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다’ 딤후 2:7-9
https://youtu.be/J7_LRDW7Xx0
1. 폭탄같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메이지 아니하리라.’ 어떤 상황, 어떤 이유에서도 메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인도해갑니다. 실제로 이 자리를 경험함이 신앙생활입니다. 디모데후서 어디를 열어봐도 꼭 나오는 것은 핍박과 고난입니다. 심지어 죄인처럼 메이게 되었다고 까지 합니다. 즉 나쁜 놈이 되었습니다. 이쯤뙤면 사람은 마지못해 하거나, 꺼리게 되거나, 심지어 싫어집니다. 안해버립니다. 만약 이때 그렇게 결정한다면 그것이 최악의 결정입니다. 왜냐하면 주님 없는 결정, 주님 없다고 선포하는 일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주님이 주신다.’라며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죄악의 자리에서 조차 삼위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이 있습니다. 이해되고, 꿰뚫어 알게 되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메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상담과 인도로 건지움받습니다. 베드로를 보자 믿음이라고는 없어 보였지만 하나님이 그 마음을 열어 ‘주는 그리스도시오’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을 주님은 보여주십니다. 루디아를 통해 마게도냐 지역 전체가 복음화 될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라는 일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Divine visitation 거룩한 심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그 말씀 속에서 자신을 나타내셔서, 우리로 이해하게 하고 살아가게 합니다.
3-1. 이 능력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조차 이기신 승리입니다. 다윗의 씨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다윗의 후손이라면 승리가 보장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윗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고, 이제 예수님의 혈통(보혈로 생겨진 영적 혈통)이라면 승리가 있습니다. 그 사실이 있기에 하나님의 나타나심에 자신을 맡깁니다. This is my gospel.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이것이 내가 전하는 복음입니다. 주님이 주신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내가 전하는 복음입니다.
3-2. 성경책 주기도문 란에 포스트잇을 붙여 놓고, 가슴에는 항상 주님과 볼펜을 품고 다니려 합니다. 말씀을 주실때마다 놓치지 마십시오. 정말 감동은 쉽게 잊혀지더군요. 사단이 집어갑니다. 주님은 지금도 주십니다. 자신을 나타내시는 그 자리는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메이지 아니하리라’ 더욱 주님이 기대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