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경제문제입니다. 경제가 자꾸 떨어져 내려간다구요. 우리가 표본을 보여 줘야 되겠다는 거예요. 우리는 최저의 생활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이 큰일나는 거예요. 미국이 굴러 떨어지는 거예요.
셋째는 뭐냐? 부패문제입니다. 자녀들 중심삼고 가정이 전부 다 부패했어요. 누가 그렇게 했어요, 누가?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가 스톱시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의 실태가 이렇습니다. 미국의 이런 국가적 문제, 경제적 문제, 부패된 사회문제는 정부도 해결하지 못하고 지식을 가지고도 해결 못 하고, 어떤 정치가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우리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2백 년 동안 이만큼 발전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내가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걸 극복해 가지고 썩지 않고 뿌리를 남기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뿌리가 썩지 않아야 돼요. 미국 국민이 앞으로 세계로 가려면 최하의 생활을 각오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국민이 되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 이겁니다.
2. 교회문제
여기에는 통일교회도 들어갑니다. 통일교회 문제예요.
첫째 문제가 뭐냐? 공적 활동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진심으로 공적 활동을 찬양했어요? 전부 반성해야 되겠다구요. 할 수 없이 하잖아요, 할 수 없이? 이젠 그런 생각을 일소해 버리자 이겁니다.
둘째, 원리사상이 철저하지 못합니다. 원리라는 게 뭐예요? 여기에 절대 복종하고 살아야 할 텐데 그렇게 산 사람이 몇 사람이나 돼요? 원리가 뭐예요? 이건 무엇보다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밥 먹는 것만큼 귀하게 여겼어요? 옷 한 벌 만큼 귀하게 여겼어요? 잠자는 것만큼 귀하게 여겼어요? 이걸 절대시하고 순응해야 할 텐데, 무엇보다도 귀한 것으로서 신봉해야 할 텐데 그렇게 살지 않았잖아요? 회개해야 됩니다.
셋째는 탕감사상 부재입니다. 탕감사상을 몰랐어요. 다 싫어해요. 여러분들이 탕감이 뭔 줄 알아요? 좋은 것을 찾으려면 그것의 몇 배 되는 것을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주인이 돼야 누가 참소를 하지 않습니다. 탕감 원칙은 역사와 더불어 병행하는 것입니다. 탕감이라는 것이 통일교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와 더불어 병행하는 거예요.
비참한 나라가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몇백 배의 비참한 것을 감수하고 소화시킬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워야만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자유세계에 있어서 `양키 고 홈(미국인은 미국으로)'이란 말을 들을 수 있는 입장에 선 것은 왜냐? 탕감, 투입할 줄을 몰랐습니다. 세계적인 권위만 중심삼았지, 계속적으로 더 투입할 것을 몰랐다 이겁니다. 알았어요?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탕감은 투입하는 걸 의미합니다. 가장 귀한 길이 탕감의 길입니다. 그런데 그 탕감사상이 부재다 이겁니다. 이게 제일 무서운 말입니다. 탕감복귀라는 말은 무서운 말입니다. 이 탕감노정이 있기 때문에 개인시대에서 가정 종족 민족시대에 있어서 감옥을 찾아가는 거예요.
넷째는 뭐냐 하면, 본연적 사상 부재입니다. 본연적 사상 부재라는 것이 뭐냐? 본연적 사상이라는 것은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전체주의입니다. 하나님도 공적이지요?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이게 공적입니다. 여자가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난 이것이 공적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있고, 또 자식은 부모 때문에 태어난 이것이 모두 공적입니다. 그게 본연적입니다. 이 본연적 사상이 없다 이겁니다. 이런 입장을 전부 다 회개하고 시정해야 된다 이겁니다.
(1) 개인주의
(2) 배타주의
하나님 앞에 개인주의가 있고 하나님 앞에 배타주의가 있어요? 없잖아요?
