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적으로 개를 식용으로 삼고 있는 나라, 그러니까 개고기를 먹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뿐이라는 말도 전해지고 있지요. 국제적인 비난과 조롱거리의 민족으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반열에 진입하고 있다는 명성을 얻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도 이제는 개를 여전히 식용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그만두도록 제재가 가해져야 할 것인가를, 국민적인 관심사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할 시점에 이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우선 성경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 세상 모든 동물을 식용으로 해도 된다고 허락하셨지요.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창세기9:3).
원래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는 채소와 나무의 열매를 먹거리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세기1:29).
채소는 그냥 채소가 아니고 씨를 맺는 채소만 먹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몸에 이롭기 때문이지요. 참으로 자상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들에게는 푸른 풀을 먹이로 주셨지요.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세기1:30).
그러나 이때는 에덴동산에서 세상으로 쫒겨나기 이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모든 동식물을 세상으로 내보내 버리셨습니다. 세상은 더이상 낙원이 아니고 척박한 환경의 땅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인간은 이 땅을 개간하여 식물을 얻어야 했지요. 가시와 엉겅퀴가 함께 자라나는 땅을 땀흘리며 수고하여 경작해야만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간의 죄가 세상에 가득차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물로 심판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변치 않았던 의로운 노아와 그의 일곱가족, 모두 여덟명 외에는 지구상의 인류는 모두 물의 심판으로 멸망했습니다. 심판이 끝나고 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새로운 식물을 허용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기였습니다.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창세기9:3).
노동을 해야 먹고 살수 있게된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이후의 후손들이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도록 영양을 보충하고 기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신 까닭일 것입니다. 그래서 채소만으로는 부족하여 동물의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이겠지요.
위의 말씀에서 살아있는 동물은 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개도 엄연히 먹을 수 있는 동물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개들이 애완용으로 사람과 함께 지내게 됨으로서 그런 개들을 잡아 먹는다는 것이 사람의 도리로서, 또한 소위 반려견이라는 인간과의 윤리적인 관계에서 과연 옳은 일이냐는 것이지요. 어찌 말하면 개가 가족의 구성원이 되었다는 논리가 성립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개들이 변호사를 쓸수만 있다면 아마도 개들이 집단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상대로 국제적인 소송을 재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스개 소리이지만요..
어제 미국 야후의 넥스트샥(NEXTSHARK)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개고기 먹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이른바 '개고기 먹는 인간'(dog eater)에 대한 기사입니다. 그 일부를 번역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A man reportedly went on a 10-minute-long "racist tirade" after hearing two men speaking Korean while on a train in Auckland, New Zealand.'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차를 타고 가는 중에, 두 남성이 한국말을 하는 것을 듣고 난후, 한 사내가 10분 동안이나 계속해서 오랜동안 "인종차별 맹비난"을 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tirade(타이레이드): ...에 대한 길고 신랄한 비난. 장황한 열변.
'Leonard Hong and his friend, who was visting from Korea, were on their way to visit the Sky Tower when a man allegedly targeted Hong on the Western train line to Swanson on Sunday.'
'일요일, 스완선을 향하는 서부 열차 노선에서 레너드 홍이 한국에서 방문차 온 친구와 같이 스카이타워를 방문하기 위하여 가고 있던 때에, 한 남자가 홍을 표적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It's ridiculous that a wonderful multicultural city like Auckland that some old white guy comes up to me and calls me a 'dog eater' and mock me. Utterly disgraceful," Hong tweeted.'
"오클랜드와 같은 멋진 다문화도시에서 어떤 늙은 백인 사내가 내게 닥아와서, 나를 '개를 먹는 인간'이라고 부르면서 조롱하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정말 수치스러웠습니다,"라고 홍은 트윗트를 올렸습니다.'
'It is ridiculous that this kind of thing is still happening in the 21st century," he added. "The day wasn't ruined completely, but that 10 minutes was horrible."
'21세기에도 이런 일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하루가 완전히 망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 10분은 끔찍했습니다."
성경 말씀도 목메어 죽인 것을 멀리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릴적에 한적한 곳에서 사람들이 개를 메달아 놓고 불태우는 장면을 본적이 있습니다. 목메어 죽여서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잔인한 행위임이 분명합니다.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이 우상을 섬기지 말고 살아계신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게 됨으로 삶의 모습도 정결하고 경건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사람과 친화적인 동물인 개를 참혹하게 죽여서 먹는, 그런 일은 이제 삼가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어떨 때는 개라는 짐승이 사람보다 더 충성되기 때문이고 진실하기 때문이지요.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메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사도행전15:29).
우리 속담에, '짐승도 은혜를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지요. 은혜를 갚기도 합니다. 사람은 부모의 은혜도 저버리기도 하지요. 나아가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외아들이신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시고 대속의 피를 쏟게 하신 그런 하나님의 은혜도 모른척 외면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마십시오.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값을 대신 갚아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빋으십시오. 예수님은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십시오. 그러면 천국을 얻습니다.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얻게 됩니다. 인생의 가장 좋은 일이며 가장 큰 평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