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 바이올렛(아프리카제비꽃, Saintpaulia ionantha) 



분류 : 관엽/관화식물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영명 : African-Violet, Usambara violet
원산지 : 아프리카 동부
번식방법 : 잎꽂이, 포기나누기, 씨뿌리기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식물로 생육온도는 15-32℃로 너무 강한 광은 좋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의 장소가 적당하며, 차가운 물이 잎에 닿게 되면 얼룩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프리카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고, 주로 온실에서 가꾼다.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므로 방안에서 기르기도 하고, 온도를 15∼25℃로 유지해 주면 일년 내내 꽃이 핀다. 잎은 두껍고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7cm이고 양면에 짧은 털이 빽빽이 있으며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피고 길이 10cm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제비꽃의 꽃과 모양이 비슷하다. 꽃 색깔은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짙은 자줏빛·주황색·분홍색·황색 등으로 다양하고 겹꽃과 잎에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보통 흙과 같은 양의 부엽토와 갯모래를 섞어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한 지름 10∼12cm의 분에 심은 다음 습기를 유지시키는 동시에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여름에는 강한 광선을 피하며 겨울에는 온도를 10℃ 이상 유지해야 한다. 번식은 잎자루 길이가 1cm 이상인 다 자란 잎을 심는 것으로 하는데, 심은 잎에서 뿌리가 내린다. 또 포기를 갈라서 심거나 종자를 심기도 한다.
형태
잎은 잎자루가 길고 털이 있음. 초장은 10cm정도로 별모양의 다양한 색의 꽃이 핌. 무늬가 들어가거나 겹꽃 등 다양
재배방법
생육온도는 15-32도로 너무 강한 광은 좋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가 적당, 차가운 물이 잎에 닿게되면 얼룩이 생기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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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칸 바이올렛(아프리카제비꽃, Saintpaulia ionantha)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영명 : African-Violet
과명 : 암연초과
원산지 : 아프리카 동부
특성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키우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일반적인 화초와 같이 다루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도록 하고, 통풍에 신경을 쓰면서 적당한 광선에 노출시키면 된다.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더위를 싫어하고 직사광선도 싫어한다. 또한 언제 꽃이 피는지 정해져 있지 않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살기에 적당한 조건이 되면 겨울이라도 꽃이 핀다.
1992년은 아프리칸 바이올렛이 발견된지 백년이 되는 해였다. 1892년 Baron Walter von Saint Paul은 탄자니아의 우삼바라( Usambara)산에서 자주색의 꽃이 핀 식물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식물에 관심이 많았던 그의 아버지에게 보냈다. 후에 종자는 독일의 하노버(Hanover)에 있는 왕립 식물 정원(the Royal Botanical Gardens)의 Hermann Wendland에게 보내졌다. 이 식물은 von Saint Paul 가의 이름을 따서 saintpaulia라는 속명이 주어졌다. 독일의 Friedrich Benary에 의해 1893년 최초로 상업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하였다.
재배관리
화분흙
화분흙을 새로 갈아 줄 때는 무엇보다도 물빠짐이 좋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피트모스, 질석, 펄라이트 등을 고르게 섞어 물을 주었을 때 배수가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인조용토를 구하지 못할 때는 모래의 비율을 높혀 배수가 잘 되도록 해주면 된다.
화분의 크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화분의 크기인데 식물에 비해 화분이 지나치게 큰 것은 좋지 못하다.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꽃이 피기 전까지 화분에 뿌리가 가득 차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큰 화분에 심게 되면, 식물의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물이 들어가게 되어 미처 식물이 흡수할 수 없게 되어 과습에 이르게 되고, 결국 뿌리가 썩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광선
아프리칸 바이올렛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8~10시간 정도의 일장(낮의 길이)에서 꽃이 피고 생장도 좋다. 빛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온도와 빛의 강도인데, 바이올렛은 밝은 녹색이나 청색광이 필요하다. 이 정도의 햇빛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창가에 식물을 두고 손등이 태양을 향하도록 하여 창문과 식물사이로 하였을 때 그늘이 지는 정도의 햇빛이면 충분하다. 손등이 달아오르는 정도는 안된다. 너무 강한 햇빛은 식물의 잎을 손상시키고(일소; 잎이 데이는 현상) 꽃이 잘 피지 않게 된다.
물
식물에 주는 물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산도(pH)가 맞지 않거나 소금기가 있는 물은 서서히 식물을 죽인다. pH는 대단히 중요한데 물, 비료, 토양 등과 관계가 되기 때문에 너무 높거나 낮아서는 안된다. 산도가 적정하지 못하면 식물은 영양분을 고르게 흡수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pH는 약 6.5~6.7정도 되어야 한다. 또한 경수(硬水) 연화제를 사용하거나 바닷가 근처에서는 물속에 들어 있는 염분이 문제을 일으킬 수 있다.
