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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삼천이나 더하더라
Text Acts 2,33-42
(33)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1. 기도 “오늘 사도행전 2장 33절부터 42절까지 있는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말씀 속에 담겨있는 주님의 뜻과 은혜가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크게 드러나게 해주시고, 또 드러난 은혜들이 우리 모든 듣는 성도들의 심령 심령마다 충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종을 도구로 써주시고 전하는 종이나, 듣는 성도들이 다 함께 꼭 은혜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오늘 본문 41절에 있는 성경 구절 중에 “삼천이나 더하더라”라는 이 부분을 제목으로 삼고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런 제목의 설교를 하게 된 것은 현재 우리 한국 교회의 사정이 녹록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은 교회에 몇 사람 모이지 않는 예배와 예배에서의 설교가 얼마나 파급력을 갖고 있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는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하나 마나인 것 같고, 또 파장이 있다고 해도 극히 미미할 것처럼 생각되긴 하지만, 한국 교회를 걱정하고 한국 교회를 위하는 그런 마음으로 몇 사람이라도 함께 기도하며 그리고 은혜받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전합니다.
2. 한국 교회가 굉장히 지금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교회가 진짜 위기인지 어떤지는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일이지요. 그런데,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지금 한국 교회가 숫자가 감소하고 세상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으며, 은혜의 강도(强度) 또는 은혜를 받고자 하는 열심, 이런 것들이 상상 이상으로 지금 약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감리교회도 마찬가지인데, 통계를 보면 2012년에 158만 5,503명이던 총 교인 수가 지난해 2023년도에는 113만 7,128명으로 약 44만 8,375명이 감소했고 특별히 그중에서도 아동 교인 수가 2012년에 15만 8,476명으로 전체 교인의 한 10분의 1 정도이던 것이 지난해는 6만 3,700여 명으로 무려 60%나 줄었습니다. 또한 교인 수가 10만 명이 줄어드는 데 걸리는 기간이 2020년 이후부터는 1년 내지는 1년 반 정도라는 통계를 감리교회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동교인 숫자가 이렇게 줄어든다고 하는 것은 이 아동들이 커서 어른이 될 때를 생각해 보면 아동들이 이렇게 주니까, 당연히 지금 나이 먹은 사람은 다 늙어 죽은 때의 미래 교회에도 희망이 별로 없다는 뜻이 된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라고 하는 47절과 제목 삼은 41절의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라고 하는 대목이 더 강하게 마음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교인이 급감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은 교회가 잘못한 것도 있고 그다음에는 전체적인 한국의 어린이 숫자가 줄어드는 영향이 가장 클 겁니다. 저는 20년 전에 아니 한 30년 전부터 교회가 앞장서서 애들을 많이 낳기 운동을 하자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도 그냥 농담 삼아 받아들였고 어떤 교인들은 진짜 애들 많이 낳은 교인들도 있고 그랬었죠. 그런데 지금 인구 위기가 현실이 돼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교회에 제일 큰 책임이 있습니다. 인구 감소 현상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부모들이 자기들 생각을 하고서는 자꾸 아이들 머릿속에 ‘결혼 빨리 하지 마라’ ‘애 많이 낳을 것 없다’ 이런 의식을 심어 넣어 주었습니다. 지금 한 30대 40대 된 이들이 어려서부터 그런 얘기를 듣고 컸거든요.
지금도 제 나이대에 있는 사람들은 인구가 줄어든다고 걱정하면서도, 시집 안 간다고 장가 안 간다고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상 즐기며 살지. 뭐 애 낳아서 고생할 거냐? 이런 의식이 아직 깔려 있거든요. 이게 고쳐져야 한단 말이죠. 신앙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뭘 원하시냐 이걸 물어야 되는데 세상 중심적인 생각만 가지고 딱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걸 교회가 바로 잡아주지 못한 잘못이 있는 겁니다. 고쳐주지 못하고 바로 잡아주지 못하였으니 결과는 불 보듯 뻔하잖아요.
그러면 가야할 길을 분명히 제시하고, 강력하게 듣든지 아니 듣든지 끊임없이 외쳐야 하는데, 그것마저 안 했단 말입니다. 이게 오늘의 한국 교회가 맞이하고 있는 위기 또는 현상의 원인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시국이지만 ‘삼천이나 더하더라’ ‘날마다 더하니라’ 등의 말씀은 여전히 진리이고 역사를 일으킬 수 있음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이 인구가 감소가 되든 뭐 경제가 어렵든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 하겠습니다.’하고 나서는 사람에게, 그런 사람을 통해서 지금 70억 인구가 50억이 된다 하더라도 여기 ‘삼천이나 더하더라’ 또는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라고 하는 이 말씀은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은 얼마든지 그렇게 하실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게 됐고, 이런 역사가 지금 인구 위기에 시대인 특별히 미래의 인구 위기가 걱정되는 이 시점에도 얼마든지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소망하면서 함께 오늘 말씀이 꼭 은혜가 되면 좋겠습니다.
