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ie의 리드싱어 크리스 노먼은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 살 때 벌써 부모님이 출연하는 쇼의 피날레에 무대로 올라가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이들은 영국에서조차 그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 밴드였다. 많은 싱글을 내놓았지만 차트에 이름조차 올려놓지 못했으며, 별다른 주목도 받지 못했다.
1975년 Smokie의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다. 그 해 여름,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가 처음으로 히트를 하고 그 후 “Living next door to Alice”를 포함하여 연속적으로 싱글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1978년, 노먼은 Suzi Quatro와 “Stumblin’ in”(청람이 다음에 올릴 곡)이라는 곡으로 듀엣에 성공하면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의 첫 번째 성공을 맛보게 되었다.
‘Living Next Door to Alice’ 이 곡은 미국 차트에서 25위까지 올럈고, 30여 개국에서 인기 차트를 휩쓸었다. 힌국에서의 인기를 전해 들은 본인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라디오를 켜면 나왔던 이 곡은 5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유려한 선율의 곡들에 특별한 애정을 쏟는 한국 팬들의 기호에 딱 들어 맞는 곡이었다.
2016년 10월 최초로 내한하여 서울, 대전, 대구 그리고 여수에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그에 앞서 노먼은 2016년 8월에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여 불후의 명곡,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백천의 라디오 7080 그리고 김창완의 아름다운 이 아침에 출연하여 스튜디오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였다.
주요 힛곡
Living next door to Alice
I’ll meet you at midnight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Midnight lady
What can I do
Mexican girl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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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샐리가 소문을 듣고 전화를 했어)
And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about Alice"
(그녀는 "앨리스에 관한 소식을 들었어."라고 말했지)
When I rushed to the window and I looked outside
(나는 창문으로 달려가 밖을 바라보았지)
And I could hardly believe my eyes
(그리고 난 내 눈을 거의 믿을 수 없었지)
As a big limousine rolled up, into Alice's drive
(큰 리무진이 앨리스의 도로로 들어오네)
(후렴)
Oh,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오, 난 그녀가 왜 떠나가고 또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t to know
(그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난 그건 알고 싶지 않아)
'Cause for 24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왜냐하면 난 24년 동안이나 앨리스의 옆 집에서 살아왔으니까)
24 years just waiting for a chance
(24년 동안이나 찬스를 기다려왔어)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어떻게 그녀에게 내 감정을 말하고 한 번 더 눈길이 마주칠 수 있을까 하고)
Now I've got to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이젠 앨리스가 옆 집에 살지 않는다는 것에 익숙해져야겠네)
We grew up together, two kids in the park
(우리는 함께 자랐고 두 어린이는 공원에 있었지)
We carved our initials, deep in the bark
(우리는 우리 이니셜을 나무껍질 깊은 곳에 새겼지)
Me and Alice
(나와 앨리스)
Now she walks through the door, with her head held high
(이제 그녀가 머리를 들며 걸어서 문을 나서네)
Just for a moment, I caught her eye
(순간 난 그녀와 눈이 마주쳤어)
As a big limousine pulled slowly, out of Alice's drive
(큰 리무진이 느리게 앨리스네 도로를 빠져나가네)
(후렴) 반복
And Sally called back and asked how I felt
(그리고 샐리가 다시 전화를 해서 내게 어떤 느낌이냐고 묻더군)
And she said, "I know how to help Get over Alice"
(그리고 그녀는 "내가 어떻게 앨리스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라고 말했어.)
She said, "Now Alice is gone, but I'm still here. You know I've been waiting for 24 years"
(그녀는 "지금 앨리스는 갔어. 하지만 난 여기 있지. 너도 내가 24년 동안이나 기다려왔다는 걸 알 텐데." 라고 말했지.)
And a big limousine disappeared
(그리고 큰 리무진은 사라졌지)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난 그녀가 왜 떠나가고 또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t to know
(그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난 그건 알고 싶지 않아)
'Cause for 24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왜냐하면 난 24년 동안이나 앨리스의 옆 집에서 살아왔으니까)
24 years just waiting for a chance
(24년 동안이나 찬스를 기다려왔어)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어떻게 그녀에게 내 감정을 말하고 한 번 더 눈길이 마주칠 수 있을까 하고)
But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그러나 난 앨리스가 내 옆 집에 살지 않는다는 사실에 결코 익숙해지지 못할 거야)
No,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아니 난 앨리스가 내 옆 집에 살지 않는다는 사실에 결코 익숙해지지 못할 거야)
첫댓글 제가 고등학교때 많이 듣던 노래죠 이사람이 동성애자라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봐도 뷱장이나 얼굴 화장을 봐도 사실인거 같아요 하여튼 한국인의 감성에 맞는 노래를 많이 부른거 같네요
올드팝은 진리입니다.
크리스 노먼이 동성애자라는 말은 들었지만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없어요. 소문은 소문으로....
댓글 감사드려요