(3) 현실주의
하나님이 현실주의예요? 영원한 이상주의지요.
(4) 영원한 세계의 부재
여러분의 생활은 영원이라는 걸 생각 안 하고 살지요? 영원한 척도에 맞추는 생활이 없다구요.
`본연적 사상 부재'에 있어서 이것, (1) (2) (3) (4)번을 시정해야만 합니다.
3. 경제문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식구들을 중심삼고 오션 처치(해양교회)로부터 별의별 일을 해 나왔지만 전부가 실패입니다. 여러분을 나같이 믿고 나와 같이 생각하고 그동안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믿었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전부 다 속았습니다. 전부 속였다 이거예요. 사기 친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이걸 어떻게 수습하느냐? 수습할 길이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적 경제권을 이양받은 해와국가인 일본 식구들 앞에 새로이 일임하겠다는 것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되겠어요. (가미야마씨에게 잠시 일본어로 지시하심) 그래서 조사해 가지고 소망이 없다 할 때는 폐쇄하는 거예요. 스톱하는 거예요. 이제 내가 돈 대는 것에서 손 뗄 거예요. 이제는 미국에 돈 댈 것이 아니라 아시아의 중국과 소련에 대야 된다 이겁니다. 그때가 됐어요. 미국에 대한 책임은 다했다구요. 이제는 돈을 투입해도 다 흘러가 버려요. 다 흘러가 버린다 이거예요.
이제는 미국의 협회본부나 모든 주 본부에 사람이 많이 필요 없습니다. 전부 내쫓는 거예요. 그리고 종교단체나 여러 단체에서 일하던 것은 미국의 본부에 테이블 하나씩 놓고 몇몇 요원을 중심삼고 현상유지 해 나가는 거예요. 종교의회라든가 다른 단체도 본부에 테이블 하나씩 놓고 비품이고 뭐고 관리인도 간단히 해서 일하라 이거예요. 가미야마에게 전권을 맡깁니다. 그리고 앞으로 회사의 경리책임자는 일본 사람을 투입하는 거예요. 사장 아래에 두는 겁니다. 옛날에 내가 댄버리에 갔을 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앞으로 미국의 교회 책임자는 미국 책임자가 중심이 아닙니다. 거기는 가미야마 한 사람하고 한국 사람 한 사람이 대신할 것입니다. 미국 협회 위에 아담 해와가 있어서 천사장이 아담 해와의 지도를 받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두 사람을 고문으로 임명할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아담을 대신하고 가마야마는 해와를 대신하고, 미국은 천사장을 대신해서 이 셋이 하나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내가 세계에 선교사를 보낼 때 미국 사람, 일본 사람, 독일 사람을 보낸 것도 세 사람이 하나돼야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 안 될 때는 발전하지 못한다구요. 이건 뭐냐 하면, 해와국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사탄세계를 수습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 나라 사람을 배치한 거예요.
그러나 이번에는 아담나라와 해와나라입니다. 과거와 달라요. 해와와 가인 아벨 시대와는 다릅니다. 이제는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입니다. 이 셋이 하나되게 되면 중국문제 소련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중국과 소련은 자동적으로 흡수되는 거예요. 왜? 셋이 타락했던 것이 이제 천사장나라인 미국이 복귀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하나되면 중국과 소련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뭐냐? 미국은 뭐냐 하면 섭리적으로 보면 창고지기입니다. 주인이 아닙니다. 지식 창고, 군대 창고, 물질 창고, 과학기술 등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그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모두 세계를 위해 나눠 줘야 됩니다. 그런데 미국 자체가 갖겠다고 야단이라구요. 그 창고는 하늘이 컨트롤합니다. 그 창고를 아시아로 옮겨 오는 거예요. 지금에 와서 일본이 전부 다 인수받습니다. 그렇지요? 일본은 해와국이니 해와가 천사장과 하나돼서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는 거예요. 해와가 이러는 것은 아담을 위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아담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미국은 한국을 버리면 망합니다. 카터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내가 모가지를 잘라 버렸습니다. 그거 괜히 하는 줄 알아요? 다 이런 섭리적 관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미국이 왜 천사장국가야?' 하고 섭섭하게 생각할지 몰라요. 기독교가 그것입니다. 상대적이라구요. 재림할 때 해와국가를 중심삼고 전부 다 그 백성 아니예요? 기독교문화권이 그것입니다. 신부권을 만들기 위한 거 아니예요? 그 모든 나라들은 천사장국가라는 것입니다.