화분 갈이
바이올렛 뿐만 아니라 모든 식물은 주기적인 화분갈이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시기로는 6~12개월정도이면 되지만 아프리칸 바이올렛의 경우는 일년에 한 번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화분을 갈아줄 때는 기온이 20℃정도 일 때 실시를 한다. 화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토양 중에 누적되어 있는 과도한 염류(비료성분)을 제거하는 것.
새로운 양분을 지닌 신선한 토양으로 교체하는 것.
잎이 떨어져 보기 싫게된 식물을 좀더 깊게 심어 새로운 뿌리가 나오도록 해주는 것 등이다.
주요품종
아프리칸 바이올렛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또한 1980년부터 반겹꽃, 겹꽃, 대형종 등 화형이 풍부해지고 화색도 환타지형(스프레이한 것 같은 화색), 스트라이프, 웨이브 등 해마다 다채로운 종류가 발표되고 있다.
보통종(스탠다드)
포기가 커지면 직경 50~60cm까지 커지지만 포기가 작더라도 꽃이 핀다. 품종도 많고 잎에 무늬가 들어간 종류(녹색의 잎에 백색, 황색, 핑크색, 갈색 등 여러 색이 들어간 것)도 있다.
옵티마라종
화원에서 눈에 띄는 귀여운 분화는 거의가 이 종류이다.1970년 대 초에 독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1980년에는 옵티마라 시리즈로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명을 붙여 발표되었다. 한번 개화하면 3개월 정도는 꽃이 피지 않는 성질이 있다.
미니종
형태는 보통종과 같으나 포기, 꽃, 잎 등이 모두 작고 규정에 의하면 미니는 직경 15cm, 세미미니는 직경 20cm로 규정되어 있다. 무늬잎 종류도 있다.
트레일종
하나의 뿌리로부터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덩굴과 같이 길게 자라면서 처진다. 종류가 적고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다 다른 종에 비해서 꽃이 많이 피는데 현애분(낭떠러지에서 자라는 모양으로 폭포모양으로 늘어 뜨리는 형)으로도 적당하다.
생육환경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환경만 맞으면 언제라도 개화한다. 가온설비가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아파트라면 가온설비가 없어도 겨울에 꽃을 즐길 수 있다
장소
가온설비가 있는 경우
온도는 18℃~24℃ 사이가 꽃을 피우는데 가장 이상적이다. 특히 프레임에 놓는 경우에는 낮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연약해지거나 잎만 자라는 경우가 있으므로 낮에는 약간 열어 놓도록 한다.
광량은 각 단에 전등을 달고 20cm정도 아래에 식물체를 놓는다. 이때 화분 밑에 높이 조절용 받침을 놓는다. 전등조명 시간은 해의 길이가 10시간 정도 되도록 하는데 타이머를 설치해두면 편리하다.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데 60%전후의 습도가 이상적이다. 물을 낮 동안의 따뜻한 시간(11~12시사이)에 분무해준다. 화분이 많을 경우에는 화분 토양에서 증발되는 물로 습도가 유지된다.
아파트의 경우
온도 : 낮에 난방이 되었다면 밤에도 온기가 남아 염려없다. 밤에는 두터운 커튼을 쳐주면 안심된다.
광량 : 직사광선을 싫어하지만 밝은 장소를 좋아하므로 창가의 빛을 쪼이도록 한다. 꽃이 피기 위해서는 10시간 이상의 빛이 필요하다. 해가 진 후에는 밝은 실내에 두고 전기스탠드 등으로 빛을 보충해 준다.
습도 : 겨울에는 쉽게 건조하므로 화분 아래에 젖은 수건이나 신문지를 깔아 습도를 높여 준다. 주방 근처는 습도가 높은 편이므로 주방이나 연결된 거실이 적당하다.
물주기, 비료주기
물을 주는데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화분의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 가능한 꽃이나 잎에 물이 닿지록 조심하면서 화분밑으로 물이 빠질 정도로 충분히 물을 준다.
다른 방법은 저면관수법인데 화분아래에 부직포 등으로 심지를 만들어 화분 받침에 있는 물을 흡수하도록 하거나, 입구가 큰 용기에 물을 담아 화분을 1/3정도 담가 물을 화분의 밑으로 흡수시키는 방법인데, 관수법으로는 이 방법이 이상적이다.
물을 줄 때에는 칼륨분이 많은 비료를 규정의 2배로 희석하여 물 대신에 이용한다. 또한 인산분이 많은 액체비료를 역시 규정의 2배로 희석하여 매달 한번씩 시비한다. 비료농도가 높으면 잎이 굳어진다. 미니종의 경우에는 앞서보다 2배로 희석하여 시비한다.
병충해
해충과 병균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예방차원에서 2달에 한번씩 약제를 살포한다. 응애, 깍지벌레가 발생하므로 농약상이나 화원에서 구입한다. 살포시에는 동물들이 닿지 않도록 주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