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양 팀 맞대결 세트스코어 3-1로 인삼공사가 승리했다. 이로써 파죽의 4연승을 달린 4위 인삼공사는 14승 15패 승점 46점을 기록, 한국도로공사를 승점 2점차로 맹추격한다. 반면 페퍼는 26패 4승을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엘리자벳은 32점을 올리며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소영 15점 정호영 10점으로 힘을 보탰고 페퍼는 니아 리드가 23점 박경현 13점 이한비가 10점으로 분전했다
페퍼는 용병 주포 니아 리드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다. 높이를 갖춘 인삼공사를 상대로 블로킹 싸움에서 열세가 예상됙 국내 선수들의 전력은 압도적으로 인삼공사가 우위이다. 용병 매치업 역시 엘리자벳이 득점 컨디션도 안정돼 모든 지표에서 페퍼 상대로 밀릴게없다. 무엇보다 인삼공사는 현재 3위 도로공사와 승점 단 2점차로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전력 차이도 크고 동기부여도 상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