여기 미국 책임자가 누구야?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앞으로 한국 사람을 대표로 하나 세우고 일본 대표로 가미야마를 세울 거예요. 일본 사람 가운데 첫번째로 선생님의 일족인 오촌 조카와 가미야마 가정의 자녀를 축복해 준 것도 그래서입니다.
그러니 가미야마는 미국의 경제권을 책임지고 돈을 벌라는 거야. 지금 매달 1백만 달러 가까이 벌어대는 사람들이 일본 식구들입니다. 미국 식구가 아닙니다. 그러니 모든 미국 식구들은 일본 식구들이 경제활동 하듯이 뜻을 대한 자세를 배워야 됩니다. 미국이 미국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은 망합니다. 시험해 보라구요. 미국의 무니가 이렇게 일본 사람같이 되게 된다면 이 미국 전체를 다 흡수해 버리는 거예요. 미국은 개인주의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전체주의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미국에 있어서 저 밑창이다 이겁니다. 밑창에서 쌓아 올라가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쌓은 기반을 누가 못 빼앗아 갑니다. 선생님 외에는 누가 가질 수도 없습니다. 가지래도 못 가집니다. 쳐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이 방대한 섭리사적인 전부를 한꺼번에 깨끗이 정리한 사람이 선생님 아니예요? 그래서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누구 하나 그런 생각이라도 한 사람이 어디 있었어요? 선생님은 생각뿐만이 아니고 그것을 알아 가지고, 알 뿐만 아니라 실천해 가지고 다 끝냈다 이겁니다. 그걸 누가 해요? 오시는 주님이 사람으로 온다면 레버런 문밖에 누구 있을 수 있어요? 그건 세계 사람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박수) 공산당을 새롭게 하고 미국이 망하는 것을 부활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미국을 살려 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우리 역사에 누구나,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선생님으로 알아? 이 쌍것들아. 한 번밖에 없어!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어, 이 쌍것들아. 그런 분을 모시고 여러분들이 생명을 결탁해서 일한다는 게 역사에 한 번밖에 없는 놀라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 일본 식구 담당
가미야마! 알겠어? 「예」 모든 회사는 이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경리상태를 바꾸는 겁니다. 그리고 위원회에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보고를 반드시 하도록 해요. 「예」 왜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 지금까지는 전부 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때였어요. 왜? 참사랑은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경제문제도 그렇게 해 왔다 이겁니다. 이제는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투입했던 것을 찾아야 됩니다. 거둬야 돼요. 그럴 때니까 이제부터 내가 손을 대 가지고 안 되는 것은 치워 버리고 가능한 것을 길러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2) 경리 책임자 재편성
신학대학은 470만 불 빚진 걸 어떡할 테야? 누가 돈을 빌리라고 그랬어? 앉으라구!