3. 어떻게 ‘삼천이나 더하더라’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와 같은 역사가 일어나느냐? ‘하나님은 어떻게 그걸 하게 하시느냐?’ 여기에 초점 맞춰서 생각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또는 ‘삼천이나 더하더라’라고 하는 부흥 현상의 중심에는 다 아는 것처럼 성령 강림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대나 환경이나 사회 어떤 현상에 의하여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옛날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유대인 인구가 얼마나 됐을까요? 몇 명 안 되던 시절입니다. 그런데도 삼천이나 더 하고 날마다 더하는 이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인구가 감소되어지는 오늘 이 시점에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되게 하시는데, 되게 하는 중심에 무슨 사건이 있느냐? 오늘 성경은 바로 성령 강림이 있었다고 가르쳐줍니다. 이 얘기를 거꾸로 말하면 오늘날도 성령 강림이,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있기만 하면, ‘삼천이나 더하더라’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는 말씀이 현실이 되는 역사는 틀림없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믿으면서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모든 성도들이 성령 강림을 기다려야 됩니다. 성령 받기를 애써야 합니다. 성령 강림을 구해야 합니다.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성령 받자!’ 여러분, 우리가 스스로 결심해야 합니다. ‘성령 받자’ ‘성령 충만하자’ ‘성령이여 오소서’ ‘성령을 내리소서’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나에게 오셔서 나를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해주시고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되게 하시며 성령 충만한 우리 가정이 되게 해주옵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충만한 역사가 어떤 현상을 일어나게 하는지에 대한 것은 둘째로 치고(그런 것들은 성령이 임하시게 되면 저절로 나타나는 현상들이니까), 성령님이 알아서 하실 겁니다. 오늘 우리는 ‘내가 잘 모르지만, 내가 성령 충만 받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거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내가 그건 모르지만, 어쨌든 정답이 성령 충만에 있는 것을 말씀을 믿사오니, 나에게 성령 충만을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충만을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함께 기도하고, 구해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그럼 성령 강림 성령 강림 또는 성령 충만 성령의 임재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고 또 어느 정도나 충만해야 할까요?
첫 번째, 오늘 말씀을 보면, 지도자들이 성령 임재, 성령 강림,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옛날 엘리사가 엘리야가 하늘로 불수레를 타고 올라가기 전에 당신이 떠날 것을 얘기하니까 엘리사는 그냥 발을 동동 구르면서 ‘당신의 영감을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해주옵소서.’ 합니다. 스승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고 싶어서였을까요? 아니지요. 엘리사가 구한 것은 자신이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에 또 엘리야 이후에 자기가 활동할 시대가 스승이 살던 시대보다 훨씬 더 악해지고, 힘들고 환경이 어려운 여건의 시대가 올 걸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스승의 것을 그냥 이어받는 정도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절박함에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 ‘더 강하게 성령으로 역사해 주소서’ 그런 마음을 엘리사가 가졌던 것입니다.
바로 오늘 우리 지도자들이 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날마다 더하게 하시느라’ ‘삼천이나 더하니라’ 이 역사가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성령 받은 베드로와 열한 사도들에 의해서입니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어요? 열두 사도들은, 바로, 성령 받아서, 세계 곳곳으로부터 왔던 사람들이 자기들의 태어난 곳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놀라고 이상하게 여기고 또는 당황해하면서 이게 어찌 된 일이냐고 말할 정도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삼천이나 더하니라’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는 역사는 성령 받은 지도자들에 의해서, 이 지도자들이 불을 지핀 것이나 마찬가지죠 성령님이 역사하셨고 일이 번져가게 하는 일에는 바로 이 성령 받은 지도자들이 있었단 말입니다.
오늘이 웨슬리 회심 기념 주일입니다. 웨슬리는 1738년 5월 24일에 거듭남을 경험하고 1738년 12월 31일 밤, 1739년 1월 1일 새벽에 페터레인 집회소에서 웨슬리는 성령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마룻바닥을 뒹굴면서 그리고 방언을 하고 신비한 현상을 경험하는 은혜 체험을 합니다. 그때부터 확 달라진 거지요. 그래서 정말 오늘보다 훨씬 더 심각한 환경들, 퇴폐하고 영적으로 퇴보하고, 소멸되어 가던 영국 교회에 부흥의 불을 일으켰다는 말입니다. 성령의 불을 받은 웨슬레 한 사람을 통해서 했습니다. 오늘날도 똑같습니다. 오늘날도 성령 받은 지도자들이 필요합니다. 이 성령은 어떤 성령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약속하신 성령입니다.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 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이 성령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입니다. 갈3,14을 같이 읽겠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라” 요7,39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친히 약속하셨죠. 내게로 오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는 받을 성령을 가리킴이라 그랬습니다. 약속하신 겁니다. 사32,15절 말씀 보겠습니다.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약속된 성령이시라는 얘기를 지금 드리고 있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요16,7절에서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 내가 가면 너희에게로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게 하겠다 그랬죠.
