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번째로 진행되는 [우리 글로벌 말라]
요가인의 기부 모임을 질병관리본부에서 후원하기로 하셨고
감사하게도 행사장에서 스텝들이 함께 입을
기념티를 제작해 주기로 하셨답니다.
디자인을 우리요가 측에 요청하셨는데.
저 개인적으로 지난 82회 우리훔&요가 에서 선물로 전해주신
에코백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 그 문구를 넣어 달라고 했다지요
알고 보니 이것은 어느 작가님의 그림 작품으로
질병관리 본부측에 작품을 기증하셨다는 군요 -.-b
HOPE SHARE
네팔 지진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요가인들의 에너지를 모으는 자리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문구.
9월 23일 행사장에서
이 메세지를 전해줄 자원 봉사자 분들과 함께 사진으로 남겼답니다.
행사 준비를 도우러 오신 분들이 많아 준비가 일찍 끝나
이런 사진도 담아 볼 수 있었네요
우리님들..아침부터 도와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녹음이 짙은 평화의 길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들으며 참가자 분들을
기다리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중.
행사 진행 이래 처음있는 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에
충만함 하나 더 얹어 주신 이분
지방으로 문상 가셔야 되는 일정임에도
스텝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샌드위치를 챙겨와 주신 전미영 선생님
그 어디서도 먹어 볼 수 없는 샌드 위치 맛에
심하게 감동 받으신 분들의 표정~
요가하는 요리사 Yogaandcook
전미영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자원 봉사자 분들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샌드위치 받고 해맑아 지신 이분은
매년 참여할때마다 협찬 받는 퓨어 코코넛 음료로는 수분이 부족한듯 하여
개인적으로 올해 참가자 분들께 생수를 선물해 주신 김남희 선생님이시랍니다.
덕분에 참가자 분들의 갈증이 해소 될 수 있었다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분의 통큰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가인의 기부행사를 돕고 싶다고 연락주신 이한별님
의류 사업을 시작하기전.
좋은 일 하고 시작하겠다고 요가복 바지 80개를 협찬해 주셨다지요^^
나중에라도 홍보 할 수 있게 사이트를 알려 달라했더니...
아직은 아니라며. . .
자신의 인스타 주소를 쓴 종이 한장만 남기고
무림의 은둔 고수처럼 사라지셨답니다.
훈남 한별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매년 리더 선생님들 마이크를 담당해 주시던 미영선생님께서
지방 가셔야하는 일정으로
급하게 이민찬 선생님께 부탁드렸는데
너무도 흔쾌이 마치...
이 일을 하기 위해 기다려 왔단 듯히
보조 한명을 데리고 다니면서 일을 열심히 해 주셨다지요.
이처럼. 가족과 함께 일 해주시는 민찬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몰래 사진을 담았다죠.
이번 우리 글로벌 말라때 담은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랍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화 돼 버린지 오래라
주말에 가족을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연락도 안했는데 갑자기 지원군이 나타났다죠
언니랑 조카가 과일을 잔뜩 챙겨 온거랍니다.
덕분에 스텝들이 당을 충분히 보충 할 수 있었다지요
언니야. 고마워 ~ 우영이두 고맙구..
가족 보내고 마음에 감동을 새기고 있는데
부스 뒷편으로 '어린 왕자'가 나타났답니다.
멀리 체코에서 엄마따라
한국을 처음 방문한 해솔이.
그 옆에 4명의 수호천사들도 이곳에서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이분들은 택배처리 힘든 각지역 행사 물품들을
'고속버스 터미널을 함께 습격하며
일을 도와 주셨던 사트바 요가 회원님들로
해솔이 누나 해님이. 수희 선생님과 딸 서진이. 그리고 언제나 유쾌한 소영님.
가장 힘들때즈음 나타나 에너지 충전 시켜주시는 비타민제 같은 존재들
올해 우리 글로벌 말라를 진행함에.
사트바 요가는 제게 든든한 지원군이었답니다.
사트바로 초대해 주신 이상희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매년 말라에 참여할때마다
마음속으로 실천해 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올해 큰 용기내 꼭 실천하겠다며...