(3) 부진 회사 정비
(4) 적자 보는 것은 죄악
적자 보는 것은 죄예요, 죄. 선생님이 하는 모든 사업의 재산, 돈은 나라 것이요, 세계 것입니다. 세계 것, 나라 것을 갖다가 자기가 책임져 가지고 적자 내면 그건 죄인입니다. 책임 추궁 받아야 됩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책임졌다면 그렇게 만들어 놓겠어요? 각성해야 되겠어요. 모두들 알겠어요, 경제문제? 「예」
4. 신체제 확립
(1) 가정 단위 복귀
이제 우리 통일교회가 신체제를 확립하려면 가정 단위부터 복귀해야 됩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앞에서 말한 가정 단위입니다, 가정 단위. 왜? 아담 해와가 가정에서 잃어버렸으니 가정에서 찾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2) 씨족적 메시아 완수
그거 왜?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전부…. 가인세계가 남아 있습니다. 50억 인류가 남아 있어요. 이걸 누가 책임져요? 우리가 책임져야 된다구요. 메시아가 책임져야 됩니다. 메시아는 뭐냐? 자기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게 되면 자기 생명을 끊어서라도 사명을 완수해야 되는 것이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이 그랬듯이 선생님도 생명을 걸고 이 길을 개척한 것입니다. 놀음놀이가 아닙니다.
여러분, 종족적 메시아라는 말이 이 지상에 생겨나기 위해서 얼마나 큰 탕감을 치렀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 종족적 메시아라는 말이 얼마나 놀라운 말이예요. 이것 때문에 사탄이 꼼짝못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침투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는 펜스(울타리)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펜스. 울타리입니다.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는 선생님이 이미 책임을 다했습니다. 사탄이 선생님에 대해 참소할 조건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종족적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필요하고,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필요한 거와 마찬가지로 가정을 위해서 종족적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종족은 평면적입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평면적으로 볼 때 종족입니다, 종족. 가정은 소생, 종족은 장성, 국가는 완성의 기준으로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 국가 기준, 세계 기준, 영계 기준이 소생·장성·완성입니다. 또 이쪽에서 보면 가정 기준은 소생, 종족 기준은 장성, 그다음에 국가적 기준에 연결되는 거예요. 종족적 메시아는 동서남북 많습니다. 사방입니다, 360도.
(3) 종족적 메시아의 칸셉(개념)
종족적 메시아는 가인 아벨 두 족속을 품어야 됩니다. 자기 일족과 가인 일족을 품어야 돼요. 예수를 중심삼고 볼 때 요셉가정과 사가랴가정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가정들이 하나되지 못함으로 해서 예수가 죽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가정교회하고 종족교회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언제나 마찬가지입니다. 요셉가정과 사가랴가정이 하나된 그 위에 예수가 서는 거예요. 그 종족적 메시아를 모시고 국가적 메시아를 모시게 되면 복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가정교회)는 가인적 교회로서 종족적 메시아 기반이요, 아벨적 교회는 자기 일족입니다. 이 둘을 합해야 됩니다. 그래야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이 끝난다는 것입니다. 이제 종족과 완전히 하나되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그리고 외부적으로도 문제 될 것이 없을 때에 왔다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를 임명했다고 해서 홈 처치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이 50억 인류가 복귀되더라도 홈 처치는 필요합니다. 통일해야 돼요. 몸과 마음이 통일되고 온 세계가 통일돼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홈 처치도 종족적 안팎으로 통일돼야 됩니다. 마찬가지 공식이라구요. 원래 홈 처치로 완성한 사람이 자기 친척 종족적 메시아 자리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세계적인 홈 처치 판도를 복귀해 가지고 대한민국의 국가적 홈 처치에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때는 이 모든 세계적 판도의 사람이 같이 따라 들어가 가지고 후원해서 하나되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들어가는데, 여러분이 협조해야 됩니다. 협조해서 남북통일을 해야 됩니다. 홈 처치는 언제나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영계가 협조하고 사탄까지 협조할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이 길을 나오는 데 있어서 얼마나 공포심을 누르고 얼마나 마음을 졸이면서 나왔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게 없습니다. 여기서 한 발짝만 잘못 디디면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그런 위험한 길을 거쳐왔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이 뒤집어지는 거예요. 잠을 편하게 자나, 먹을 것을 잘 먹나, 언제나 바늘방석에 앉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제 그런 게 없습니다. 아담 해와가 잘못해서, 부모가 잘못해서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부모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부모는 그 책임을 다했으니 이제 여러분이 책임을 해야 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노력하면 여러분 소유가 되지만 지금 선생님은 노력했댔자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노력한 대로 여러분의 소유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소유물이 되는 거예요. 영원한 세계에서 제일 귀한 것이 사랑의 소유물입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의 백성입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은 땅이 생산지지 영계에서는 생산 못 합니다. 땅에서 나야 됩니다, 땅에서. 그러니까 불안한 세계에서 태어난 사람끼리 어떻게 하늘나라에 들어가느냐 이겁니다.