또 앞에 있는 행1,4-5을 보면 이 성령님은 명령하신 성령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어떻게 하라? 기다려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려라. 뭘? 성령 받기를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바로 주님의 명령이고 약속입니다. 지도자들은 이 명령을 따라야 됩니다. 그래서 늘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 앞에 성령 받기를 기도해야 되고 성령의 임재를 기대해야 하며,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힘쓰고, 애써서 구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이 임해야 된다고 그랬는데 지도자들만 그래서 되는 거 아니죠. 성도들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읽은 성경 본문의 주인공이 누굽니까 120 문도,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이 승천하실 때 광경을 본 500여명의 사람들 중에 끝까지 남아서, 뭐 이런저런 일 때문에 떠났던 사람도 많지만,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 문도가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면서 기다렸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썼다는 말씀이 42절에 있습니다만, 이 120명은 기도하기를 ‘전혀 힘썼다’ 그랬습니다. 이 기도하던 이들이 성령을 받고 방언을 말하고 여러 신비한 기사와 표적과 이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 임재, 성령 강림, 성령 충만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성령 충만 해야 됩니까?엡5,18에 보니까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했습니다. 물 컵에 물리 반만 있어도 있는 거고, 3분의 1만 있어도 있는 거고, 가득 철철 넘쳐도 있는 건데, 철철 넘쳐 충만하게 되어라. 이게 주님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받되 어느 정도까지 받아야 합니까? 성령에 감동 받고 성령의 임재 상태에 있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돼야 되느냐? 충만하게 돼야 합니다.
또 얼마나 돼야 합니까? 앞에서 들은 요엘 예언자의 말씀처럼 자녀들은 예언을 하고,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는 이상을 볼 정도로 충만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예언을 하고 소망 없던 늙은이들이 비전이 생겨서 너도나도 뭔가 하겠다고 하는 꿈이 막 생겨져야 하고요, 낙심했던 젊은이들이 이상을 보면서 더욱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분연히 떨쳐 일어나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까지 성령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냥 마음속에 조그마한 잔잔한 미풍처럼 되거나 그냥 잔잔한 물결이 일다가 그치는 정도가 아니고 예언을 하고 꿈을 꾸고 이상을 보고 일어나 나아가는 그런 강한 역사가 일어날 정도까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또 뭐라 그랬습니까? 하늘에 기사와 땅에서 이적을 베푼다고 했습니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을 구하라는 뜻입니다. 옛날에 기억나는 한 가지, 여의도 광장에서 대한민국 성도들이 모여서 막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갑자기 때 아닌 무지개가 착 하고 나타났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자연 현상 때문에 일어날 수도 있었겠지만, 그 무지개를 보면서 모였던 사람들이 마음에 황홀함을 느꼈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강력하게 구해야 합니다. 아멘.
4. 성령 충만은 어떻게 받습니까? 여러분, 언제나 하나님이 답입니다. 어떤 사람은 종교적인 열심히 개인 소득 3만 불 이상 되면 줄어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만, 네~ 아닙니다! 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성령을 구하고 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얼마든지 어떤 시대에 어떤 역사든지 할 수 있습니다. 1738년 웨슬리를 부르시고 그에게 성령으로 힘입히시어서 대부흥의 역사를 일으켰고 그리고 오늘까지 오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 모두 성령 받기만 하면, 그러면 우리 달라질 수 있습니다. 됩니다. 우리도 지금도 기도하면 됩니다. 지금도 명령을 따라 간구하면 됩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주의 제단 불 위에 나의 몸과 영혼과 나의 가진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주여, 나에게 오시옵소서. 빈들의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그냥 두지 마시고 아버지여 여기 봄비로 내리는 성령을 나에게도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기만 하면, 찬송하면, 보통 성령 강림 사건을 보면, 간절히 기도할 때, 말씀 들을 때, 회개할 때, 그리고 주의 일을 사역을 감당하고자 할 때에 일어났습니다. 오늘 읽은 39절 말씀 보니까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말하면서,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얼마든지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신 약속이 바로 성령을 보내시겠다는 약속이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한국 교회의 희망이 여기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는 비워뒀던 기도의 자리로 나와야 하고, 떠났던 기도의 자리로 돌아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쉬었던 부르짖음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돈을 구하고 명예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하신 성령,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신 말씀을 믿는 여러분, 기도하고 찬송하며 간절히 사모하는 여기 우리들에게 한국 교회와 저와 여러분의 희망이 있습니다. 불같은 성령의 은혜 역사를 간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하고 구합니다. 모두가 다 지금 어떤 얘기를 하고 어떤 말씀을 듣고 있는지 모르지만 오늘 여기 우리부터 시작하고, 우리 집부터 시작하며, 오늘 우리 교회부터 시작하여 성령 층만을 간절히 구하고 애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