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지급되는 5차 국민지원금
우리나라 명절 '추석'도 함께 시작되는 9월달이 시작되었죠.
코로나19가 다시 시작되는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연이어 확진자 수가 4자리 수가 이어졌네요..
이제는 천자리 확진자의 숫자가 익숙해져가는 요즘입니다.
예전에는 500명만 나와도 많이 나왔다고 외출이 걱정되는 순간이었는데 말이죠..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대상자나 신청방법에 대해서 정확히 안내가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추석 전 정확하게 발표되어 다행이네요.
이번에는 전 국민의 약 88%가 받을 수 있다는 정부 발표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코로나19로 집콕을 하다보니 식비 지출이 너무 커져서 걱정이었거든요.
그래서 은근히 기다렸던 재난지원금 소식에 반갑네요. ㅎㅎㅎ
이번에 처음 학원을 보내면서 학원비로도 결제할 수 있다니 넘 좋아요*^^*
지난번과 달리 몇가지 있는 달라진 점이 있어서 살펴봐야 할 점이 있는데요.
첫째, 가구별 지원 금액의 상한이 폐지된다는 점이에요.
1인당 25만원을 지급해 4인 가구는 100만원, 5인가구는 125만원, 6인 가구는 150만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받게 돼요.
둘째, 지난해 가구별로 통합해 지급했던 것과 달리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개인이
직접 수령할 수 있어요. 다만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수령하디만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해요.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9월 6일9월)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앱, 콜센터, ARS 또는 건강보험공단의 홈페이지나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고요.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요청하면 지급대상 여부,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알람을 받을 수 있어요.
국민지원금의 신청은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를 적용할 예정으로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소유 중인 신용및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9월 13일부터 직접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다음날 바로 지급된다고 해요.
각각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의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어요.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이나 대형 배달앱, 홈쇼핑 등에서 사용이 불가하고 동네 슈퍼마켓을 비롯해 식당, 미용실, 약국,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https://xn--3e0bnl907agre90ivg11qswg.kr/
주의할 점은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으니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모쪼록 차질 없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였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