(4) 자치제 확립
여러분 자신이 이걸 컨트롤해야 됩니다.
① 정지하는 것은 죽음과 통한다
이 말은 뭐냐? 자라지 않는 것은 죽는 것입니다. 자라야 삽니다. 누가 자라게 하느냐? 자기 자신이 해야 됩니다. 각자가 책임져야 돼요. 여러분을 협조할 사람이 없어요. 여러분 스스로 자라야 됩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처음 들어올 때하고 지금과 신앙적 기준에서 비교할 때 어떻습니까? 들어올 때보다 더 자랐어요? 어때요? 「자랐습니다」 웃을 게 아닙니다. 스톱하면 안 됩니다. 스톱하면 안 돼요. 선생님은 일생동안 스톱한 적 없습니다. 언제나 전진했어요, 밤이나 낮이나.
나무의 위가 다 자랐다면 뿌리라도 자라야 됩니다. 뿌리라도 더 자라야 돼요. 그러니 기도하고 정성 들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봄이 오게 되면 한꺼번에 확 자라는 것입니다. 정지하는 것은 사망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② 부모로서 져야 할 책임
아담 해와는 부모로서의 책임을 못 하고 타락했습니다. 자치제 확립을 부처끼리 해야 됩니다. 자녀를 기르면서 책임을 지라구요. 올바른 전통을 심어 줘라 이겁니다. 부모가 된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참부모로서 책임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니 세계를 중심삼고 하늘땅을 전부 다 누벼 가면서 모든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통일교회 사람들과 앞으로 후대 사람들이 부모님의 전통을 생각하면 눈물 없이는 대할 수 없도록 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이뤄 놓은 것을 하나님이 해줬어요? 내가 앞장서서 하나님을 모시고 나오면서 하늘 가정을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 자치제로서 자기 자신이 해야 됩니다. 그러니 부모로서 축복받은 내 책임이 크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와 같이 그 아들딸이 타락하면 안 됩니다. 이 사악한 미국 땅에서는 특히 아들딸에게 남녀문제에 대한 교육을 엄격하게 해야 돼요. 여러분 부부가 본이 되어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된 것을 자식들에게 보여 줌으로써 너희들도 뜻 가운데서 하나돼야만 이렇게 될 수 있다고 가르쳐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혈통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이 책임을 못 하면 아담 해와가 역사 이래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참소받았던 것처럼 영원히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고심하던 것 이상으로 여러분이 고심하게 돼요. 역사적으로 부모 된 모든 책임을 져야 된다 이겁니다. 그 아들딸이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우주적 아들딸이예요. 남의 아들딸의 어머니 아버지 되기 힘들고 남편 되기 힘들고 아들딸 되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③ 자녀교육과 신앙기대
신앙기대를 잘 만들어 줘야 됩니다. 그걸 누가 해줘야 되느냐? 여러분들이 해줘야 됩니다. 그냥 안 돼요. 여러분이 해줘야 됩니다. 내 가정은 내가 책임지고 내 자식은 내가 책임진다 이거예요. 탕감노정은 내가 책임져야 된다 이겁니다.