남자 친구가 운영하는 떡집 유리문에
말라 포스터를 붙여 놓은 전미리 선생님께서
(이미 이것도 감동인데....)
[떡 만드는 남자] 사장님인 남자친구와 직접 떡을 만들고 포장해
참가자 분들에게 선물로 전달해 주셨답니다.
(예전부터 참가자 분들께 떡 선물을 꼭 하고 싶었다는 군요-.-b)
올해 10주년 행사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감사한 협찬.
(쎈쓰있는 우리훔.. 로고!! 어쩔..... T^T )
급하게 또 지방을 가야 해서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는 미리 선생님 사진 담았는데...
새벽부터 떡 만드느라 스킨만 바른 얼굴이라는데.
더 빛이 나는듯 합니다
행사전부터 계속해서 뭐 도울건 없냐고 자꾸 물어보고 일찍와서 둘러보고 체크하더니.
행사 진행될때마다 필요한 곳에서 열일해주신 이성헌 선생님과 이수 선생님.
덕분에 옆에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우리 보배 선생님이
많는 힘이 되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행사를 준비하고 마무리 하기까지
각 지역 담당자 분들과 소통하고
접수, 안내, 마무리까지
홀로 열일한 우리 이보배 선생님
참가자들에게 안내글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어야 한다하니
굉장히 민망해하며 쑥쑤러워 하던 부끄럼쟁이지만.
늘 그렇듯... 부끄러움을 넘어서서
본인이 할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는
우리요가 보배랍니다.
진심으로 그대에게 감사드려요^^
우리요가에서 진행하는 기부모임은 늘 자신일처럼
조용히 처리해 주시는 최문희 선생님
이번 행사에서도 근육이 펌핑 될 정도로 열심히 일 하시고
시작부터 끝까지 제가 놓치는 부분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의지하고 감사해 한다는것 꼭. 기억해 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멀리 싱가폴에서 마치 제 일처럼
우리 글로벌 말라 웹 마스터가 되어
시작에서 끝까지 일을 맡아준
지금도 사진 작업을 위해 열일하고 있을 재기박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께.
내년엔 그대가 무대에 꼭 올라와야 할듯해..ㅋㅋ
그리고 그 옆에서 더 큰 내조로
우리 글로벌 말라를 후원해준 내 친구 현미야
진심으로 고마워.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마칠때까지
제가 받은 감동과 느낌을
언젠가 집중 수련반 분께서 제게 보내준 글로
대신 전할까 합니다.
그들은 나를 행복하게 하며
나는 그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는 단지 얼마 동안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서 말하거나
혹은 요가라는 이름으로
어떤 것을 행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비밀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것이 무집착의 삶입니다.
거기에는 기대가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함께 모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돈을 잃는다고 느끼지 않으며,
그리고 나도 역시 그들의 돈을 얻는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가족으로서 모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돈,
우리의 에너지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이 삶에서 우리는 그 밖에 어떤 것을 원하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곧 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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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주시고
에너지를 공유하며
연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게...
함께 요가해 나가기로 해요
- 우리요가 박미라(Bhagwan)
PS. 이른 아침부터 밤 늦도록 열일한 우리요가 우리님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늦도록 촬영을 맡아주신
민대식 기자님. 와사비콘텐츠 대표님. 정복인 기자님, 크리슈나선생님. 2호, 하얀
아마..지금 열일하고 계실 황인규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외에도 큰 금액의 후원금을 선뜻 입금해 주시고도
그 어디에도 표시하지 말라셔서 이름을 남기지 못하는 분까지
(꼭 이름 남겨 알려 드리고 싶지만 약속을 했으니...)
익명의 후원자님 덕분에 행사를 준비함에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편안했답니다.
큰 힘 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려야 하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 못 챙기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혹시라도 제가 놓치더라도
섭섭해 하지 마시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제 마음은 너무도 감사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Om Shanti~*
첫댓글 원장님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원장님 마음처럼 따뜻한 말라였음을 참석한 모든분들이 느끼셨을거예요
따뜻한 분들과 귀한시간 함께해서 행복했구요 제가 할수있을때까지 힘을 다해 함께하겠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여전사 같은 뮬란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니.
너무 든든합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우린 10월에 만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