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란다 빌리지[
1988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의 자연유산인 약 450km나 되는 세계 최대의 쿠란다 열대우림 WetTropics of Queens-land 속에 위치해 있는 청정마을.
호주의 원주민 애보리진들의 마을로 다양한 까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거리들, 즐길 거리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는 스카이 레일웨이 곤돌라, 레일웨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뿐아니라 Rain Forestation에서는
애보리진 전통춤 등의 쇼와 부메랑 던지기 등의 체험과 수륙양용차를 타고 열대우림투어 체험, 그리고 번지점프, 승마,
ATV, 정글스윙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할 수 있는 케언즈 관광에서는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쿠란다 스카이레일 곤돌라 투어[
1995년 약 1년간의 공사끝에 문을 연 케언즈 북서쪽의 11km거리에 있는 스미스필드 Smithfield 에서 출발 약 1시간 20분 간(약 7.5km) 쿠란다 빌리지까지 곤돌라로 이동하는 세계 최장 거리로 광대한 열대우림 숲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케언즈 여행의 필수코스.
중간에 두번을 쉬었다 가는데, 그 산책코스가 절경이다.
첫번째 코스는 레드피크로 약 1억 4천 만년전의 양치식물인 소철류들과 약 3,000여종의 다양한 산림군들을 부쉬워킹 하듯이 감상할 수 있는 175m의 산책로,
두번째 코스는 케언즈 최고의 폭포 배런 폭포 Barron Falls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로 이뤄져 있는데, 특히 배런강을 지날때는 그 장엄함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더욱 대단한 것은 최대한 자연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케이블 타워를 헬기로 공수해서 낙하 방식으로세웠다고 하니 자연 환경을 아끼는 이들에게 경외심까지 들게 한다.
쿠란다 관광의 추천 여행 코스.
* 운행시간 : 연중 매일 08:00부터 운행.
[쿠란다 레일웨이[ [배런폭포[
1880년대~ 1890년대 사이 현대적인 장비없이 홍수로 인한 물자 운반을 위해 만든 철도.
케언즈역에서 쿠란다역까지 약 1시간 45분 정도 소요가 되는 코스로 항상 따뜻한 이 곳의 기온 영향으로 열차내에는 선풍기가 전부인 옛스러운 분위기 그대로의 열차로, 일반 객실과 음료와 간식이 제공되는 VIP객실로 나뉜다.
배런폭포역에서 약 10분간 정차한후 달리는 이 열차는 깍아 지르는 절벽과 열대우림속, 그리고 끝없이 펼쳐져 있는
사탕수수밭들을 감상하며 달리는 코스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특히 배런폭포역은 해발 329m로, 약26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장관을 감상하는 코스는 쿠란다열차 관광의 절정이다.
* 운행시간 : 케언즈 역에서 08:30분, 09:30분에 출발
쿠란다 역에서 14:00분, 15:30분에 출발. close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