④ 정기집회 참석과 전통
이건 뭐냐 하면 주일 예배라든가 모임의 자리에는 열심히 출석해야 된다 이거예요. 아들딸 앞에 본을 세워 놔야 됩니다. 모슬렘들은 미국에 와서 공부하면서도 하루에 다섯 번씩 예배 본다는 말, 여러분 들어 봤어요? 정기집회에 빠짐없이 잘 참석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주일 아침 다섯 시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려요. 참석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게 뭐야! 쌍것들. 선생님은 30년 동안 하루도 안 빼고 계속하고 있어요. 그게 가정의 전통입니다. 나의 맹세가 뭐예요? 하나의 주권, 백성, 국토, 그다음에 하나의 언어와 문화, 그다음엔 뭐예요? 「하나의 부모를 중심한 자녀 됨을 자랑하고…」 그 다음엔 또 뭐예요? 「하나의 전통을 이어받을 혈족임을 자랑하고…」 그렇게 돼야 되는 것입니다.
넷째 번에 `하나의 언어와 문화'라고 했어요. 그걸 왜 넣었어요? 그만큼 중요한 거예요. 말이 통하지 않으면 심정도 통하지 않고 혈통도 통하지 않습니다. 책임도 완수하지 못합니다. 내가 말한 것을 통역하는 걸 들어 보면 80퍼센트밖에 안 됩니다, 80퍼센트. 선생님이 말씀한 설교집이 2백 권이나 됩니다. 거기에는 모든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부모가 쓰는 언어가 참언어입니다.
그래, 한국 말 알아듣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한 마리밖에 없구만, 한 마리. (웃음) 선생님이 말씀한 내용을 한 번도 읽지 않고 저나라에 가면 걸립니다. 선생님시대에 언어를 통일하지 못하면 큰일난다구요. 이걸 누가 하겠어요? 참부모가 하지 못하면 누가 해요? 정치 힘으로 될 수 있어요? 군대 힘으로 될 수 있어요? 경제 힘으로 될 수 있어요?
참부모가 사용하는 한국 말은 언어학적인 면에서 최고의 톱(정상)인 동시에 그 모든 내용은 영어 같은 언어와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세계 어디에 가든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언어 표현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에 가든지 흉내 내는 데는 한국 사람 못 당합니다. 발음에 있어서도 어느 나라가 못 당한다구요. 어딜 가든지 말을 배우는 데는 뛰어납니다.
발음도 보라구요. 박보희라든가 미스터 한(한상길)이라든가 한국 사람이 영어 하는 걸 보라구요. 다른 외국인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도 못 당합니다. 일본 식구들이 영어 하는 걸 보라구요. 가미야마도 `뉴자지'라고 그러지 `뉴저지'란 발음을 못 합니다. (웃음) 또 `서티(30)'란 말도 발음 못 합니다, `사티'라고 하지.
그러니까 언어학적으로 봐도 한국 말이 우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한국 말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한국 말을 배워야 외국에 나가 가지고 외교관들과 말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일본 자체가 그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세계적인 통역관을 할 수 있는 국민이다 이겁니다. 한국 말이 좋다는 선전 그만 해도 알겠지요? 「예」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이예요? 한국 사람이예요, 미국 사람이예요? 「한국 분입니다」 코리언이지요. 코리언은 영어의 커리어(career;경력, 출세)라는 말과 통합니다. 출세라는 말하고 통해요. (웃음) 같이 통하는 말입니다.
