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졸업생 박 병철 입니다.
용호동을 84년도에 서울로 대학 진학을 위해서(용인 대학교 태권도 학과 졸업) 떠나서 89년도에 미국으로 들어와 미국, 케나다, 일본, 멕시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첸티나 등지에서 태권도 시범 활동을 하다가 미국에 정착해서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 하면서(태권도에서만 55년째 입니다) 교회의 사역자로 지내다가 지금은 은퇴한 사람 입니다.
현재는 대한 체육회 미국 태권도 협회 감사로 봉사하고, 켈리포니아 태권도 협회 부회장으로 봉사 하면서 대한체육회 LA태권도 협회 회장으로 봉사 했습니다.
이곳에 정착 한지 벌써 근 35년이 다되어 가내요.(LA공황 근처의 예전에 노태우 전 대통령 딸 노소영씨가 이 동네에 재산 은닉이다 하면서 한창 시끄러웠던 동네 입니다).
홍명보 축구 선수가 몸담고 있던 축구팀의 연고지겸 살던 동네인 토렌스라는 동네 입니다.
더운 여름날이 가고 가을이 오건만 이곳 LA는 갑자기 늦더위가 몰려와 허덕거리게 하내요.
혹시나 하고 찾아본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 찾아 보다가 들어 오게 되었내요.
많은 세월이 흘렀내요.
그동안 용호동은 가끔 방문을 했고 초등학교도 찾아 가보고 헸습니다.
이제는 용호동에 사시던 부모님께서(예전에 용호 2동 시장에서 경북 상회 참기름, 고추가루 가계 하셨음) 다 소천 하시고 있던 집 마저 다 처분헤서 마음의 고향으로 남게 되었내요.
자주 찾아서 들어와 글 남기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있으시기를 기도 합니다.
첫댓글
병철후배님 반갑습니다
동편 너희집 아래에 살던 진철이 형이야
정말 오래만이다 사진보니 어릴적너모습이
있네 너희 사촌동생 병호는 동문회모임때
가끔본다네 언제한국오면 같이 한번보자
건강하게 잘지내시요
나는 안반갑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