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선대에는 아주 유~~~~명한 장미원이 있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장미원에서 축제도 열리곤 하는데요.
우리 가족들과는 5월에 가지 못해서 6월에 2차 개화를 한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피지는 않았더라구요~
장미 비성수기답게 군데군데 피어있는 장미들...
하지만 우리 가족들은 이 정도의 장미가 어디냐며 만족스럽게 봤어요~
형형색색의 예쁜 장미들이 바람을 타고 좋은 향을 흩뿌리는데 코가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조대 장미원은 수많은 종류의 장미들을 볼 수 있게 해놨는데요.
장미원 크기도 작지 않아서 산책 겸 보기 참 좋았어요.
끄트머리즈음에 요로코롬 포토존도 있어요. ㅎㅎ
아름다운 장미 구경 잘 마치고 잠시 정자에 앉아 쉬었다가 근처 공차로 향했어요.
무더운 날씨속에서 시원달달한 음료가 들어가니 크으,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일정 잘 맞춰서 조대 장미 축제 즐기러 와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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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실?
그게 뭐예요?
이번 EQ미술 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낯선 이름.
스텐실이란, 글자나 무늬, 그림 따위의 모양을 오려 낸 후, 그 구멍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찍어 내는 기법 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스텐실을 배워보도록 할건데요.
원래는 붓이나 스펀지 혹은 래커, 에어브러시 등을 사용하는 섬세한 작업인데
우리 가족들은 그 정도의 정교함과 섬세함을 힘들기 때문에
익숙하면서 잘 할 수 있는 도트물감을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고르고,
도트물감을 하나 골라요.
그리고 도안 위를 콕콕콕 찍어주면 된답니다.
도트물감의 경우 갑자기 왁! 쏟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 휴지에 몇 번 찍어서 물감을 덜어내고
힘 조절을 해주면서 하면 훨씬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집중해서 스텐실을 배우고 있는 우리 가족들.
꽃과 나비를 주로 해서 해봤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우리 가족들이 쉽게 할 수 있고 모양도 잘 나와 가족들이 보고 굉장히 뿌듯해했답니다!
좀 더 연습해서 한 도안 안에 여러가지 색을 입혀 더 화려하게 완성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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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메기고 탈나지 않게 여름을 맞이 하시게요
여름에 덥다고 무분별하게 찬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상인데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