그래, 선생님 하나 안 나타났으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자유세계가 어떻게 되고, 공산세계가 어떻게 되고, 세상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의 섭리가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안 나타났으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금후의 세계가 험악한 지옥세계가 되리라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얼마나 큰일이예요! 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런 엄청난 일을 했다는 사실은, 역사를 두고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핍박을 제일 많이 받고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이 나지요? 그것도 넘버 원입니다. 흑인들에게 선생님이 안 나타났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마틴 루터 킹이 그걸 전부 다 해결할 수 있어요? 참사랑이 유명한 것입니다. 놀라운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그저 참사랑만 얘기한다고 하겠지? 천년만년 두고 두고 얘기해도 싫지 않은 것이 참사랑입니다. (박수)
미국이 어떻게 통일돼요? 개인주의를 어떻게 통일해요? 선생님 사상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위하고 투입하고, 위하고 투입하고, 또 위하고 투입하는 이러한 사상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래요? 「예」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위대한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근본적인 이론 체제를 갖추어 나왔으며, 현실에 있어서 이해하고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끔 사상적 정립이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지성적인 사람들은 이걸 알면 알수록 곧장 행동으로 옮기게끔 되어 새로운 세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를 대해서 선생님이 한번 선포해 버리면 그동안 영계가 지상을 이용하던 것을 스톱하는 거예요. 영계가 지상을 위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런 길이 있을 성싶어요? 아벨로부터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영계를 대해서 이제부터 지상을 협조해라, 지상에 굴복해라 하면 될 것 같으냐 말이예요. 그거 내용 없이 `이래라' 하면 그렇게 돼요?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다는 것을 설명해서 그게 가능하게 하는 거지요. 그래야 남북이 통일되고 동서가 합하고, 다 이렇게 엉클어져 들어오는 거 아니예요?
자, 넷째 번이 뭐라구요? 정기 집회 참석과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전통 있어요? 여러분 가정에 전통 있어요? 전통 없잖아요? 영계에 가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소속이 없다 그겁니다.
오늘 이렇게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이제 여러분이 가정을 중심삼고 지금까지의 생활을 정비해서 하늘의 뜻 앞에 갖춰야 할 하나의 전통적 내용으로 명심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꼭 기억했다가 써서 붙여 놓고 언제나 읽고 비교하면서 지내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해야 할 사명을 다해 나온 통일교회
이제는 미국에서의 내 책임을 다했습니다. 내가 할 책임은 다했어요. 하늘이 미국에 가서 책임하라던 모든 것이 이제 다 끝났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거 알아야 됩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 보수파가 자유주의 세력에 밀려 전멸 상태에 있었던 것을 복귀해서 80년대에 보수파 대통령을 만든다는 것은 선생님이 안 나타났으면 불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소련이 1984년까지는 미국을 점령한다고 자신을 가졌었습니다. 그것을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무너뜨린 사람이 나예요. 내가 이런 얘기 해도 미국의 보수파들은 입을 벌리고 가만 있지 그거 아니라고 부인할 사람 없다구요.
보라구요. 1975년 월남에서 망해 떨어진 미국에 와서 공산주의 퇴치와 방어를 누가 주장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그때 레버런 문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레버런 문 하나밖에 없었어요. 그런 역사를 이제 와서 회상해 보니 나도 미친 사람 같아요. 미친 사람과 같은 놀음을 했지만 이제 와 보니 결국은 다 똑똑한 놀음을 했다 이거예요. 틀림없는 승리의 기반을 닦은 똑똑한 놀음을 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러분, 1975년의 뉴욕은 죽은 도시와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건물을 560만 불에 샀어요. 이 쓰레기통을 말입니다. 백인들은 전부 도망가고 흑인들만 남아 있지 않았어요? 그러던 것을 레버런 문이 자리잡고 정비해 가지고 보수파가 자리잡도록 해줬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가 그렇게 하니까 백인들이 다시 돌아온 거예요. 그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사실이지요? 「예」
지난 대통령선거 때 뉴욕주, 뉴욕시,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미네소타 등 여섯 개 지역은 폐허가 되다시피 불리한 상황이 돼서 공화당도 포기한 것을 내가 맡아서 뒤집어 박았습니다. (박수) 내가 미국 시민은 아니지만 미국의 어떤 시민에게도 지지 않는 일을 미국을 위해서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나머지는 다 정리해서 자기 창고에 집어 넣기만 하면 돼요. 그런데도 이걸 못 하면 망해야 됩니다. 내가 말한 것을 전부 다 기록해 두고 내가 없더라도 그대로 실천해 주길 바랍니다. 내가 어디 가더라도 나를 찾지 말라구요.
하늘의 전통을 상속받아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하라
선생님은 내일 한국에 가야 됩니다. 이제 언제 올지 몰라요. 거기서 미국 식구들이 잘 움직이는지 어떤지 영적으로 보고 영계에서 가 봐라 하면 오고 가지 마라 하면 안 올 거예요. 팔십 노인을 누가 원해요? 양로원에 가야 할 사람인데. 미국 사람들은 70세만 되면 전부 다 양로원에 가잖아요?
이제부터 삼위기대, 일본 사람 하나에 미국 사람 둘씩 해서 완전히 배치하고 선생님은 떠납니다. 앞으로 한국 교포들이 많이 들어오면 거기에 한국 교포를 한 사람씩 넣어 가지고 전부 분산시킬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만 하나되면 모든 약소민족들을 완전히 하나 만들 수 있는 주체가 되기 때문에 완전히 이상적 형태를 갖춘 새로운 미국 창건이 가능할 것입니다.
한국하고 일본이 원수이고, 일본하고 미국이 원수입니다. 이 원수들이 하나되게 되면 원수 아닌 민족들이야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 아니예요? 여기에서 새로운 미국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준비를 다 했습니다. 그동안에 이런 책을 만들어 가지고 배치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했어요. 사업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했다구요. 신학교를 졸업한 일본인에 대한 것…. (책을 들춰보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들이 이걸 알아야 할 것 아니예요? 일본 식구들의 식당, 일본 식구들이 헌금한 기록, 그다음엔 신학대학에 관한 것, 현재 강의할 수 있는 사람 등 모든 것이 다 기록돼 있습니다. 지금 원리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육십 몇 명밖에 안 돼요. 이제는 전부가 강의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제부터 그걸 해야 되는 거예요.
이건 뭐냐? (책을 펴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일본 사람 한 사람에 미국 사람 둘을 배치하기 위한 배치도예요. 이들이 삼위일체가 돼 가지고, 앞으로 한국 사람까지 해서 사위기대를 이뤄서 해야 됩니다. 지금 한국 사람이 없으니까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이 삼위기대를 이뤄서 배치돼 가지고 개척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단 정리해 주는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이 미국에 대한 책임을 안 해도 될 수 있는 때가 됐어요. 교육만 하면 되는 거예요. 여기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그러면 여기에 이름이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힘있게 한번 외치면서 손 들어 봐요. 「예!」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예!」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예!」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박수)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을 전부 다 선포하고 끝을 내고 보니 내 마음이 참 가볍습니다. 이제는 내가 죽더라도 한이 없어요. 이 승리의 모든 결과를 아무 값없이 여러분에게 다 넘겨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2천 년 전 예수님 당시에 로마 원로원에 가서 로마를 타고 앉아서 이런 선포를 했더라면 오늘날 역사가 어떻게 됐겠어요? 현재에 있어서 한국이 이스라엘이라면 미국은 로마와 같습니다. 레버런 문이 이 로마와 같은 미국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고비를 넘어 이런 자유스런 환경에서 섭리적 종점을 선포하더라도 그 누가 반대할 수 없습니다. 으레히 레버런 문은 그러리라고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런 선포를 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이냐.
자유세계나 공산세계나 레버런 문을 따르고 앞으로 종교세계도 이럴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하늘이 얼마나 감개무량하겠습니까. 이 지구성에서 얼마나 찬양하고 영광을 돌릴 일이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이런 걸 알고, 그런 가치 있는 내용을 상속받아서 여러분 집에 돌아가 가지고 여러분 일족 앞에 전수하기 위한 제2책임을 짊어진 것을 엄숙히 수행하기를 바라면서 이 집회를 끝내고자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남겨진 제2 책임을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인계받아 가지고 여러분 나라 미국에 있어서 복을 나눠 줄 수 있는 대신자가 되기를 바라겠어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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